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외환보유액 57억 달러↓…3개월 만에 감소 전환 (naver.com)
지난달 달러 강세 등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이 60억 달러 가까이 줄어들며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09억8000만 달러(약 551조원)로, 4월 말(4266억8000만 달러)보다 57억 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러다 2월에 반짝 감소한 이후 3월과 4월에는 두 달 연속으로 늘었으나 다시 하락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