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6-24 14:37
창조의 노래.
 글쓴이 : coooolgu
조회 : 371  

   नासदासीन्नो सदासीत्तदानीं नासीद्रजो नो व्योमा परो यत् । 
              किमावरीवः कुह कस्य शर्मन्नम्भः किमासीद्गहनं गभीरम् ॥१॥ 

              न मृत्युरासीदमृतं न तर्हि न रात्र्या अह्न आसीत्प्रकेतः । 
              आनीदवातं स्वधया तदेकं तस्माद्धान्यन्न परः किं चनास ॥२॥ 

              तम आसीत्तमसा गूळ्हमग्रेऽप्रकेतं सलिलं सर्वमा इदम् । 
              तुच्छ्येनाभ्वपिहितं यदासीत्तपसस्तन्महिनाजायतैकम् ॥३॥ 

              कामस्तदग्रे समवर्तताधि मनसो रेतः प्रथमं यदासीत् । 
              सतो बन्धुमसति निरविन्दन्हृदि प्रतीष्या कवयो मनीषा ॥४॥ 

              तिरश्चीनो विततो रश्मिरेषामधः स्विदासी३दुपरि स्विदासी३त् । 
              रेतोधा आसन्महिमान आसन्स्वधा अवस्तात्प्रयतिः परस्तात् ॥५॥ 

              को अद्धा वेद क इह प्र वोचत्कुत आजाता कुत इयं विसृष्टिः । 
              अर्वाग्देवा अस्य विसर्जनेनाथा को वेद यत आबभूव ॥६॥ 

              इयं विसृष्टिर्यत आबभूव यदि वा दधे यदि वा न । 
              यो अस्याध्यक्षः परमे व्योमन्सो अङ्ग वेद यदि वा न वेद ॥७॥ 



그때까지는 무도 없고 유도 없었으며, 

공계도 없고 그 위의 천계도 없었도다. 

무슨 일이 일어 났을까? 어디에서? 누구의 비호 아래? 

물은 있었던가? 밑을 모르게 깊은 물이? 

그때까지는 죽음도 없고 영원한 생명도 없었으며, 

밤의 표정도 낮의 표정도 없었도다, 

유일자만이 완전한 정적 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숨쉬었을 뿐,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도다. 

태초에는 어둠이 어둠을 감추었으니, 

이 모든 것이 아무런 표징도 없는 물이었도다. 

공허로 싸여 있는 생명체, 

그 유일자가 열의 힘을 통해 태어났도다. 

태초에 유일자에게 욕구가 일어났으니, 

그것이 최초로 생긴 사색의 씨였도다. 

지혜로 마음을 탐구하는 현인들은 

유의 인연이 무속에 있음을 깨닫도다. 

그들의 줄은 어둠을 가로질러 빛으로 펼쳐졌으니 

밑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또 위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씨앗을 뿌리는 자가 있었도다, 풍요의 힘이 있었도다. 

밑에는 잠재력이, 위에는 충동이. 

실로 누가 아는가? 여기서 누가 그것을 선언하겠는가? 

이 창조의 연유를, 창조의 근원이 어디인지를, 

세상이 어디로부터 생겼는지 그 누가 알 것인가? 

어디로부터 창조가 일어났는지, 

세상이 저절로 생겨났는지 그렇지 않는지, 

최고의 천상에서 굽어보는 그이, 

그이만이 아노라 어쩌면 모를지도... 

리그베다 10. 129. 1~7

​우주적 질서인 리타(Rta)와 진리(Satya)는 

바로 이 타오르는 열기에 의해 탄생되었다. 

이 타파스(Tapas)에 의해 밤이 탄생되었고, 

이 타파스에 의해 출렁이는 바다가 탄생되었다. 
  
출렁이는 바다에서 연수(年數)가 나왔고 

낮과 밤이 정해졌으며 

깜빡거리며 명멸(明滅)하는 모든 것이 정돈되었다. 

정돈하는 자 그는 태양과 달, 하늘과 땅, 

그리고 중간에 공간을 설정하고 

마침내 태양빛을 발하게 하였다. 
  
​- 리그베다 10편 190.1~3 - 






히란야가르바(Hiranyagarbha) 

태초에 하란야가르바가 떠올랐다. 
그가 태어나자 모든 피조물의 유일한 주(主)가 되었다. 
그는 땅과 하늘을 정돈시켰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생명의 호흡을 주는 자요, 
힘과 활기를 주는 자며, 그의 명령에 
모든 신들이 복종하도다. 
  
죽음을 지배하는 주(主), 
그의 그림자는 불멸의 생명이로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그의 위대함으로 숨쉬고, 
깜빡이는 세계의 유일한 통치자가 되었고, 
사람과 짐승들의 주(主)가 되었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그의 위대한 힘으로 이 눈 덮인 산들과 
라사(Rassa) 강을 포함하여 
바다를 가진 자라고 사람들은 노래하도다. 
그는 그의 두 팔로 하늘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가 놀랍게도 하늘과 땅을 튼튼히 만들었고, 
하늘 천장과 태양을 떠받쳤으며, 
하늘 공간을 측량하였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떠오르는 태양이 빛날 때, 
그에 의해 도움을 받고 있는 두 진영(陣營)이 떨면서 
그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만물을 잉태하고 있는 강력한 물이 
불을 뿜으면서 나타났을 때, 
그는 거기서 신들의 생명의 호흡으로서 탄생하였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그는 위대한 힘으로 제물을 쏟아놓으면서 
다크샤(Daksha)를 품은 물을 내려다 보았도다. 
그는 모든 신들 가운데 유일한 신이로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땅을 탄생시킨 아버지이자 하늘을 창조한 그가 
우리를 해하지 않도록 하자. 그의 법은 진실하도다. 
그는 높이 빛나는 물들을 창조하였도다. 
  
우리가 공물로 예배해야 할 신이 누구인가? 
  
오, 프라자파티(Prajapati), 만물의 창조주여! 
오직 그대만이 만물을 포용할 수 있나이다. 
우리가 공물을 바치며 소원하는 바를 이루어주소서. 
우리가 부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리그베다 10. 121. 1~10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oim 17-06-24 16:57
 
결국 인간의 욕심이드러나는군요...
베이컨칩 17-06-24 21:43
 
이건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 드는데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경이롭고 겸허해지며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리를 향한 믿음을 주신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지구인민임 17-06-25 00:51
 
인간이 어떻게 진리를 압니까. 진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coooolgu 17-06-25 03:27
 
네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 드시겠죠 소설 맞습니다...4000년전의 소설요
물론 님의 말하는 여호화 가 등장하는 소설은 2500년전 소설이고요
          
지구인민임 17-06-25 0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인민임 17-06-25 00:50
 
대충 읽었는데 혹시 원어로는 시인가요? 한국어로 번역된거지만 시적이네요...
     
coooolgu 17-06-25 03:29
 
리그베다는 경전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시이기도 합니다.
          
지구인민임 17-06-25 03:36
 
아 역시 웬지 느낌이 시적이다 했는데 시이기도 하군요.

한국말로 번역되서 느낌을 알 수 없는데 그 나라말을 안다면 또 다르게 느껴지겠죠.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56
4897 천지개벽경 1편 (2) 유란시아 04-07 154
4896 (불경)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가 관자재보살인 근거 (4) 유전 04-02 423
4895 (바울 묵시록 비평) 자신의 수준에 맞는 천국(지옥)을 보게 됨 (1) 유전 04-02 166
4894 불교의 거짓말 해석에 대하여.... (4) 태지2 03-27 407
4893 (석존의 예언) 정법시기가 끝난 불경 4차결집 니까야 경은 난법 (2) 어비스 03-26 332
4892 인육을 먹고 쓴 니까야 경전. 섬나라 스리랑카 남방불교 전체 유전 03-26 351
4891 가이아 여신을 섬겼던 한국 유명 교수 힐러의 쓸쓸한 죽음 유전 03-25 262
4890 채상병사건의 핵심을공천-국민이 우습나 우룰 03-24 290
4889 "지구에 천사(天使)만을 보냈다"의 다섯 천사 유형 (아함경) (1) 유전 03-24 285
4888 오늘의 내마음에 닿는 글 언제나나 03-23 276
4887 여래장은 어떻게 관찰(관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 (2) 어비스 03-23 255
4886 아름다움에 대하여.... 태지2 03-21 309
4885 부처님이 설법한 시뮬레이션우주의 작동 원리. (7) 어비스 03-20 408
4884 판타지 동화같은 동정녀 마리아의 임신 출산 복음서 (3) 유전 03-19 398
4883 가브리엘 천사가 비로자나불의 분신이자 보현보살인 이유 (4) 유전 03-16 362
4882 공(空), 무아(無我)에는 사랑과 자비가 없다는 경전 내용. (5) 어비스 03-16 460
4881 종교게시판이 왜 이리 썰렁해졌나? (3) 동백12 03-11 393
4880 우리나라에서 전해 오는 비기 (예언서) (1) 하보나 03-05 804
4879 우룡스님이 능엄주로 갖가지 신통을 겪은 체험. (2) 어비스 03-01 611
4878 깨달은 고승들이 참나(진아) 주장을 불경으로 증거 못한 이유 (3) 유전 02-26 792
4877 "용수의 중론을 폐함"에 추가 (3) 유전 02-19 688
4876 나가르주나교(용수교) = 한국불교인디 잘속이는구나 (6) 맥아더장군 01-31 1095
4875 간호사들 난리난 설교.gif (1) VㅏJㅏZㅣ 01-30 1869
4874 '3·1절 일장기' 목사 사무실에도 일장기 (3) VㅏJㅏZㅣ 01-28 1182
4873 마르키온파 (2) 하이시윤 01-28 10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