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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3 18:36
교황, 남수단 지도자들 발에 입맞추고 “평화를” 호소
 글쓴이 : 지나가다쩜
조회 : 749  

종게에서

성폭행이 본업인가 싶은 종교인들 얘기만 보다가

먼 땅의 평화를 위해 무릎을 꿇는 참 종교인을 보니...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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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칩 19-04-13 20:25
 
     
지나가다쩜 19-04-14 02:52
 
저런 적그리스도라면 님이 믿는 님만의 그리스도 보다 훨씬 나은 존재 같은데요.
     
Irene 19-04-14 09:14
 
칼뱅이나 루터나 교황이나..
똑같은 자들이죠
피곤해 19-04-13 21:53
 
딱히 그닥...
먼땅의 평화를 위해 무릎 꿇는게 머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고...
종게에서 서로 니가 잘났니 하던 싸우던 사람들도
생각은 다를지언정 무릎 꿇어 평화로워 진다면
그 정도는 다들 할껄요.

교황과 다른 사람들의 차이는 권위 밖에 없음.
이 권위 차이 때문에 행위에 따른 사회적 파급력도 차이가 나는것일뿐...
남수단에 직접 가서 목숨걸고 구호센터 운영하는 사람들이 더 대단한 사람들임.
무릎 꿇는 교황보다 훨씬 더 대단한 사람들인데 교황보다 권위가 부족해서 뉴스에도 잘 안나옴 ㅋㅋ
그래서 교황의 권위를 가지고 그것 밖에 못하냐?고 개인적으로 교황을 씹음


그리고
평화를 위해 실질적인 희생이나 손해를 감수하는 행동을 해야
평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할수 있음.

ps : 남수단 입국해서 분쟁지역 한가운데서 단식투쟁이라도 하던가...
     
지나가다쩜 19-04-14 02:53
 
제가 너무 한국화 된건지...
입에 돈, 권력, 여자...가 아닌 평화를 입에 담는 쑈라도 하는 종교인을 본지 오래 된 터라...
종교인 간의 비교라는 한계를 못 벋어났었네요.
     
태지1 19-04-14 13:45
 
대갈팍 차이도 있고. 정직도 차이도 있는 일 아니라 생각하는 것 같군요...
논 벌러 나오신 것이지요? 저번 주는 얼마를 신도들로부터 받았나요?
사람이 거짐 비슷해요?
그런데 어떻게 종교를 만들고 돈을 받아 처 먹으신 거에요? 비슷한 것이 잘나서?

계속 이해가 안 되는 일.....
사기 사기 사기 계속 사기... 그 상태가를 알 수 있다? 사기꾼이 뭘 이해할 수 있을까? 비슷하다? 함 보세요!
풀어헤치기 19-04-14 19:01
 
잡게에도 같은 주제의 글이 올라왔더군요.
혹시나 싶어 종게에 왔더니...같은 글이.....

잡게에도 똑같은 댓글 달았지만....
아무튼, 정우성이 "난민열사"가 되어 맨날 하는 행동하고.....
별반 차이없다 생각합니다.

수단에 정부군이 있는데...반군은 왜? 생긴건지?
대립되어 싸우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싸우지 않게 하려면 어떤 환경이 갖추어져야 하는지?
등등...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해결할...
해결책 제시는 하나도 없이....

명절날 아버지가 자식들 모아놓고....
"너희들은 싸우지 말고..화목하게 지내라~"
하는 장면과 거의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디테일이 없는 막연한 희망은 이루어지기 힘들고.....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이루어지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죠.

마치, 대한민국의 통일처럼요.
.
     
지나가다쩜 19-04-14 22:56
 
옙!
저는 위에도 적었지만 종교인 간의 비교만 하다 보니
그나마 입에 담는 단어가 나아보인다는 생각에...
종교인이 아닌 경우와의 비교는 생각하지 못하고
짧은 생각의 글을...
          
풀어헤치기 19-04-15 00:39
 
오랫동안 친숙했던 지나가다님과....

다투거나 태클 걸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그냥, 백짓장처럼 가벼운 세 생각을 찌끄린거 뿐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나가다쩜 19-04-15 00:58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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