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게시판의 용도는
아무 게시판에나 나타나서 종교로 깽판놓는 사람들
여기다 몰아 놓으려고 만든거 아닌가?
10초만 생각해보자.
수천년간 온갖 방법으로 특정 종교가 박해받아오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을 잡아다 고문도 하고, 불에 태워 죽여도 그 믿음을 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딴 글 몇자 적는다고 그들의 믿음에 변화가 오겠나?
어차피 "우리 형님이 짱짱맨" 같은 소리들과
"니네 형 본적이나 있냐?" 같은 소리들의 반복일 뿐이다.
종교는 그 자체로 잘 만든 하나의 작품이다.
이걸로 수많은 인간들이 서로 싸우고, 죽이고, 그걸 또 다시 종교의 이름으로 치유해 나갔다.
서로 상대 형님이 악마라고 하고,
자기 형님은 진정한 신이라고 주장한다.
제 3자가 볼 땐, 형태만 다를 뿐 똑같은 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말이지.
서로 사랑하래잖아.
신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이는 건 과연 누구의 짓일까?
아~~ 이 헛소리들은 유신론의 범주안에서 쓴거 니까 무신론자들은 그냥 소설로 읽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