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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0 10:34
아주 간단한 질문인데 답변할 예수쟁이 있을까?
 글쓴이 : 우주신비
조회 : 1,413  

기독교에 관하여, 하나님에 관하여 잘 아는 것처럼 주절대다가

막상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찌 알리오, 하나님() 밖에 모른다 등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예수쟁이들  

 

예수쟁이들이 주장하는 하나님의 전지전능, 예수는 신이고 예수의 기적 등을 모두 인정한다고 치고, 아주 아주 간단한 질문이니 예수쟁이들은 답변해 보시라.

 

1.하나님은 마리아나 요셉의 허락도 없이 지 마음대로 마리아를 임신시켰는지? 당사자인 마리아는 물론이고 특히  남편인 요셉은 기분 상했을 것 같다.

하나님은 마누라가 없어서 그랬나

마누라가 없어 대리모가 필요하면 사전에 당사자의 허락을 구해야 하지 않는가? 이게 최소한의 양심이고 예의이지 않는가?      

예수쟁이들은 하나님은 성별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중성? 고자? 생식능력이 없으면서 어떻게 임신시킬수 있는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니 못할 것이 없다고 답변하려나....

 

2.예수는 십자가에 메달릴 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듯한, 살고 싶다는 듯한 말을 했을까? 예수는 신이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등 수많은 기적을 행하였다고 예수쟁이들은 주장하는데, 신이 인간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 야훼란 하나님도 인간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말도 되지 않는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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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19-01-20 13:18
 
1. 바이블이 진실만을 담았다는 가정 하에서, 마리아에게는 위력에 의한 성관.... 아니 위압적으로 엄포를 놓고은 후, 동의를 받고 임신시킵니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누가 1장 26절 38절


근데 요셉은 임신사실을 모르고 사후에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태 1장 18절~23절

요셉은 마리아의 배가 불러오는 것을 알고 약혼을 깨려고 하지만, 천사가 나타나서 약혼 깨지 말고 데리고 살라고 명령합니다.

유대교의 탈무드에서는 예수의 탄생에 대해 마리아가 로마병사 판테라와 몸을 섞어서 낳은 사생아가 예수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십자가 상에서 원망하는 말을 당연히 했죠.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중략, 구경꾼들의 조롱)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마태 27장 45절~50절

마지막에 분노의 샤우팅을 외치고 장렬히 운명하심... 눙물또륵






야훼에게 예수는 그냥 게임 GM 캐릭터 같은 존재입니다.
이 세계가 하나의 온라인 게임이라면, 성부가 운영자(사람), 성자가 GM(캐릭터), 성령이 게임 프로그램 코드로 볼 수 있습니다. 운영자가 GM 캐릭터을 통해 전설템을 만들어내거나, 삭제된 계정을 복구시켜주는 '기적'을 행한다면 게임 플레이어들은 기뻐하고, 박수쳐주겠죠. 운영자가 쇼 좀 한다고 GM 계정 삭제해버리고, 다시 복구해버리면 바로 그것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 됩니다.
바이블이 사실이고, 바이블의 세계관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예수란 존재는 그냥 딱 저 정도의 존재입니다.

신학자들도 해내지 못한 삼위일체의 통일성을,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내가
리루 19-01-20 13:28
 
뻐꾸기
뻒~우기
뻑 하면 우김
pontte 19-01-20 19:12
 
예수는 인간이지 신의 아들이라는 인간
무좀발 19-01-20 23:12
 
1 . 예수의 탄생은 오래전부터 계획되어 있던것.
    마리아는 고차원 존재를 잉태 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 을 받은 존재...
    즉 높은 차원의 존재가 인간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의식이 필요했고
    마리아가 선택 되었던것, 즉 요즘 식으로는 지구 밖  문명의 존재의 유전자를 인공적 체외 수정으로
    마리아의 자궁에 착상시킨것. 
    또한 요셉도 사전에 이런 자식을 키울수있는 존재로 사전에 교육 받았던 존재.
    어떴든 예수는 인간의 아들...

2. 예수의 독백
  예수의 십자가 사망 사건은  구세주가 세상에 온다하는 계획과 소문을 접한 어둠의 존재들...
  이에 대응 전술을 구사  그 결과가  구세주가 오면 십자가에 메달려 죽는다는 계획이 있다고 몇 백년전부터
  소문을 내 구전으로 전승하게함... 
즉 인간으로오는 그리스도에게 세상에 오면 죽는다고 협박질을 한것(?).
 
  막상,  그리스도가 세상에오자.,..  그 존재임을 증명하는 여러가지 정황과 증거가 필요했는데...
  즉 예언의 성취(?)를 위해  십자가가 필요 했던것....
 
  그리스도는 이세상에서 죽을 이유가 없던것... 볼일만 보고 그만 가면  되는것인데...
  세상에 남겨진 것들을 펼치기위해  예언(?)을 실행  즉 지원자가 대리한 것...
  너무나 멋진 대리 연기에 하늘이 감동... 
  본래의 예수는 티벳에서 스스로 삼매의 불꽃으로 빛속으로 사라지며 차원이동...
헬로가생 19-01-21 02:18
 
내 꼴리는 대로 한다는데 피조물 따위가 무슨 잡소리를.

이게 개독노예논리죠.
     
우주신비 19-01-21 08:00
 
하나님이라는 야훼의 생각은  인간의 내가 만든 피조물이니 내 마음대로 한다
인간은 나의 노리개이고 노예이고  내 마음대로 죽이고 살리고 한다는 생각이겟죠
샤루루 19-01-27 07:42
 
예수 본적도 없는 애들이 성경을 써다는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본적도 없는 사람을 글쓰니 판타지 소설이 되어버리지...
지니지 19-01-28 21:53
 
니이체, 칸트, 프로이드 등 독일어로 번역된 불교 경전을 읽고 자기가 마치 깨달은 것처럼 행동한 것과 같이 기독교도 창세기부터(불교 세기경을 베낀것) 필요한 구절을 경전에서 가져다 쓴 것입니다. 이슬람교, 여호와의 증인 등 처럼 금식기도를 하게 해서 헛것을 보고 "성령을 입었다" 하고 착각하게 만드는 종교입니다.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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