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언제 가시나요?

ㅎㅎ 그건 비밀이지만 10월달에 가용

정확히는 일수는 비밀!

헐; 잘갔다 오세요.

개인적으로 전방에 나가서 고생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나라에서 알아서 정해주겠지요

전방으로 가셔서 씩씩하게 군생활 하고 오세요.
전방 후방 다같이 고생하는 거지만 그래도 조금 더 의의가 있을겁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진정한 군대모토입니다.

어차피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니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방 후방 그런거는 딱히 생각하고 싶지도 않는

말마따나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죠 ㅎㅎ

아~~군대가시는군요~열심히 군생활하세요~
씩씩한 대한의 건아가 되어주세요

공군 1차 합격한거 그냥 취소해버림

24개월 하기 싫어서....라기보단 저도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할때 미리 군대를 끝내고 편안하게 공부하는게 나을듯 싶어서요 ㅎㅎ

기왕 군대 가는 만큼  훈련이나 작업이 힘들어서 공부하기는 조금 힘들어도
몸은 만들수 있을겁니다.
지금 몸상태가 어떤지 제가 모르겠는데
2년동안 몸짱 만들어서 나온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거기서의 모진갈굼, 핍박, 욕설 다 한순간입니다.

몸상태도 그렇지만 일단 고생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부모님 밑에서 살았는데 한번 색다른 경험이 다가오니 반갑기만 함

군대가면 딴거없고..

축구 잘하기..

그리고  말귀 잘 알아듣기..

행동 빠르게 하기..

요 세가지만 확실하면 됩니다..

머 시키고 할때  한번에 말귀 못알아먹고  '예? '  이러면  욕설 or 심하면 발길질 날라감 ㅋㅋㅋㅋㅋㅋ

암튼 군대 어길가든 내무반마다  고문관 한명씩 있음..

그리고 훈련소에선 동기끼리  중고교 교실처럼  일진 이런거 자연스레 생기고 ㅋㅋㅋㅋ

암튼  군생활 ..  자기 밑에  고문관 후임 안 들어오고..    자기 선임이  흥분장애자  성격장애자만 아니면 군생활 잘 풀림 ㅋ

내가 실수해서, 나를 지적하며 갈굼하는건 참을수 있고, 또 그러려니 하는데...
후임중에 고문관 들어오면 진짜 개고생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식기군번됬을때 식사거부 영창 15일씩 두번 30일 갔다 온놈 있는데 ㅋㅋㅋㅋ
육사출신 앞날이 창창한 대대장이 직접 사병을 갈구는 역사를 남긴 병사...

그때 느낀게 사람이 마르면 마를수록 Johnson 커진다는걸 깨달음 ㅋㅋㅋㅋ
아 이건 19금인가 -_-;;

19금은 자제요 ㅎㅎ

어리신 분이 똑똑하시네..
글쓴거 보고 감탄하고 있었는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