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9-04-11 08:48
예수는 언행불일치, 변덕쟁이, 위선자인가?
 글쓴이 : 우주신비
조회 : 1,380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개역개정 누가복음 19:27)

 

모두 예수가  한 말일까?   둘중에 하나는 예수의 말이거나 아니면,  모두  아닐수도 있다.

종교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진짜 말은  20%도 안된다고 한다.

 

상반된 이런 구절이 나오겐 된 이유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족보가 다르듯이

누가가 마태복음을 읽어보지도 않고 누가복음을 저술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베이컨칩 19-04-11 10:31
 
시편 7장 11-17절 추천합니다.
     
베이컨칩 19-04-11 10:34
 
"기독교인이 되려면 당신은 이성의 눈을 뽑아버려야 한다." 
(To be a Christian, you must pluck out the eye of reason) 

"이성은 저주받은 창녀이다" 
(The damned whore Reason)  <1546년 1월 비텐베르크 설교 中> 

"믿음의 적 중에 가장 강한 적은 이성이다. 이성은 영적인 것들에 도움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오히려 빈번히 하느님의 말씀에 대항해 왔다." 
(Reason is the greatest enemy that faith has: it never comes to the aid of spritual things, but--more frequently than not --struggles against the Divine Word) <탁상담화 中> 

"반드시 이성을 속이고 눈을 가리고 파괴시켜야 한다. 모든 이성, 감각, 이해력, 그리고 여타의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을 믿음의 발 아래 짖이겨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알 필요가 없다." 
(Reason must be deluded, blinded, and destroyed. Faith must trample underfoot all reason, sense, and understanding, and whatever it sees must be put out of sight and know nothing but the word of God) 

"현명해지려는 욕구보다 더 형편 없는 법의는 없다." 
(No gown worse becomes a than the desire to be wise) 


※ 참 명언입니다. 이 세상은 머리를 굴리면 굴릴수록 자신의 궤휼에 빠지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확증편향 19-04-11 10:49
 
뭐야... 인지부조화 장애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린거야?
               
베이컨칩 19-04-11 11:10
 
사실 믿어지면 애써 믿음의 발 아래에 이성을 짖이길 필요가 없어요.
믿음이란 그런 것입니다. 오늘도 궁창에 광명체가 너무 눈부시네요.
                    
지나가다쩜 19-04-11 17:06
 
이 세상은 머리를 굴리면 굴릴수록 자신의 궤휼에 빠지는 시스템인 것 같다고 머리를 굴리셨구려...
                    
이리저리 19-04-11 23:45
 
지금 종교의 적이 인간의 이성이라 선포하는 건가?

'이성' 이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하는 말이심?
                         
pontte 19-04-12 18:29
 
저아조씨는 이성이 마비되어서 그런말 할 수있음

돔으로 평편한 지구를 감싸서 지구에서는 나갈수 없다면서 곧 외계인이 처들어온다는 사람임둥
                         
지나가다쩜 19-04-13 12:53
 
//베이컨칩

"검은 큐브 모양의 행성X는 네모가 반듯한 새 예루살렘 성을 흉내낸 것일 수가 있어요. " 라고 님이 이성적인냥 적으면....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쩜 19-04-11 11:09
 
역시...
이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님 같이 행동하기 힘들죠.
좋겠수 이성이 없어서...

거짓말 하지 말라 는 계명 따위는 이성을 속이기 위해서 언제라도 어기는 삶을 살아서 말이오!
          
하늘외톨이 19-04-12 12:20
 
이성적 눈을 뽑으면 세상은 질서가 무너집니다. 예로 부터 인간 사회의 질서는 종교가 잡았던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이 잡았습니다.
          
목수 19-04-12 16:49
 
역시 기독교는 비 이성적인 종교였군요 그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내 자신이 한심...
피곤해 19-04-11 10:33
 
노예인 니들 끼리는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지네라
단 나에게 지랄하면 디짐.
샤루루 19-04-11 11:51
 
저 복음이라는게 예수 살아 생전
당시에 안만들어져서 그래요
팔상인 19-04-11 12:07
 
카톨릭의 탄생역사가
다신으로 인한 시민통합의 정치적 어려움 때문에
준비된 몸통인 교리에 유일신의 종교를 머리로 삼아서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죠

그렇게 간택된게 유대교였고,
유일신을 위한 시민통합의 주체들은 귀족과 왕족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잘 듣는 "착한 노예들"이 필요했을 겁니다

본문의 이야기는 바로 이 "착한 노예의 육성"을 위한
미학적 수사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싶네요

저 수사는 마치 인간이 어떤 고결한 뜻을 가진
"숭고"함을 연상케하여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게끔
인도하는 함의를 담고 있거든요

강제적 노예는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서 효율이 떨어집니다만,
자발적 노예는 유지비용도 저렴하고 우월한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당시 유럽의 귀족들은 이점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인간을 자발적 노예로 이끄는 것이 "사랑"인지라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을 하는 건 아닌지 의심해볼만하죠
비록 해당 종교인에겐 정서적으로 잔인한 얘기겠지만..
우주신비 19-04-11 21:17
 
교회물좀 먹은 예수쟁이들이 흔히 하는 궤변

유리하면 문자 그대로 해석하라  불리하면 비유적이다.
nigma 19-04-11 22:46
 
흠, 특정 종교를 비판하시는 것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고 좋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뻔하게 뒷 구절은 심판 때 얘기란 것이 짐작이 되고 실제 인터넷에 찾아봐도 그런데 이건 좀 게시판에 발제로까지 써가며 논할 이유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drizzt0531 19-04-12 01:33
 
잘 말씀하셨습니다.  이렇듯 성경속 말씀 여기서 한구절 저기서 한구절 가져다 놓고 비교짓하며 원래 가르치려하신 말씀을 전혀 다르게 해석하는게 바로 이단 사이비들이 잘 하는 짓이죠.  그리고 위의 이성에 대한 글이 말하려는것은 인본주의를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바벨탑이 인간의 지능에 기대는 세대들을 성경에서 주의 했듯이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의 지능에 의존한 현 지구의 상태만 보더라도 인간의 이성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이리저리 19-04-12 09:26
 
인본주의가 가진 한계를 경계하라고는 하면서,
맹신에 대한 조심성은 왜 언급을 안 하는건지.
인간의 지능에만 의존하지 말라면서 왜 믿음에
대한 맹목성이 가진 위험은 모른 척 하는가.

애당초 성경 속 내용들이 무결했다면 생겨나지
않았을 궁금증이었을 터.

아이러니한게, 이단 사이비들의 가장 큰 무기가
맹목적 믿음인데, 정통이라 주장하는 무리들의
대표적인 무기 또한 무조건적 믿음이니..
무엇을 믿어야 하나, 어떤 쪽 믿음이 잘못되어진
것인가를 판별할 때에 이성 없이 어떻게 하려고?
          
확증편향 19-04-12 09:57
 
저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라는 존재가 인격적이고 사람을 위한다면...

드루이드마냥 암곰를 2마리 신의 이름으로 소환해서 애들 40여명 찢어죽인 종놈이나
자기 왕되는거 반대했다고 자기 앞에서 죽여라고 한 놈을..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
과연 인격적인 신이라고 부를 가치가있는지 궁금하네요.
뭐가됐던 자기 "자녀"를 죽이는 "아버지"가... 그리고 절대 선이라고 주장하는 "신"이 할 행동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개신교다니는 친구에게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이유를 만들어내더라구요.
당신들과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게 가르치는건지 ㅋㅋ 아니면 우리 ㅇㅇ쨩이 이럴리가 없어! 라고 합리화를 하는건지...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하는 짓거리가 인간수준에서 이해가능하고 인간과 비슷한 신을 왜 신이라고 섬기는지 ㅋㅋㅋ
그냥 신이아니라 인간이지 그럼 ㅋㅋ
당신들의 "신"은 시대에 뒤쳐져있습니다.
정말 당신들의 "신"을 위한다면 "신"께 현대윤리라도 학습이라도 시키는걸 권해드립니다.
전 그 "신"한테 관심이 없어서..
               
목수 19-04-12 16:48
 
공감 합니다.
          
우주신비 19-04-13 07:46
 
나는 무신론자인데 나보고 이단 사이비라고 하면 모욕입니다
리루 19-04-13 08:42
 
해리성 정체성 장애
     
풀어헤치기 19-04-13 09:47
 
아~ 이거 제가 적으려고 했는데욤......언니 미워~!!!!

https://i.imgur.com/0zyZ0ow.jpg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56
4797 부증불감의 매트릭스 라는 의미 (1) 유전 01-21 525
4796 무신론자의 분류 이름없는자 01-19 526
4795 전세계에서 허경영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놀라운 증거 [메… (9) 즐겁다 01-09 1010
4794 초종교 하늘궁과 일반 종교의 차이’ 즐겁다 01-07 461
4793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있는 것을 설명 해라! 태지2 01-04 451
4792 똥구녕에 침을 넣다! 태지2 01-03 490
4791 법륜스님의 윤회관 비판 (5) 유전 01-01 890
4790 불로유(不老乳) 허경영 에너지 우유~ 불로유를 아십니까? (4) 즐겁다 12-29 644
4789 예수가 십자가에 죽을때 하늘에서 허경영이 지켜보고 있었다!! (2) 즐겁다 12-29 548
4788 경국지색.... (4) 태지2 12-29 674
4787 신인 허경영은 ,예수님이 장차 오실분이라고 예언한 그분(성령)… (2) 즐겁다 12-27 646
4786 거짓말을 말하여 이익을 취하려 하다. (1) 태지2 12-19 376
4785 소승열반과 대승열반의 차이 (3) 유전 12-15 631
4784 질문 (11) ijkljklmin 12-05 613
4783 반야심경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 (3) 유전 11-25 853
4782 신천지에 대한 무신론자의 입장 (7) 이름없는자 11-22 1048
4781 용이 뱀으로 보일 정도인 미륵불의 실제 신체 사이즈 (7) 유전 11-17 1028
4780 아뢰야식(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불경에서의 설법 (1) 유전 11-13 671
4779 분노를 조절하게 하는 불경에서의 방편 (4) 유전 11-09 945
4778 일본 최고의 신 유위자 11-08 808
4777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점 (4) 어비스 11-05 994
4776 말법시대 관세음보살의 가피력 (1) 어비스 11-05 640
4775 전생 보살만이 꿀 수 있는 각종 꿈들 (2) 어비스 10-30 824
4774 부처나 보살이 아니면 볼 수 없다는 경전. (1) 어비스 10-29 626
4773 카인의 결말 (8) 이름없는자 10-20 102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