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강연 위해 부산 방문…체르노빌·후쿠시마 연구 논문 130편 발표
"좋은 방사성 물질은 없어…안전성 검증엔 대규모 생태학적 조사 필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생물학과 티머시 무쏘 교수는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염수 방류가 문제없다는 일본 도쿄전력의 실험에 대해 "중요한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게 설계된 실험"이라면서 의구심을 표했다.
무쏘 교수는 체르노빌 원전 피폭을 2000년부터 연구해 왔고, 2011년부터는 후쿠시마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 현재까지 130건의 과학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