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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6 21:11
기독교를 믿는 나라들이 거의 잘생기고 이쁜거 같긴해요????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1,047  

사람들의 미적 기준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 전쟁 전만 해도 백인들을 코쟁이라고 부르며, 이목구비가 과도하게 도드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참 전으로 올라가면 아랍국가들과 무역이 성행했던 통일신라와 고려에서는 백인들을 도깨비와 같은 형상으로 표현했습니다.


당시의 동양에서는 백인처럼 창백한 피부가 아니라, 투명하고, 이목구비도 가지런한 얼굴을 미인의 얼굴이라고 했고, 무엇보다 투명한 얼굴과 대비되는 검은 머리와 눈썹이 미인의 기준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백인을 미적 기준으로 보게 된 것은 한국전쟁 이후, 부유한 서양 강대국들에 대한 환상과 할리우드를 선두로 하는 영상매체들이 범람하기 시작하면서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였습니다.

현재에는 민족적 자긍심이 많이 높아지고, 문화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면서 다시 예전의 미적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일반인보다 과도한 눈과 코를 가진 연예인들을 미인이라고 했는데, 2000년대부터는 단아한 얼굴을 가진 미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원래 미인상이란 것은 그 사회의 평균적인 모습과 이상적인 모습이 혼합되어 나타나기 마련인데, 한동안 비정상적인 현상이 반세기 동안 한국 사회를 범람했던 겁니다.


서양만 봐도 미인상은 항상 변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르네상스 시대의 미인상입니다. 당시의 미인이 현대로 오게 되면 돼지 소리 들을 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851035&sca=&sfl=wr_content&stx=%ED%8F%AC%EC%8A%A4%ED%8A%B8%EB%AA%A8%EB%8D%98&sop=and


1960, 70년대의 우리나라나 현재 아프리카 부족들에서는 이상적인 남자는 배가 나온 남자였습니다. 배부르게 먹을 만큼 경제력이 있는 것이 미적 기준에도 영향을 주었던 겁니다.

1980년대의 남성상은 폐결핵이 걸린 것처럼 초췌하고 허여멀건한 남성이었습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책만 보는 학자 이미지가 당시의 남성상이었습니다. 인문학의 부재와 열망이 가지고 온 부작용이었지요.


이렇게 미적 기준은 사회에 따라 변합니다. 그런데 다 재껴두고 기독교를 믿는 나라들이 잘생기고 이쁘다고요? 기독교를 믿는 나라들이 거의 잘생기고 이쁘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기독교 국가들이 제국주의 시절부터 전세계의 부를 착취하고, 문명을 고도화시켜서 자신들의 미적 기준을 전세계인들이 따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사람들은 타인종의 외모를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흑인들이 볼 때에는 전혀 다른 얼굴인데도, 동양인들은 두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백인들은 동양인들을 처음 보고 잘 구별하지 못합니다.

예전에 가생이에서 봤던 글인데, 터키 남성들이 일본 여성들을 미녀, 추녀 가리지 않고, 다 꼬셔서 잠자리를 가지려고 했지만, 지금은 터키 남자들도 동양인들을 자주 접하면서 얼굴의 차이를 구분하게 되어서, 추녀들은 꼬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슷한 예로 개인적으로 한국여자들이 비정상회담의 오헬리엉을 보고 잘생겼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서양인들을 자주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 눈에는 딱 봐도 추남인데, 어떻게 그런 얼굴을 미남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이게 다 타인종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해서 그러는 겁니다. 구분을 잘 하지 못하면 개나소나 다 이뻐보일겁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비만도가 심한 국가는 세계에서 가장 개신교가 득세하는 미국입니다.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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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04-06 21:30
 
콩고
가봉
케냐
르완다
짐바브웨
...
필리핀
...
여호여호 17-04-06 21:42
 
이건 미의 기준과 이상형의 기준을 구분하지 못한 오류의 글이군요
미의 기준은 똑같아요 심지어는 짐승도 보편적 아름다움을 구분할 수 있어요
이상형은 문화권마다 시대마다 달라요 하지만 미의 기준은 똑같죠 ㅎ
     
bomers 17-04-06 21:46
 
미의 기준이 똑같다구요? 헐....
     
아날로그 17-04-06 21:47
 
혹시...전공이 뭔지 물어봐도 되나요?....
저..미대 나왔습니다.
          
헬로가생 17-04-06 21:49
 
저도 미대. ^^
          
여호여호 17-04-06 22:08
 
전공은 미술이랑 별 상관없구요 제말이 이해가 안되신 모양인데 설명드리자면 미의 기준은 똑같다는거에요
본문에서 말하는건 미의 기준이 아니라 이상형의 기준이죠
미의 기준이 같냐 다르냐로 키배가 자주 벌어지는데 사실 알고보면 미의 기준과 이상형의 기준을 혼동해서 생기는 키배죠 ㅎ
김태희는 어딜가도 미인이고 박지선은 어딜가도 추녀에요 미의 기준은 똑같아요 ㅎ
               
아날로그 17-04-06 22:35
 
당신의 영역이 너무 좁네요....
설명해도...이해 못할테니까....그냥...'연못속의 진실'...이라고 해두죠....
                    
여호여호 17-04-06 22:47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해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ㅎ
                         
아날로그 17-04-06 22:56
 
세상에 짜장면이 제일 맛있다...하는 사람 입맛을 바꿀수는 없는 겁니다.
어차피, 객관적인 요소보다...주관적인 요소가 강한 부분이니.....
주관적으로 사세요.
                         
아날로그 17-04-06 23:05
 
일본애들이...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막사발이며...요강 같은거 줏어다 지네나라 가져가서....
국보급 취급하면서...그들만의 아름다움의 논리를 만들어가며...극찬하죠.

물론 그 그릇들이 미적 아름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보급으로 추앙할 만한 그런 요소를 갖추고있는거는 아니란 말씀...

음식으로 이야기하면....우리나라 동네 할머니, 아줌마들....다 담을 줄 아는 김치를....
일본에 가져가서.....최고의 김치라 하는 것과 비슷한거고.....
(그렇다고, 동네 할머니, 아줌마들이 만든 김치가 맛 없는건 아니죠)

어차피 주관적인 것입니다....
( 먹어본 음식 중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 엄마가 차려준 밥상 )
이런거랑 비슷하다 생각하세요.....주관적인 것이고....그런걸로 누가 뭐라 안하니까.....

대신....다른 사람한테는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제일 맛있는 음식이야"
그렇게 주장하고 다니지 마세요...
세상 사람...누구나....엄마는 다들 있고, 있었던 존재니까요.......
                         
여호여호 17-04-06 23:09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이해를 못하더라도 이런 문제가 궁금하신 어떤분에게는 님의 설명이 도움이 될 수 있잖아요 ㅎ

음식으로 비유를 하셨는데 좋은 비유에요

님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님이 만약 피자를 좋아하신다고 하죠
그럼 맛없게 만든 싸구려 피자도 좋아하실까요? 아마도 피자를 좋아하는 분들은 맛없는 피자를 먹으면 분노하실꺼에요 ㅎ
취향은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분은 피자를 좋아하고 짜장면을 싫어할 수 있고 어떤 분은 반대로 짜장면을 좋아하고 피자를 싫어할 수 있는거죠
근데 짜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맛없는 짜장면을 좋아한다고 해서 맛없는 짜장면을 좋아하지는 않고 피자를 좋아한다고 맛없는 피자까지 좋아할 수는 없어요

김태희가 취향이 아닌 사람은 김태희를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김태희가 취향이 아닌 사람도 김태희가 미인인건 알 수 있어요
                         
여호여호 17-04-06 23:11
 
막사발을 예로 들었는데 그건 취향차이에요 ㅎ
예술적인 부분이랑 인간의 혹은 짐승의 외모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ㅎ
조선의 막사발은 일본에서 추앙받았지만 박지선의 외모는 어딜가도 추녀거든요 ㅎ
                         
아날로그 17-04-0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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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기준은 똑같아요 심지어는 짐승도 보편적 아름다움을 구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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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기준은 어딜가도 똑 같다더니.....
일본인들이 추앙한......... 조선에서 쎄벼간 막사발은...그냥 취향차이라?...ㅋㅋㅋㅋ

즐~~~~~~~~~~~~~~~~
그냥~~ 즐~~~~~~~~~~~~~~~~~~~~~~~~~~~~~~~~~ ^ ㅇ ^
                         
아날로그 17-04-06 23:23
 
즐~~~~~~~~~~~~~~~
                         
여호여호 17-04-06 23:26
 
막사발이랑 인간이나 짐승의 외모는 애초에 다르죠 ㅎ
인간의 짐승의 미는 진화론적인거라서 눈으로 보면 알 수 있죠
막사발은 애초에 예술적인 미학에 관련된거라서 다르죠
인간의 외모와 그걸 동일시하는거야 말로 좀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
                         
아날로그 17-04-06 23:29
 
앗싸~~ 포인트 쫙쫙 올라간다....

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청수 17-04-06 23:36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은 여호여호님이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제시하면 되는 겁니다.

절대적이니까 설명하기도 쉽겠지요? 근데 이건 미학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주제이고, 미학을 공부하면 여러가지 관점을 다루면서 아름다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아마 님이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제시한다면 철학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고, 플라톤, 칸트, 헤겔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습니다.
                         
여호여호 17-04-06 23:43
 
말로 설명불가능한게 있는데 그게 미의 기준이에요
말로 설명이 불가능하니까 그저 남은건 이상형의 기준이죠

설명하는건 불가능하고 제가 위에 말한 김태희는 어딜가도 미인 박지선은 어딜가도 추녀라는 말을 하면 되겠네요 ㅎ
                         
헬로가생 17-04-06 23:46
 
미의 기준은 정해져 있고 같은데 말로 설명을 못 한덴다. ㅋㅋㅋ
                         
여호여호 17-04-07 00:07
 
김태희가 왜 이쁜지 말로 설명하는건 불가능해요
코가 오똑하다 눈이 크다 얼굴이 갸름하다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사실 코가 오똑하고 눈이 크고 갸름한 추녀도 있어요
원빈의 얼굴을 보면 누구나 원빈인지 알지만 누구나 아는 원빈의 얼굴을 묘사한것을 보고 화가가 원빈의 얼굴을 똑같이 그려낼 수 있을까요?
미의 기준이 정해져있고 같은데 말로 설명못한다는게 왜 그리 웃긴일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ㅎ
뭐 제가 찍혀서 비웃는건 알지만요 ㅎ
                         
아날로그 17-04-07 00:09
 
뭐...우쨌든 간에.....토론이 목적이 아니라.....
포인트 올리는게 주 목적이었다면.....성공하셨어요~~~~ 축~~~~~~~~~~~~~~
                         
여호여호 17-04-07 00:18
 
가생이에서 활동을 할 생각으로 가입한게 아니라 어쩌다 가입을 한거라서 포인트가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이 주제가 끝나면 아마도 이곳에 계속 올거같지도 않네요 ㅎ
                         
헬로가생 17-04-07 00:43
 
김태희가 왜 이쁜지는 말로 설명이 어려울 수 있으나
미의 기준이 정해져 있고 같다 주장한다면 그 기준을 설명할 수 있어야함.
                         
여호여호 17-04-07 00:52
 
정의가 가능한게 있고 불가능한게 있어요
이런말이 있죠 포1르노를 정의할 수는 없지만 보면 그것이 포1르노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라는 말이던가요
미의 기준이 정해져있다는건 김태희가 어딜가도 미인이고 박지선이 어딜가도 추녀라는 걸로 설명드렸어요
아무리 문화가 달라도 김태희를 추녀로 보는 곳은 없고 박지선을 미녀로 보는 곳은 없으니까요
                         
헬로가생 17-04-07 01:12
 
그러니까 정해진 일정한 기준이 있다 주장하는 사람은
김태희와 박지선을 두고 왜 하나는 미녀고 하나는 추녀인지
그  정해진 일정한 기준으로 설명을 할 수 있어야함.
지금 설명 못 한다는 말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걸 설명할 수 있는 미술학, 생물학적 용어를 쓸 줄 모른단 말뿐임.
                         
헬로가생 17-04-07 01:15
 
그리고 그 포1르노에 대한 비유는 바로 자기가 한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임.

포1르노를 정의할 수는 없지만 보면 그것이 포1르노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라는 말이
바로 포1르노에 대한 기준이 명확치 않기 때문임.
개개인마다 이건 포1르노다 아니다란 기준이 다르단 것임.
누구에게 영화 노란머리는 포1르노였고 누구에겐 아니였음.
누구에게 어떤 포1르노는 포1르노고 누구에겐 예술임.

만약 포1르노에 대한 확실한 정의가 있다면 설명이 가능함.

미의 기준도 마찬가지임.

그리고 미의 기준을 떠나 무엇이 미인지 먼저 정의해야함.
                         
여호여호 17-04-07 01:22
 
일정한 기준이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바로 김태희는 어딜가도 미녀 박지선은 어딜가도 추녀라는 말이에요
설명이 가능한데 화술이 안되서 설명 못하는 경우가 있고 설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거죠
왜 김태희를 보면 이쁜지 왜 박지선을 보면 추한지 설명이 불가능해요 하지만 다들 공감하죠
설명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든게 설명이 되지는 않아요 ㅎ
포1르노에 대한 확실한 정의는 있어요 그 정의는 외설적인게 포1르노죠
그럼 뭐가 외설이냐라고 말하면 그걸 말로 정의하는건 불가능하죠 하지만 보면 다들 이건 포1르노라고 알 수 있는거구요
딱히 제가 한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ㅎ
                         
아날로그 17-04-07 01:28
 
저는 설명할 수 있는데요?...그 차이점을.....ㅋㅋㅋㅋㅋ
                         
여호여호 17-04-07 01:31
 
그럼 설명좀 해주시죠 ㅎ
                         
아날로그 17-04-07 01:34
 
저는...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주장하지도 않기 때문에...설명할 필요가 없죠.

설명은 그렇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해야하는 겁니다.

그게, 설명이 안되는데 계속 본인 생각이 옳다고 주장할거면....
차라리, 비닐방막치고...타로카드 나 하라는 거구요.
                         
아날로그 17-04-07 01:36
 
그냥....'연못속의 진실' 로....만족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
                         
헬로가생 17-04-07 01:40
 
그게 바로 님의 언어능력이 딸린다는 증거임.
                         
여호여호 17-04-07 02:14
 
헬로가생
제 언어능력이 딸릴 수도 있겠지만 언어능력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죠
명확하다고 반드시 설명가능해야한다는 법이 없으니까요 ㅎ
아름다움을 말로 설명하는 사람 혹은 미의 기준을 말로 설명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ㅎ

아날로그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아도 님이 생각하시는걸 설명해보세요 ㅎ
님에게 설명의 의무가 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할 수 있다니까 보여달라는건데 안되나요?
물론 님이 하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다고 하시니 그 설명이 뭔지 보고 싶다는거에요 ㅎ
설명은 했죠 그런데 그건 설명이 안되니까 더욱더 설명해라라고 떼쓰시고 있는건데요 ㅎ
                    
헬로가생 17-04-07 02:23
 
있음.
그게 바로 미대에서 가르쳐주는 것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미의 기준 따윈 토론의 주제도 아님.
미의 정의를 먼저 하삼.
                         
여호여호 17-04-07 02:53
 
있음이라고 하신게 아름다움을 말로 설명하는 사람 혹은 미의 기준을 말로 설명하는사람이 있다는 말인가요?

미대 출신이라고 하셨으니 알려주세요 들어보고 싶네요 ㅎ
                         
헬로가생 17-04-07 03:02
 
모르면 얻어 먹으려 하지말고 직접 공부하면 됨
                         
여호여호 17-04-07 03:07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죠 ㅎ
직접공부해보세요 절대적인 미의 기준에 대해서요 ㅎㅎ
                    
아날로그 17-04-07 02:32
 
덧셈, 뺄셈 겨우 끝내고...곱셈, 나눗셈 익히고 있는 사람한테.........
2차방정식, 미/적분 설명하면 무슨 소용입니까?...서로 피곤하기만 하지....

무리하게 남들한테...본인 생각을 강요하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이거 네개만 할 줄 알아도..살아가는데는 지장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연못속 진실 ' 로 만족하세요....자꾸 밖을 내다보면 본인만 불행해 집니다.

그리고, 더 이상 무의미한 댓글 안달겠습니다.
덕분에 포인트는 많이 올렸어요...쌩 유~~~ ...............  ~  . ^
                         
여호여호 17-04-07 02:55
 
저에게는 소용이 없어도 이글을 보는 다른 사람에게는 소용이 있을 수 있잖아요?
제가 못알아들어도 님 스스로 가능하다고 하셨으니 말해주시면 안되나요? ㅎ
아날로그 17-04-06 21:45
 
말씀하신데로....유전적인 격차가 너무 크게되면...호감보다는 이질감이 더 크게 다가오죠...
현대사의 최근만 보더라도.....백인들을 "코쟁이" 라고 불렀으니까요...

호불호 격차가 가장 적게 받는 나라는 중앙아시아 국가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는 몰라도....
동양과 서양의 중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고.......

동양에서 바라보건....서양에서 바라보건....
이질적?인 느낌보다는 이국적 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먼~~친척 같은 느낌)
moim 17-04-06 23:28
 
어떤 모지리는 자신이 한말도 모르고
내가 언제 그런말했냐!!! 빼~액!!!거리더라고요

불교믿는 나라중에 잘생긴나라 하나만 말해보라는 헛소리를 하면서
자신은 불교믿는다고 못생겼다고 말한적없다
이런식의 정신분열을 일으키더라고요...............

이정도면 정신병원가봐야 하는거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날로그 17-04-06 23:37
 
강추...ㅋㅋㅋㅋ

[http://i.imgur.com/oghZJty.jpg]
     
여호여호 17-04-06 23:45
 
절 말하시는거죠? ㅎ
불교믿는다고 못생겼다고 말한적없는거 사실인데요?
어떤 종교를 믿으면 못생겨지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ㅎ
님이 난독이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불교국가중에 잘생긴 나라 한나라만 대보세요
태국? 일본? 중국? 몽골?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어디요? 한나라만 대보세요
          
bomers 17-04-06 23:50
 
저기요.. 님은 분명 기독교 국가들은 잘생긴 사람이 많고 불교국가랑 못생긴 나라는 일치한다. 불교국가중에  잘생긴 나라 있으면 대봐라 라고 말씀 하신거 부터 불교 믿는 나라는 못생겼다고 확언을 하신거잖아요.
               
여호여호 17-04-07 00:14
 
기독교국가는 잘생긴 사람이 많다 X
잘생긴 나라를 살펴보니 대체로 기독교국가와 일치한다 O
못생긴 나라를 살펴보니 대체로 불교국가와 일치한다 O

한국 사람들이 보통 저 나라 사람 이뻐라고 말하는 나라들을 보면 대체로 기독교국가고 저나라 사람 못생겼어라고 말하면 대체로 불교국가더라 이거에요 ㅎ
확언이 아니라 대중의 인식이 그렇다는거죠 ㅎ
                    
bomers 17-04-07 07:04
 
기독교 국가들은 잘생긴 국가들이 많고 불교 믿는 국가랑 못생긴 나라는 일치한다

거기다 또 불교믿는 나라중에 잘생긴 나라가 한곳이라도 있냐며 묻기까지 한다

이 얘기 자체가 불교를 믿는 나라는 못생겼다라는  말과 대체 뭐가 다르죠?
                         
여호여호 17-04-07 13:40
 
불교를 믿는 나라는 못생겼다고 알려진 나라라는 말이죠

가령 일본 가보니까 죄다 빻았더라라고 말들을 하죠? 그런데 일본에는 못생긴 사람만 있을까요? 아니죠?
                         
bomers 17-04-07 14:08
 
그렇다면 왜 불교믿는 국가랑 못생긴 나라는 일치한다고 하신거죠?

님이 주장하는 한국은 그럼 예쁜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발언을 하신건가요?
          
아날로그 17-04-07 00:02
 
예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면..........
당신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있는 미의 기준을 가진게 아님.

[http://i.imgur.com/jaVG5Xt.jpg]
          
아날로그 17-04-07 00:05
 
예쁘지 않다라고...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취향차이.....

당신 주장은 미의 기준은 똑같다고 했기 때문에...취향차이는...존재할 수 없으니...
설명할 방법이 없슴.
          
아날로그 17-04-07 00:06
 
뭐...우쨌든 간에.....토론이 목적이 아니라.....
포인트 올리는게 주 목적이었다면.....성공하셨어요~~~~ 축~~~~~~~~~~~~~~
               
여호여호 17-04-07 00:10
 
미의 기준은 똑같은거랑 취향의 차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김태희나 아이유나 미인이지만 어떤 사람은 김태희가 더 이쁘다고 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김태희보다 아이유가 더 이쁘다고 볼 수 있어요
근데 박지선은 누가봐도 추녀죠 ㅎ
김태희와 아이유는 둘다 미인이라서 어느쪽을 선택하느냐는 취향이지만 박지선은 추녀이기 때문에 취향의 문제가 아니에요 ㅎ
                    
아날로그 17-04-07 00:17
 
님이 쓴 글....3칸 위에 글에...링크 걸어놓은 사진은 언급이 없으시네.....불교국가 사람인데...
                         
여호여호 17-04-07 00:20
 
아 답변을 듣고 싶으신가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에요 근데 객관적으로 저 정도면 미인이네요
                         
아날로그 17-04-07 00:21
 
불교국가 사람 이란건 인정하는 겁니까?
                         
여호여호 17-04-07 00:33
 
글쎄요 님이 보여주신 여자분이 어느나라 사람인지 저는 잘 모르니까요 불교국가 사람이면 불교국가 사람인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제가 인정하고 말고할 일인가요? ㅎ
                         
아날로그 17-04-07 00:43
 
어느 종교의 국가 사람인지도 구분 못하면서...
여태....그 주장을 한거예요?.....

그냥...버스정류장에 비닐천막 하나 쳐놓고.....점집이나 해요.....타로카드를 하던가.

맘에 안들면....정치하세요......
이렇게...말했다가....상황지나면...금방 말바꾸고....
본인의 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말장난으로 마무리.....

정치인으로는 탁월한 재능이 보입니다.
                         
여호여호 17-04-07 00:46
 
네 그걸 어떻게 구분하나요? ㅎ
제가 바꾼 말이 뭐죠? 님이 이해를 못하셔서 남탓을 하는건 아닐까요?
무슨 말장난을 했다는건가요? ㅎ
                         
여호여호 17-04-07 00:48
 
참고로 말씀드릴께요 여기 미의 기준 이상형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거고
제가말한 불교국가는 어떻고 기독교국가는 어떻다는건 대중들의 인식에 근거해서 말하는거라서 둘은 구분해서 알아들으시길 바래요
                         
아날로그 17-04-07 00:52
 
더러버쓰
                    
아날로그 17-04-07 00:18
 
[http://i.imgur.com/P5gwDIs.jpg]

즐~~~~~~~~~~~~~~~~~~~~~~
          
moim 17-04-07 05:23
 
님이라고 말한적없어요...

불교믿는 나라랑 못생긴나라랑 거의 일치한다고 했으면서
대체로 일치한다고 말바꾸는 어떤 멍청이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불교믿는다고 못생겼다고 말한적 없다는 어떤 멍청이가 있어요
               
여호여호 17-04-07 13:43
 
제 님이 저라고 말한적이 없기에 '절 말하시는거죠?'라고 물어본거죠 ㅎ
거의나 대체로나 거기서 거기인데 그런걸로 꼬투리 잡는건 좀 심한거 같네요 ㅎ
뭐 이런건 예상했지만 그정도는 좀 봐주세요 ㅎ
거의라고 해도 대체로라고 해도 뜻은 통하는데요 그 단어가 바뀌었다고 제가 했던 말에 심대한 오류가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ㅎ
전 불교믿는다고 못생겼다고 말한적 없어요 그런게 있다면 말해보세요
불교믿는 나라가 대중들의 인식에서 못생겨먹은 나라로 통하는 나라더라는거지 불교륾 믿으면 뿅하고 못생긴 사람이 잘생겨진다거나 그런 말을 한적이 없어요
대구에 미인이 많다고 대구가면 미인된다는 말은 아니잖아요? ㅎ
제로니모 17-04-07 00:23
 
글쵸. 동감.

미의 기준은 개인적 주관적인게 맞지만, 현대사회는 지나친 대중매체 교류와 성형기술이 발달하여 미의 기준이 객관화, 지표화되다보니 그게 대중매체를 늘 흡수하는 현대인들의 뇌리에 세뇌화되었다구 봄.

그래서 최근 한국 성형미인들 모습들이 죄다 닮아 있다는게 중요 단서가되는거죠. ㅋ

그리구 한가지 더는, 인간은 환경에 동물이란거.
주변환경에 따라서 스키너가 되기두하고 뚱보가 되기두 합니다.

소시 때 la국제공항을 첨 들어 갔을 때 놀란적 있습니다.

죄다 돼지들만 보이더군요. ㅋ

한국에선 충분히 비만이지만, 그 쪽에선 그건 평균적이더군요.

또 키두 한국에선 당시 웬만하면 다 작게 보였는데, 6피트1인치 정도의 키는 평균으로 느껴지더군요.

이런 환경 외에도 시대, 풍속에 따른 인식차이 까지 고려하면 미의 기준 역시 굉장히 유동적이다.가 팩트일거 같습니다.

이상.
미우 17-04-07 00:30
 
우물안 개구리가 따로 없군요.
가끔 멍하게 우물에서 보이는 작은 하늘 바라보다 잠자리라도 보이면
뭔가 봤다며 주위 개구리들에게 간증이란 걸 하며 아멘을 외치겠죠.
     
여호여호 17-04-07 00:33
 
아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에요 ㅎ
          
헬로가생 17-04-07 00:40
 
모든 기독교인이 개독이 아니듯
모든 개독이 기독교인인 건 아님.
불교인도 개독일 수 있고 무교인도 개독일 수 있음.
               
여호여호 17-04-07 00:44
 
개독은 기독교를 비하하는 용어인데 어떻게 불교인이 개독이 되고 무교인이 개독이 되죠?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발언이네요
그리고 어느곳에서는 모든 기독교인을 개독으로 쓰기도 하는거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ㅎ
                    
아날로그 17-04-07 00:46
 
개독 = 개Dog , 개 = Dog..이해가시죠?
                         
여호여호 17-04-07 00:49
 
님은 그리 쓰시는 모양인데 보통은 그렇게 알아듣지는 않는거 같더군요
개독이라는게 속어이긴해도 그것도 의미를 가진 단어고 이러이러하게 쓰자고 정해진 약속이잖아요 ㅎ
                         
아날로그 17-04-07 00:58
 
요즘 이거 너무 자주 울려서 짜증나더라구요....

깨똑~ 깨똑~ 깨똑~ 깨똑~ 깨똑~ 깨똑~ 깨똑~ 깨똑~
                         
제로니모 17-04-07 01:00
 
게시판 스레도 소통이 중요하니 뭐 틀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가만해서 알아들으셔야하죠.

저도 기독인이라구 말하지만. 개독이란 표현 씁니다.

가생님이 말한 의미와 비슷하게요. ㅋ
아날로그 17-04-07 01:42
 
汝毫汝毫 님이 오셔서....종교게시판 분들 포인트 회식시켜 주시네요.....

"고마해라~ 마이 무웃따~ 아이가?"................꺼어어억~~~~~
     
헬로가생 17-04-07 01:46
 
여기 소화제로 멘토스 하나요~
          
제로니모 17-04-07 02:29
 
저 양반 혹시 과거 유명한 그 멘토스? ㅋ
               
헬로가생 17-04-07 03:03
 
그럴수도 있고 아니라면 같은 종? ㅋㅋㅋ
우왕 17-04-07 01:51
 
아주 지랄을해요
콜라에 멘토스나 먹어
재미세상 17-04-10 12:43
 
이정도면 병이네..할말이 없네..병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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