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게도 한국과 달리 유럽과 미국 기독교는 그래두 아직은 망할 조짐은 없죠.
오히려 그들 중 선진국일 수록 국교로 삼아 국가의 정신적 근간으로 고이고이 보호받으며 영화를 누리구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얼까요? 왜 한국기독교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지, 유럽 기독교를 통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한국교회들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구미의 기독교와 차이에 대해선 또다른 시간에 얘기해 볼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오늘은 한국교회의 두 중추인 예장과 기장이라는 장로교회가 도입된지 1세기두 되지않아 몰락하고 있는 그 본질적 이유에 대해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이게 한국 기독교 자체의 문제인가 아님 또다른 이유가 있다에 대한 제언을 들어보려합니다.
우선은 글쓴이 저의 생각부터 짧게 말씀드립니다.
갠적으론 단언컨데, 한국 기독교의 독특한 상황에서 일어난 사람의 문제로 봅니다.
세상 모든 문제의 발단은 언제나 사람의 문제에서 부터 시작되니깐요.
다만, 유럽도 사람사는 곳인데 그긴 왜 그렇지않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기와 여긴 애초 기독교(구신교 모두 특히, 북유럽쪽 신교)를 보는 관점 자체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겠죠.
교회를 사업의 수단으로 보느냐 아님 교회의 원래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하느냐의 차이일겁니다.
암튼 앞서 말했듯, 구미와 차이에대한 얘긴 이 즘하더라두 분명한 차별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수많은 시간동안 신구교의 타락으로 시행착오를 거쳐 현대의 나름 기품있는 국가 종교로 정착되었습니다.
이렇듯 한국 교회가 끝없는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 배경엔 인간의 욕심에서 시작한, 교회를 보는 잘못된 인식에 기인했다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중심엔 한국 교회 교인들의 문제가 가장 근본적 이유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구 교회 시스템과 제도나 교회 기득세력인 목회자나 장로등의 신앙지도자들 문제는 그 담으로 봅니다.
기독교에 관심을 가지거나 교횔 다니다가 그만둔 사람들이 기독교를 거부하게되거나 혐오증을 가지는 건 여러 세부적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된 핵심 결론은 인간들의 문제나 인간관계로 부터 시작된다는겁니다.
목사가 이상해서, 교인들이 이상하게 지들끼리 뭉치고 외부인들을 배척하는 모습, 교인들어게 받은 상처, 심지어는 자신들의 한줌도 안되는 교회 패권을 지키려 타교인을 이단으로 몰아 내쫒는 등등.
결국 교회를 나오고 이후엔 한번도 보지두 알지두 못했던 자신에게 나쁜 짓과 이로움을 준 것인지 조차 알지 못한 기독신인 야훼 하나님, 예수를 욕하게 되죠.
왜? 증오하는 교인들과 사이비 목사들이 믿고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이들에게 많은 상처가 있는 사람 중 하납니다만.
전 그들이 미울지언정 신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왜냐? 신은 있다구 확신하는 사람이고 그 신이 저들을 그렇게 가르치진않았을 거기 때문입니다.
즉, 신은 신이구 인간은 인간으로 분리해서 보려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 부터 제대로 된 교회를 찾기가 힘들단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보통 예장 합동의 경우)나 장로(예장 통합)들은 사익을 위한 영리단체로 보거나 힘든 개척 교회 조차 먹고살기위한 수단으로 보더란겁니다.
글케 말은 뻔지르하게 사명감을 운운하지만 결국 돈벌이 수단이란거죠.
헌금을 물론이구 십일조를 받지않는 한국 교회를 보셨는지요?
심지어는 호주나 미국 현지의 한인교회들 조차 십일조를 받더군요.
물론 정말 잘 찾아 보면 예수 말씀대로 오직 구제에 힘쓰구 봉사하는 교회는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미 그렇게 오래 찾아도 꼭꼭 숨어버린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적어도 한국 기독교의 신은 죽어가구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다시말해서, 한국교인의 타락은 교회를 망치구 그 결과 신을 소멸시키구 있다구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독교 문제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