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향수를 보면 향수 제조자가 젊고 아름다운 여인을 죽여 향수를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향수는 사람들을 기쁨과 환희에 찬 환락상태로 만드는데
이 영화에서 강조하는 것은 과정이 올 바르지 않고 결과만 강조하는 것은 환락의 세계라는 거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 불완전한 상태라는 걸 이야기 합니다.
그럼 여기서 과정만 중요하면 나머지는 장땡이냐 이런 분들 계실까봐
사회적 합의를 공평하게 할 수 있다면 결과가 나쁠 게 뭐가 있을 까요
이미 과정속에 결과에 대한 예측을 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합의한 상황인 데
스쳐가는 생각으로 독재정권이 없었다면 국민들이 이에 대항하는 응집력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고
오늘날과 같은 민주주의라도 이룰 수 있을까 생각 해 봅니다만...
위의 같은 생각은 정반합인가요? 아님 음양의 이치인가?
과정과 결과 완전히 독립된거라 보기 어렵습니다만
과정 자체도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정당한거다 이런 헛소리들은 집어 치우시길
차라리 결과를 강조하던가
적의 적은 아군인데 내가 도와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무신정권 지지자가 아닌 분들은 이 글 보고 열 받을 일은 없겠죠
잠시 외출을 고고씽 타자가 느려 글 쓰는게 느립니다.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