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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8 20:23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쓴이 : 시유미
조회 : 884  

우선 기독교는 인간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중심의 종교입니다.
인간이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공인 종교라는겁니다.

기독교에서 인간의 존재가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인간을 중심으로 말씀을 가르치니 잘못된 신앙을 가지게 되는거죠.

성경에 보면 종이 밭에 나가서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왔다고 주인에게 밥상 차리라고 하지는 않는다...종은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왔어도 주인의 밥상을 차리고 주인이 식사가 끝나면 남은 음식을 먹는다....이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밥상차려달라고 기도하죠...

그럼 왜 하나님이 인간에게 믿으면 구원시켜주고 복주신다고 했을까요...?

그건 하나님의 영광을 빛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채워서 그 모습을 보시고 흡족해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그저 소모품에 불과하지만 단지 자신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 창조한 창조품이니 애완견에게 사랑을 주듯이 사랑을 주시는겁니다.

그러려면 인간에게 사랑이라는걸 가르쳐야 하는데 그래서 자유의지라는 선물을 주셨죠.

자동으로 죄는 짓지 못하게 하고 순종만 하게 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복종에 불과하니까 자유의지라는걸 주셔서 심지어 죄를 지을 자유도 주셨죠...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보다는 쾌락과 악함을 사랑해서 하나님을 버렸죠...
심지어 교회에 나가고 스스로 믿는다고 하는 개독들도 물질을 사랑해서 겉으로만 믿고 속으로는 딴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성경에는 돈과 하나님 둘을 한꺼번에 섬길수 없으니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나오고 둘 다 선택하는건 창녀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미지근하게 믿을거면 아예 믿지 않는게 낫다고도 나옵니다.

그러니 개독은 창녀이고 심판의 날에 불신자보다 더 큰 벌을 받게될 것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인자한분인건 맞습니다.

인간이 창조되어진 순간부터 수천년간 하나님의 말을 안듣고 쌩깠음에도 불구하고 멸망시키지 않고 참고 지켜보고 계시니까요...

하나님의 존재는 인간의 두뇌로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본인의 존재를 인간에게 설명하실수도 있지만 슈퍼갑인 하나님이 을도 아니라 병정무기경신임계의 완전 하빨이 계인 인간에게 굳이 설명을 해야 할까요?


결국 예를 들면 이겁니다.

비트코인 나쁜거라고 주구장창 예기하는건 자유입니다.
그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살사람은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선택입니다.

배팅을 하느냐 마느냐...

근데 개독은 돈이 들지만...기독교는 돈이 안든다는거...

좀 씁쓸하지만 인간의 선택지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대신 안믿을거라면 악하게 살더라도 돈 왕창 벌어서 현생에서라도 천국으로 사는게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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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17-12-08 20:32
 
'하나님' 이란 단어 자체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나가서 '하나님' 이라고 이야기 하면.....도대체 누가 알아듣나요?
     
시유미 17-12-08 20:33
 
그냥 인간 편의로 만든 호칭이죠...
          
아날로그 17-12-08 20:42
 
아웅......댓글 수정 다 해놨는데...댓글 달려서 엔터 누르는 순간 날아가 버렸네요.....ㅋㅋ
정신줄 놓기 전에 다시 쓰자면....
-----------------------------------------------------------------------

'진리' 라고 표현하려면....세상 어느 곳에 가서 표현해도...
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대한민국' 이라는 포교대상에 대한 특화시킨.....저질번역 이라는 생각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맥도널드 햄버거 같은거죠....
그 나라 국민들 입맛에 맞게 특성화시킨...프렌차이즈를 해서...매출을 올리죠.

각국 마다.....맥도널드 햄버거 맛이 다 다른데.....

과연....어느나라 햄버거 맛이 '진리' 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독경이란 것도 어찌보면.....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대상에 대한 '프랜차이즈'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프랜차이즈 방법이............ 참으로 저질스럽다 ...생각하는거구요.
               
시유미 17-12-08 20:53
 
성서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인간이 조미료를 뿌려놓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그 행간을 잘 이해해야지 안그러면 조미료맛만 느끼고 원 재료맛을 모르게 되는거죠..
               
아날로그 17-12-08 21:02
 
ㅋㅋㅋ....공감합니다.....

"김치"가  부러워서...."기무치" 라고 흉내내봐야....아는 사람은 인정안하듯....

고유명사 만큼은 현지화를 목적으로.....변형시켜 사용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원래 쓰던 단어를 써야죠........
그래야 원뜻을 이해하는데 한 계단이라도 가까워지는 것이구요.

그래서....한국 기독경에서도......'하나님' 이라는 단어는 쓰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아멘...에이멘" 처럼....그냥....써야죠....

그게 뭐로 통일 될지는 모르겠지만..."야훼?, 엘로힘?, 로드?"
                    
시유미 17-12-08 21:17
 
전 개인적으로 알라도 결국 하나님이라 생각해서요...
결국 본질만 통하면 디테일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날로그 17-12-08 21:20
 
저도 공감합니다......

하늘 = 天 = sky .......대상은 같은데......도대체 뭐가 다르다고 싸움들인지.....
                         
헬로가생 17-12-08 21:36
 
원래 가가 가여.
                         
시유미 17-12-08 21:40
 
아브라함의 서자 이스마엘이 이슬람의 원조격이니 이름과 믿는 방식만 다를뿐 결국 같은신을 믿는거죠..
피곤해 17-12-08 20:32
 
굳이 나 여기 있음이라고 인간에게 설명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인간이 거기 누가 있는줄 아니요?
그런걸 망상이라고 하는겁니다.

저도 애인만 수십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애인들이 따로 제 애인이라고 굳이 나서서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이 한가지 궤변을 제외하고는

근래 보기 드물게 굉장히 완성도 높은 글인듯 하네요
     
시유미 17-12-08 20:55
 
님의 지적은 반박불가입니다.
성경상으로는 구약시대에 인간과 소통하셨다 나오지만 증명 불가능이니까요..
난나야 17-12-08 21:15
 
그러니까 지금 타락한 기돈교에 대해 구약에서 처럼 하나님이 불의 철퇴를 내리시길 바람...
안내리면 구라.....
     
아날로그 17-12-08 21:18
 
어이쿠...천벌받아 지옥갈 발언이네요......

불의 철퇴를 내리는 순간 .......돈과 재물이 다 사라져 버릴텐데.....그럴리가요,~

천부당~만부당~ 하십니다.... ㅠ ㅇ ㅠ
헬로가생 17-12-08 21:35
 
"기독교에서 인간의 존재가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좋기도 하겠다.
     
시유미 17-12-08 21:37
 
그 불편한 진실을 교회가 감추려고 하다보니 개독이 된겁니다.
지청수 17-12-08 22:26
 
진정한 기독교인이거나, 제대로 된 안티이거나...
가늠이 잘 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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