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8-02-23 16:26
여호와의 증인, 직장 생활 잘 하나요?
 글쓴이 : 담혜
조회 : 2,242  

신입사원 지원자 중에 서류 상으로는 정말 괜찮은 지원자가 있어서 면접을 볼까 했는데,
병역이 양심적 거부에 의한 면제 더라구요.
여호와의 증인 같은데,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날로그 18-02-23 16:39
 
1. 그냥 본인 맡은 일만 잘하면 된다.
2. 타직원하고의 관계가 원만하고, 필요에 따라 희생정신도 있으면 좋겠다.
3. 기타 조건들

담혜님이 생각하는 회사생활 잘한다는 기준이....어느 쪽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1.개인생활 존중해주고.....,유령처럼 회사를 다녀도 상관없다면
  → 회사생활 잘하는 것일테고.....
2. 타동료들과의 화합이나 분위기 이런걸 소중하게 생각하신다면..
  → 회사생활 못하는 것일테죠.

하지만 고려해야될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타동료들이 배려해줘서...조금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판단되면
끊이없이 전도를 시도한다는 점.
현재 사회에 잇슈화되고 있는 이야기들 나오게되면 어김없이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 이유는 답을 정해놓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한민국 젊은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다 다녀오는 군대...왜? 거부했을까요?
간혹, 군입대를 앞둔 청년들 중 군대회피를 목표로
여호아의 증인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 이런 경우는, 전형적으로 잔머리 잘 쓰는 기회주의자 타입으로 볼 수 있을겁니다.
정말 신앙인이라 하더라도...문제 생길겁니다.
생각을 조율할 때.....본인이 오류가 있었다는 걸 절대 인정하는 타입.
     
담혜 18-02-23 16:59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아날로그 18-02-23 17:19
 
마지막 줄에 결정적 오타가...... ㅡ . , ㅡ

절대 인정하는 타입. →  절대 인정 안하는 타입.
               
담혜 18-02-23 17:35
 
앗! ㅋ 저는 인정 안하는 타입으로 읽었습니다. ^^
                    
Kard 18-02-24 00:14
 
아날로그 이분 여호와의증인 잘모르는 분이라고 장담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일적인부분에서는 거의 전도하는일 없습니다
워낙에 그런쪽으로 탄압을 많이 받아와서 정해진 봉사시간 외에는 전도활동
하지 않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도 개신교들이 이단이니 뭐니 해와서, 피해의식도 있어서 여호와의 증인임을
잘 안밝히려 하는 점도 있습니다

답을 정해놓고 산다는것도 거짓말입니다
오히려 사회이슈와는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여호와의증인 단체의 사회활동만 봐도 알수 있죠
테러문제, 이라크전쟁 당시, 북한문제 등등 사회적으로 예민한 사안에는
절대 뛰어들거나 관여 하지 않습니다

진보 보수등의 진영논리에도 전혀 참가하지 않고 오히려 관심을 주지 않아서 문제일정도

그냥 누군가 여호와를 부정하거나, 직접 성경에 대해 물어본다던지 하면, 관심가지면
끊임없이 이야기를 쏟아내겠지만 먼저 나서서 하는일은 없을껍니다

제 어머니가 현재도 여호와의증인이시고 저도 중학교때까지는 어머니때문에 다녔었습니다 주변 여호와의증인중에 성경이야기 관련부분 제외하곤 고집센 사람 못봤습니다
                         
아날로그 18-02-24 00:18
 
다세대 주택에 사는 저로서는 주말마다 전도 테러 당합니다....
대문 앞에 써붙여놔도....2인1조로 막무가내로 대문열고 들어와요.
spa...그 전도찌라시 공해도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집에 못들어오니...담장 너머로 던져놓고 갑니다.

제가....참다참다 못해....
경찰서 신고하고....주거침입 현장범으로 연행하겠다고
두 명다 붙들어 놓고 있었더니..다시는 안오겠다고 두 손 싹싹 빌고 가더군요.

가면 안되는 집 리스트에 올랐는지는 몰라도....
그 이후로는 안 옴.
                         
Kard 18-02-24 00:19
 
그건 님 말씀이 맞을꺼에요 봉사시간에 그렇게 다니니까
근데 회사나 자기 일상에서는 그렇게 못해요
회관에서도 봉사시간 외의 전도는 권하지 않으니까요
                         
아날로그 18-02-24 00:21
 
상대방이 싫다고...그것도 너무 너무 싫다고 의사표시를 하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그만두는게 매너 아닌가요?

그게...같이 살아가는 사회일원으로써의 가치있는 생활이고.
                         
Kard 18-02-24 00:22
 
너무너무 싫다고 의사표시 하셔서 그이후로 안가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옛날에나 그랬지 요즘엔 관심없습니다~ 한마디 하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빠질텐데요?
                         
아날로그 18-02-24 00:26
 
1년 넘게 싸웠습니다.....
웃으면서 좋게 이야기 했더니....텔레마케터/보험판매원 처럼 상대방에 찐드기더군요.

결국...욕을하고 강경책을 써야만 해결이 된다는건....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말 말고도 오는 경우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대문 손잡이에 끼워놓고 가는 찌라시........
...........매번 담장 너머로 휙~ 던져놓고 가는 찌라시......
보게되면.....쫒아가서 교회에 불질러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 인쇄물 찍을 돈 있으면....소년/소녀가장들 지원이나 할 것이지....
                         
Kard 18-02-24 00:28
 
장담하는데 그냥 단호하게 "관심없습니다" 만 해도 안옵니다
아니 담당구역이 바뀌어서 새로운 사람이 또 올수도 있겠지만 그때도 그냥 거절하면됩니다
                         
아날로그 18-02-24 00:29
 
담당자를 바꿔서 계속 보내는게....바퀴벌레 하고 뭐가 다릅니까?
                         
Kard 18-02-24 00:31
 
담당자를 의도적으로 바꾸는게 아니고 담당구역 하던 사람이 못나오게 되었거나
이사갔거나 해서 아예 그지역 담당하던 사람이 없어질때 바뀌는겁니다

무슨 특별한 직책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나마 좀 오래 다닌 사람들중에
그 구역에 사는 사람들로 구역 나누는거에요
                         
아날로그 18-02-24 00:34
 
그래봐야....다 같은 교회에서 나오는 겁니다......

우리집에 오는 사람은 매번 바뀌어도....당하는 사람은 항상 같은 사람입니다.
그건 생각 못하고....다른 사람이라고 피해준적 없다???????? 웃기네요.....
주장하는 건 전형적인....개dog 스타일이군요.
                         
Kard 18-02-24 00:36
 
결국 댓글 쓴거보니까 뭐 관련종교에 대해 아는거라곤
집 찻아와서 괴롭혔다는거 밖에 없으시면서

맨윗댓글은 상상으로 막 적으신거네요
                         
아날로그 18-02-24 00:40
 
동료 중에 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5살 많은 사람이었는데..나이 때문에 조금 물러서 줬더니...
가르치려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 때...미친개로 돌변해서 달려들었더니...더 이상 그 짓은 안하더군요.

저는 제가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님이야 말로...추측/망상으로 쉴드치고 있군요....
                         
Kard 18-02-24 00:43
 
님 맨윗 댓글에 님 상상으로 적은거 보면
님 경험담이라는거 자체가 신뢰도가 엄청 떨어지네요

저는 직접 다녀봤고 어머니가 아직도 여호와의증인이라니까요?
이 글 읽기도전 1월에 이미 여호와의증인에대해 잡게에 쓴글도 있구요
제가 설마 이런글 올라올껄 예상해서 망상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미리 글 썼을까요?
                         
아날로그 18-02-24 00:47
 
Kard 님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 하는 행동이
모두 동일할 것이라는 편견부터 버리셔야 할 듯.
                         
지나가다쩜 18-02-24 02:26
 
남의 집 벨 눌러대면서 괴롭히는 범법자 짓거리를 하고 다니는 시간을
"봉사" 시간 이라고 부르네...
요즘 미투 운동에 드러나는 색마놈들이
지 욕정 풀며 범죄 저지르던 시간을
"봉사"시간이라고 우기는 듯한 모습이 순간 떠올랐음...
                         
헬로가생 18-02-24 03:59
 
여기 미국.
자주는 안 오는데 적어도 1년에 3, 4번은 옴.
그것도 주말에 잠 좀 자려는데 띵동 거림.
싫다고 하는데도 다음엔 또 딴 팀이 옴.
어쩔 땐 흑인들이 어쩔 땐 어떻게 알았는지 한국인 팀이.

그 파수댄지 뭔지 하는 찌라시 삽화는 잘 그려서 좋음. ㅋㅋㅋ
                         
Kard 18-02-24 06:17
 
지나가다쩜 // 그건 개신교가 신도랑 섹스해서 임신시켜놓고 하나님이 주신거라고 우길때
얘기
                         
발상인 18-02-24 08:08
 
지금보니 Kard씨는 "우리 여호와의 증인이 그럴리없어"라는
전제를 깔고 얘기하는 거네요

맹신상태에서는 타인이 싫어하든 말든 관계없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본인이 아는게 "신의 뜻" 이거든요

Kard씨가 인간의 심리와 현실을 모르는 듯 합니다
                         
지나가다쩜 18-02-24 13:52
 
Kard //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가는 그 따위 종교 믿지 마시고
FSM님을 믿으시죠.
FSM님 믿는게 힘드시다면 차라리 이슬람으로 개종하세요.

- Kard님을 위해 "봉사시간"을 마련해 봉사하고 나니 뿌듯하군요.
피곤해 18-02-23 19:16
 
대부분의 종교가 거짓말 안함이 교리입니다만...
걔들은 좀 철저하죠.

직장생활에 이 점을 대입하면....ㅋㅋㅋㅋ

보직에 따라선 특급인재죠...
그런 보직이 드물어서 문제지만요.
     
마르소 18-02-23 19:23
 
회계쪽 인재로 써야겠네요
          
피곤해 18-02-23 19:28
 
그것도 고용하는 쪽이 깨끗할때죠...ㅋㅋ
내부고발 펑펑 터지는 수가 ㅋㅋㅋㅋ
               
마르소 18-02-23 21:34
 
회사 말아먹는 인재...아님 어디 회사처럼 회사자금 100억이상 횡령해도 워낙 정직하니까 계속 근무 할지도
발상인 18-02-23 19:55
 
가치관이 인본주의에 반하는 신본주의를 따를테니
그에 따르는 사고방식의 증거가 병역거부겠지요

인본주의적 사회기반에서 신본주의의 생존방식은
회피대응과 기회주의지,
긍정적인 사회성을 기대하긴 어렵겠네요

결국 아날로그님의 견해와 비슷합니다
     
Kard 18-02-24 00:15
 
그건 일반 기독교도 마찬가지지 않나요?
개신교들중에 신본주의 아닌 개신교 있나요?
          
발상인 18-02-24 07:41
 
종교를 불문하고 맹신과 이신이 있는데,
맹신의 특징이 신도의 이성에 신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이신의 특징은 신도의 감정에 신이 존재하는게죠

물론 이 중간쯤에서 혼란을 겪는 신도들이 훨 많지만요
신본주의와 인본주의는 이 지점에서 많이 갈립니다
에스프리 18-02-23 20:45
 
군생활을 거부하는데 직장생활을 잘한다.  = 거짓

교회생활을 잘 할 수는 있겠죠.

먹사나 하라구하세여
     
Kard 18-02-24 00:14
 
여호와의증인은 목사같은거 없습니다 ㅋ 교회도 없구요
          
아날로그 18-02-24 07:50
 
우리 동네에 있습니다....명칭만 다를 뿐.
차라리 '교회' 는 이름이 뽀다구라도 나지.....

'왕국회관' 이 뭡니까.....갈비집도 아니고.
               
지나가다쩜 18-02-26 11:50
 
국 국물을 푸짐하게 퍼주는 국밥집 같네요.
Kard 18-02-24 00:08
 
장담하는데 왠만한 개신교중에 제일 깨끗할껍니다
사실상 여호와의증인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 양심적 병역거부 하는데
군문제 해결됐으면 앞으로 사회생활에 더 문제될것도 없습니다 회사에서 총검술 가르치지 않는한 은요

성실하고, 거짓말안하고, 이성문제 안 일으키고, 상명하복 순순히 잘 따르고, 화를 잘 내지 않고
청교도적 마인드입니다, 문제는 술도 왠만해선 잘 안먹고 유흥을 즐기는데 소극적이죠
같이 놀 사람이 필요하신게 아닌 정말 일 적으로만 필요한 인재를 구하시는거라면 추천할만 합니다

제가 예전에 MBC 방송 나오고 가생이 자게에 여호와의증인에 대해서 적은글이 있는데
참고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68392&sca=&sfl=wr_subject&stx=%EC%97%AC%ED%98%B8%EC%99%80&sop=and&spt=-233299&page=1
     
아날로그 18-02-24 00:23
 
상명하복 이란....같은 종교를 믿는 경우세만 해당되는 것일텐데....
그게 좋은 점으로 봐 줄수 있는건가요?

국가의 부름도 상명하복 일진데....그건 왜? 거부하죠?
          
Kard 18-02-24 00:25
 
회사내에서의 상명하복을 얘기하는겁니다
인생에서의 상명하복은 그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뿐이라 당연히 여호와 우선이겠죠

회사생활을 기준으로 봤을때 선배, 직급의 명을 잘 따른다는거에요
선배나 고참이 너 가서 누구 죽이고와 식의 교리에 어긋나는걸 시키는게 아닌이상
고분고분 하게 잘 듣는 타입들 입니다
               
아날로그 18-02-24 00:30
 
ㅋㅋㅋㅋㅋ 그냥 웃고 맙니다.
                    
Kard 18-02-24 00:33
 
님 논리라면 전세계 여호와의증인들은 어떻게 직장생활 하고 있겠습니까?
어딜 가도 상사지시 안따르면 직장생활 못하겠죠
          
Kard 18-02-24 00:30
 
회사에서 총들고 총검술 시키진 않죠?
성경에 나온 교리에 벗어나는 행동을 회사에서 시키진 않을꺼 아녜요?
회사에서 설마 도둑질하라고, 강X 하라고, 우상숭배 하라고 시키겠나요?

그런것 외에는 시키는대로 다 잘 따릅니다
               
발상인 18-02-24 08:14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는
시키는데로만 잘하는걸 말하지 않습니다

시키는 것만 잘하는 애들을 일컫어
"일머리가 안돌아가는 애들"이라고 하죠

인본주의는 기초적으로 인간에게 관심을 갖는지라
인간에 대해서 머리를 쓰는게 발달되지만,
신본주의는 인간보다 신에게 관심을 갖는지라
인간에 대해서 머리를 쓰는게 뒤떨어집니다

그래서 좀 깊은 얘길 해보면
"뭔가 나사가 빠진 듯" 하다거나 "한계가 명확하다"는 걸 알 수 있죠
     
발상인 18-02-24 07:53
 
Kard씨..

본문은 대한민국의 남성주권자로서 의무를 져버린 사람이 대상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가 아니라 "범죄적 의무회피" 랍니다

이런게 양심적 병역거부라면
군대간 사람은 양심이 없는거고,
피로 민족을 지켜낸 독립투사들의 행위도 "양심적 거부대상" 입니까?
앞뒤가 맞는 소리를 합시다

이 의무가 그대들의 교리와 어긋난다면 대한민국을 떠나면 됩니다
그리고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져버린 대상들에게
정상적인 사회성 평가를 내줄 수 없는건 마땅한 일입니다
Kard 18-02-24 00:21
 
잘 모르는 정보로 쓰신 댓글 하나로 청년 일자리 하나 날아갈수도 있겠군요
     
아날로그 18-02-24 00:24
 
타종교인/비종교인 과의 생활도 상명하복 할 수 있어야......사회생활이 되는거죠.
          
Kard 18-02-24 00:27
 
당연하죠 ; 무슨 여호와의증인이 전투집단이라도 되는줄 아시나요?
그들이 회사 상사 명령을 안들을 이유가 뭐가 있나요?
교리에 무슨 사회인들 말 듣지 말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게 실제로는 그 종교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편견입니다
               
아날로그 18-02-24 00:31
 
스파......틈만 날 때 마다...
남의 집 대문하고 담장 너머로 찌라시 끼워놓고 던져놓고 가는 행위가
전투집단 아니면 뭡니까?
                    
Kard 18-02-24 00:34
 
그럼 일반 개신교는 뭐 할때마다 집회구성해서 반발하고
지하철역에서, 대로변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지옥간다고 협박하고
정부 정책까지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데

거긴 스페셜포스입니까?
                         
아날로그 18-02-24 00:36
 
그건 저한테 물을 내용은 아니죠....
물타기 하지 마시고....

저는 단지....여호와의 증인...에게 받은 피해사실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쓰파....그 때....자비심을 베풀지 말고.....현행범으로 콩밥 쳐먹였어야 하는건데.
                         
Kard 18-02-24 00:40
 
풉 다세대주택에 1층 입구 열고 들어갔다고 주거침입 현행범 된다는 소리는
여기서 처음 보네요 ㅋㅋㅋㅋㅋ

뭘로 현행범으로 콩밥 먹이실껀가요?
                         
아날로그 18-02-24 00:44
 
현관문이 열려있었고....
옷을 안입고 있어서....반응을 못했더니...대문을 열고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다세대 주택이라도......
거주자/거주자 손님 외에....택배 또는 주문음식 배달자 외에 대문안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아날로그 18-02-24 00:50
 
똥 묻은 개는 ......어차피 똥 묻은 개 일 뿐입니다.......
더 묻었느냐.....덜 묻었느냐 로....
나는 덜 묻었으니....똥묻은 개 아니다....라고 주장하는걸로 밖에 안들립니다.
                         
Kard 18-02-24 06:22
 
현관문 열어놓고 옷 안입고 있는건 님이 문제인거고 ;
왜 현관 열어놓고 벗고 있습니까 ; 그걸 지나가는 사람이 본다고 죄인가요?

대문안에 들어온걸로 주거침입요?
님이 대문안에 바로 주거합니까? 대문 들어와서 님네집 현관문 따로 없습니까?
그 건물에 들어왔다고 신고하려면 님이 아닌 건물주가 해야죠
주거침입의 "주거" 가 무슨뜻인지는 아시는거?

님 주장대로라면 종교인은 다 똥묻은개인데 종교 가지고 있는 청년은
다 직장에 비추천 하실껍니까?
                         
아날로그 18-02-24 07:00
 
스파~~~~ 진짜......아침부터 욕나오게 하는군요....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도 아니고...
여름이라 신발 한 짝 괴일 정도로 10 cm 정도 띠어 놓은겁니다.
그걸 그 미친 개dog 전도 아즘마들이 활짝 열어 젖힌겁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건....
대문은 다 따로 있고...우리집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대문 또한 독립대문입니다.
고지서/택배 배달 하는 분들을 위해 잠그지 않을 뿐...

성경에선...잠그지 않은 남의 집 대문은 그냥 열고 들어가도 된다고 합디까?

그리고, 우리집은 대문에서 ㄷ자로 돌아들어 와야 현관문이 나옵니다....
거리상으로 20 미터 이상 걸어들어와야 됩니다.

그 걸어들어오는 중간에...장독대며 식료품이며...
자잘한 살림살이들도 다 있습니다....그게 주거공간이 아니라구요?

아니, 남의 집도 아니고,
더워서 내 집에서 내가 옷 벗고 있는데....
옷 벗고 있는 사람이 잘못이다?....기가막힌 개dog 논리로군요.

하여간.....개dog 들은 끝까지 우기고 염치없는건 똑같네.....
아무리 나대지라도..구분이 명확한 사유지에서 개한테 물리면.....
개주인은 책임이 없고...
물린 사람이 책임인게 어떤 원리인지 한 번 생각도 해보시고.

제가..."답을 정해놓고 사는 사람들" 이라고 쓴 이유를 당신이 딱! 보여주고 있군요.

종교를 가지기 전에....먼저 보편적/상식적 사람이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왕 18-02-24 00:44
 
울동네는 다른 교회들 방문 전도는 거의 없어지고 여호와의 증인만 합니다
다른 종단도 길거리 전도나 자영업 가게 방문 전도는 많이 하더군요
     
우왕 18-02-24 00:46
 
회사는 무던한 사람 뽑는게 답이죠
          
Kard 18-02-24 06:28
 
무던하지 않다는게 편견이죠
여호와의증인이라고 전부 병역회피 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병역 이행하고
(연 200여명 수준이 종교적 병역거부 신청하는데 그 숫자는 그종교 전체 청년수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전도는 정해진 일부분만 하는거고
그외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일도 없는데

1년에도 수천번이 넘는 사례로 종교관련 문제가 일어나는 개신교들은
무던한거고 저 종교는 무던하지 않은건가요?
               
아날로그 18-02-24 07:04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법치국가에서.....국가의 헌법보다 종교적 규율이 상위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헬로가생 18-02-24 04:11
 
어짜피 개독교는 다 이단이니 여증이 이단이니 하는 논리는 쓸대없는 거고.
그나마 개독교들 중엔 깨끗하고 뭔가 초대교회의 모습을 지키려 하는 모습은 있음.
하지만 그들또한 구라를 믿는다는 점에선 타개독교와 다를 것 없고
예수재림예언날짜를 예언했다가 틀린 역사 등등은 감출 수 없는 에러죠.
전 개독이고 개불이고 생각의 자유를 갖지 못하는 인간하고는 일을 안 하겠어요.
     
아날로그 18-02-24 04:14
 
핵심을 딱~! 짚어줬고....간략하지만 명쾌한 답변이시네요.
          
Kard 18-02-24 06:18
 
저분 하신얘기를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다른 종교에 비해 오히려 직원으로 추천할만한것 아닌가요?
다른 개독들하고 똑같이 구라를 믿지만 그나마 다른곳보다 깨끗하다는 말씀이신데?
               
아날로그 18-02-24 07:03
 
본인이 달아놓은 댓글....억지 주장들이나 잘 되새김질 해보시요.....

다른 사람들은 다 이상하다 느낄텐데....
본인만 정상이다 생각한다면...그게 채용 못하는 이유입니다.
               
발상인 18-02-24 08:30
 
개독들이라고 했지 여호와의 증인을 특정하질 않는데
다른 종교에 비해 오히려 직원으로
추천할만한 것이라는 망상은 무엇에서 비롯되는 걸까?

머리속에 "여호와의 증인수호"라는 목적이
너무 강렬하게 박혀있으니
논지를 파악을 못하네
아날로그 18-02-24 07:09
 
Kard /

상대방이 거부하는 걸 지속적으로 강요하는게 '봉사'인가요?
그러니, 사회성 없다는 소리 듣는겁니다.

하여간....개dog 전용 한글사전을 따로 만들어 줘야 된다니깐.....

여호와의 증인이 억지주장을 펼친 후 굽힐 줄 모른다는 건
당신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태어나서......
한 여름에 자기 집에서 옷 벗고 있었고....
20미터 이상 걸어들어온 외부인이 현관문을 열어제꼈는데...
옷 벗고 있는 집주인이 잘못이란 논리는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네......ㅋㅋㅋㅋㅋㅋ

그게....상식이 안통하고...사회성/보편성/상식성이 결여되엇다는 증거요.
     
발상인 18-02-24 08:32
 
"여호와의 증인"이란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는가?"를
몸소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로 인식됩니다
헬로가생 18-02-24 08:36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기 종교때문에 병역 거부하는 사람은
세금 안 내는 목사랑 똑같다고 봄.
한마디로 국민의 의무를 거부하는 거니 국가의 보호도 받으면 안됨.
양심같은 소리하네.
그럼 뭐 군대 간 사람들은 양심에 털 난 사람들인가?
병역 거부할 거면 땟목 만들어서 성경 손에 쥐고 바다에 나가 살면 됨.
군대 키우는 악덕한 국가에 뭐가 좋다고 기생해 삶?
지나가다쩜 18-02-24 13:54
 
은근히 본인의 "언행"으로 "여호와의 증인"을 까대는 고도의 돌려까기 기법이 눈에 띄네요.

여호와의 증인의 증인....

ㅋㅋㅋㅋㅋㅋㅋ
우레긔 18-02-24 15:06
 
여호와 증인들 자꾸 집에 찾아오는거 레알 짜증..-_-;
블루올인 18-02-25 06:30
 
아날로그 이 분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시네요.

군대 회피하려고 여호와의 증인을 다녀요?
한번 도전 해보시던지...

거기 다니는 게 만만한지 아시나보네.

왕복회관이라는데 주 2회 가서 성경 공부 해야 되고
봉사시간도 있어요. 빡세요. 자기 개인 시간 잘 안 납니다.
연설문을 스스로 짜서 발표도 해야 되구요. 전국대회 참석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신과 관련된 행동은 금지고
님 처럼 대충 그런 정도로 알고 다니려는 사람들은 거기 못 다녀요.

불성실한 사람들은 제명 당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집회나 봉사에 계속 빠지면 제명 시켜요.

신앙엔 관심 없고 군대 회피하려고 오는 사람들 보면 모를 거 같습니까?

자기 신념을 지키려고 교도소까지 가는 사람들인데 일단 신념은 확실한 사람들이죠.

제가 다니다 힘들어서 두 손 들고 나온 사람입니다.

앞 뒤로 꽉 막힌 부분도 있지만 깨끗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분의 글에 답하자면 여화와의 증인들이 맡은 일은 성실히 잘합니다.
다만  사회적 관계를 더 중시하는 것이라면 조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투표 안합니다. 수혈 안합니다. 생일파티, 제사, 크리스마스 이런 기념일 없습니다.
술은 마시는데 담배는 피지 않습니다. 술도 적당히만 마십니다.
술 먹고 추태 부리는 모습 보이면 문책 당합니다.

좋은 건 이 사람들은 부정부패가 없습니다.
     
아날로그 18-02-25 11:43
 
이 댓글 하나 달자고...아이디 하나 새로 팠네......참....애잔하다...애잔해.
오랑꼬레아 18-02-25 09:03
 
양심적병역거부때문에 면제가 되지는 않을텐데요?? 처벌을 받았으면 몰라도...

항간에는 양심적병역거부가 인정이 되면 여호와의 증인이 급증하여 병역기피자가 늘어날거라고 우려하는데

허이구야...  저는 위의 블루올인님 글이 동의합니다.

병역을 기피하려고 여호와의 증인이 되서 그 깐깐한 교리에 맞게 생활하면서 개독들이 이단이네 지탄하는 손가락질 다 받고 그걸 감래하면서 사는 사람이 늘어날거라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얼굴 떳떳이 들고 나 여호와의 증인이네 하면서 이집저집 전도하면서 다니는게 군에 안가는거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전도활동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의무라고 들었습니다
그거안하면 신도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을텐데..
     
아날로그 18-02-25 11:47
 
세상엔 당신이 예상 못하는 별 희한한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발치몽은 군대 안가려고....멀쩡한 쌩이빨을 몇개나 뽑았는데.....
군대 안가려는 의지만 강력하다면 뭔 짓을 못할까요.
     
우레긔 18-02-25 13:08
 
군대안갈려고 스스로 자해해서 장애인이 되는 사람들도 수두룩 한데 ...

양심적 거부 인정되면 당연히 급격하게 여호와 증인이 급증할거라고 봅니다.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64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태지2 03-27 64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140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92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125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97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179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92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159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124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286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208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267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260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309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615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517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601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597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909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773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004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956
4872 별 시덥지않은걸로 싸우네 (11) 하이시윤 01-28 774
4871 창세기에는 기록된 창조설화는 2가지 VㅏJㅏZㅣ 01-28 933
4870 구약을 잘못 인용한 예수 VㅏJㅏZㅣ 01-25 71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