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애들에게는 동양문명이라는게 일본 것, 중국 것, 뭐 인도 것 이 정도만 알려져 있음...
한국 것은 한국인들 조차도 우리 것을 말하면 환빠라고 하는 지경이라.... 환단고기가 그게 단순히 역사책이 아니라 그게 철학책이거든...뭐 어쨌든 그래서 저런 다큐를 볼 때 우리 용어로 번역된 게 별로 없음..
다 인도 용어, 힌디어, 쪽바리어, 짱깨 용어로 번역되는데 그건 뭐 그런갑다 하고 이해해야 함....역사를 잃어버리고 정신을 잃어버린 민족의 비애니...
뭐 다 보시면 좋고, 1:05:25 부터 시작 하는 3부는 좀 보시기 바람..
.
여기서는 뭐 인도 것인 듯, 불교 것인 듯 말하는데 원래 그게 걔들 것도 아님....
어쨌든 이 게시판에서 불교 교리 절라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그 교리 다 공염불임..
불교를 깨달음의 종교라고 하는데,
'뭘' 깨닫느냐? 에서 뭐 공(空)을 깨닫는다,, 無自性 임을 깨닫는다....이런 거 읊어봐야 다 공염불임....개소리지...다 쓰잘데 하나 없는 개소리임....그냥 그거 읊으면 머리에 좀 든게 있어 보이는 지식자랑밖에 안되는 것임...
그거 그냥 서점가서 용수가 쓴 '중론' 이라는 책 하나 골라서 대충 훑어 보면 불교에서 말하는 공은 다 이해할 수 있음...저능아 아니면 대충 이해가 됨...
그러면 내가 그 책 읽고 아하 하면서 깨달으면 뭐 ㅅㅂ 내가 부처가 되나? 안됨....그 책 보고 중과 공, 무자성, 연기緣起를 잘 이해하면 뭐 내가 부처가 되나? 안됨...
그러니 그게 다 부질 없는 것임.....결국 깨닫는다는 것은 '무엇을' 깨닫는 것이 아님..
깨달음은 깨닫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문제고 그건 결국 '수행'임....
3부(1:05:25 부터 시작)에서는 깨달음과 수행(득도, 도통)의 경지가 뭔지 감을 잡을 수 있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게 동,서양, 예수교, 카톨릭, 불교, 이집트, 그리스 다 비슷함..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저기 잉카, 마야도 비슷한게 있을 것임......허접한 문명말고 찬란한 고대문명에는 반드시 저 제3의 눈, 송과체, 후광, 뱀, 새, 비늘, 태양 이런 상징들이 있음...
예수쟁이들은 이 다큐 꼭 봐야 함......이거 보면 왜 줄창 노예처럼 기도만 한다고 해서 구원받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임..지가 닦아서 열어야지 뭐 기도만 한다고 되겠음?
어쨌든 좋은 다큐니 한번 보시길 권해드림...나도 꼼꼼히는 안봤음....대충 훑고 말았지..
그래도 좋은 다큐임은 분명함..
여론으로 덧붙이면
보시고 나서 왜 동,서양 종교의 정수에서 비슷한 상징이 나오느냐? 이거 한번 생각해보시길...
그게 다 비슷한 이유는 본래 뿌리가 같았다는 것임...하나가 분열해서 여럿이 된 것 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