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불경, 코란 등에서의 각 종교적 이유는 잠시 접어두고 생각해봅시다. 왜일까요?
분명하고 단정적 이유는 바로 인간의 한계 때문입니다.
좀 더 카테고리를 줄여보면, 그건 생명의 유한함때문이죠.
현대인들은 많이 살아야 백년 안팎으로 보면, 내가족, 이웃, 친족 나아가 오며가며부딪히는 사회구성원 모두 대강 백년 안팎이면 다 사라질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않더라도 증험적으로 확신할 수 있죠.
그러니 만나는 사람마다 아 이사람도 소멸될 사람이지라구 생각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인간의 본성중 하나인 측은지심과 연민을 가지지않을 순 없을 겁니다.
물론 악인을 그리 생각하기 쉽진 않겠죠. 하지만 악인도 결국 잡혀 감옥에 가거나 단죄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는 사필귀정을 믿는다면, 이들도 어쩌면 측은지심으로 불쌍히 바라볼수도 있을겁니다.
어째든 부모형제, 자식, 이웃, 우리 모두 다 같이 조만간 언젠가 사멸할 운명인건 확실합니다만.
또 잠시 착각하는건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도 같은 불쌍한 운명이란걸 놓치거 있을 때가 많다는거죠. ㅋ
그래서 그 누구보다 연민과 사랑을 쏟아야하는 대상은 바로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말며 항상 자신에게 최선으로 배려하고 자기 몸과 정신을 아끼자는 걸 말씀드립니다.
타인을 사랑하기위해서라도 우선 자신을 최대한 돌봐야합니다. 자신을 함부로 굴리면서 남을 사랑할 수 있다? 그건 이율배반적 모순된 생각입죠.
글타구 나르시즘이나 이기주의로 빠져선 안될겁니다. 특히 경계해야할건 지나친 이기심으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것일겁니다.
게시판에도 판타스틱4라 명명안해도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