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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에서 매일 아침 해당일에 전사한 전사자 명부를 펼쳐놓고 추모식을 진행한다는 설명을 들은 윤 대통령 부부는 명부를 응시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이 분들은 전사자인데, 유해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고, 김 여사는 "매일 아침 이렇게"라며 "감사합니다"라고 현충원 관계자에게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후 봉안관 한편에 유족들이 가져다 놓은 참전용사 사진과 꽃다발을 살펴봤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에 이어 이날 현충일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영웅들을 앞세웠다.
윤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보훈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더 잘 살피고 예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덤앤더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