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이 현실인 것처럼, 우리에게는 영혼이 있고
죽어서는 영혼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가령 꿈을 꿀때 우리가 실제처럼 느끼듯이
늙어 죽는 것은 몸(흙으로 돌아감)이고 영혼은 각자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는 죽는 것을 잔다고 표현한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설명해 보면, 전신마비 뇌사 환자가 5년, 7년 등 십수년만에 깨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이 사람은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어야 하건만,
깨어나서는 자신은 사실 병실에서 있던 일들, 사람들끼리 이야기 하던 것들을
다 듣고 있었고, 그 분위기라던지,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기사가 종종 나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뇌가 거의 없는 사람인데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던 사람도 생각이 나는군요..
이러한 현상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생각해보면 인간이 영혼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된 인간은 처음에는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따로따로 만들어졌고, 결국 죽어서는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각자가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