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 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관을 가진 자에게 경제적인 성공이 가능한가?
라는 물음을 알콜님이 저에게 던져 주셨습니다.
해서 현대사회의 스스로 부자는 모두 악하다라는 전제를 두고
이 전제를 부정하기 위해 이리저리 고민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선악 기준으로는 모두 악하다라는 전제가 부정되지 않네요.
원래 자본주의 라는것 자체가 개인의 이기심을 동력삼아 사회발전을 이루자는 주의라
개개인의 이기심에 제약을 두는 심판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 심판기준이 현행법이라 불리는 것들이라
법 이상의 도덕관을 가진 사람에게 불리할수 밖에 없는 게임이니...
게임의 승자는 결국 현행법 수준이거나 그 이하의 도덕관을 가진 자들이 될수 밖에 없다는...
이하 술취해 사고가 멈추네요 ㅋ
머가 더 떠오를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