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 기피하는 희한한 후보)
이재명 캠프측 긴급기자회견 경선토론최소 두번은 해야한다!!
댓글을 보면 총 9번이나 하면 됐지 왜 난리야? .. 이러시는 분도 계신것 같은데…
참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일단 위 내용을 끝까지 잘 들어주세요..
처음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저로서.. 민주당이 문재인의 사당화되었다는 말은..
상대진영의 모략으로만 생각했던 저로서는…
정말 황당하고 화가 너무가 납니다.
점점 의심이 가는 …
토론 일정을 보세요.
탄핵전 1회 탄핵후8회…8회중 지방순회경선전2회…지방순회경선중6회…보시면..
라디오 1회, 지상파 4사 공동 1회, 종편 5사 공동 1회, 방송사 개별 3회, 호남·충청·영남권역별 각 1회
(실제로는 1회(라디오)정도로 볼수밖에.. 검증이 될까요?.. 정말 큰일입니다.ㅠㅠ).
?
이건 정말 황당합니다.
제가 왜 꼼수라고 했는지 말씀해 드릴께요.
여러분도 되도록 많은 분들에게 전해 주세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려면 신청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아세요?
탄핵3일전까지입니다.
예를들어 3월 10일날 탄핵을 결정한다고 정해진다면~
3월 7일까지는 경선참여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럼 위에서 탄핵전에는 라디오로 토론을 1번만 진행한다고 했는데..????
결국 우리 국민들은 라디오 토론을 1번만 (본것도 아니고) 들은 후에
문재인인지, 이재명인지, 안희정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이것은 선거인단이라는 선거제도의 특성을 이용한 꼼수라는 것입니다.
민주당경선이라는 선거제도는 미리 지지할 후보를 정해놓고 등록하는 특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경선참여신청이 끝나는 3월 7일(위예일때~) 이후에는 토론을 8번을 하든, 10번을 하든 변동사항이 거의 없는,
그러니까 소귀에 경읽기로 별 필요가 없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후보를 정해놓은 사람들이 주대상이 아니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해서
쉽게 말해 3월 7일 이전에 여러번의 공개토론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공정하게 평가해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쉽게 말해 공정하려면
우리 국민들이 경선참여신청을 하기전에 후보들이 공개토론을 최대한 많이 해서
우리가 검증할 수 있게끔 해줘야하는 것이 맞는데….
그냥 단 1번 그것도 라디오토론을 끝으로 사람들이 판단하고 민주당 경선참여를 하라는 말인가요?
정말 황당한 민주당 선관위이네요.
과연 누구를 위한 경선룰인가요?
(다 아시겠죠~)
그냥 토론 9번이면 된거아냐라고 착각하실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말하는데 실제로는 라디오방송토론1번이 답니다.
물론 참여신청이 끝난 후에 토론으로 마음이 바뀔수도 있지만,
일단 참여신청전에 최대한 공개토론으로 검증을 하고 참여신청을 받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말이 됩니까?
우리 국민들보고 최소한으로 검증하고 선택하라 이말입니까?
그런것은 박근혜 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원래 합의한 사항은 탄핵전 토론이 3회였다고 합니다.
탄핵전 토론이라는 것이 바로 경선참여신청기간내 토론이라고 하는 것이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데 탄핵에 전념해야하는 이유로 1회만 그것도 라디오 방송으로 1회라니~
(공영방송도, 종편도 아니고 .. 도대체 누가 라디오로 토론을 하냐구요.. 이 시대에 말입니다.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
도대체 ..
이건 정말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가 탄핵에 전념했었나요?
오히려 이재명 후보 말고는 제대로 발언한것을 들어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오히려 토론을 많이 열어서 이슈를 만들고 그 내용이 당연히 후보간 검증도있지만
특검연장과 탄핵조속인용을 공론화시키는데 가장 빠르다는 것을 과연 모르는 걸까요?
정말 이재명 시장 아니면 민주당을 탈당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합의한 토론회를 그대로 하세요.
문재인 캠프와 민주당은 약자에게 불리한 게임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는데.
그것은 국민의 요구에 실망을 주는 것입니다?
토론을 기피하는 사람은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출처] 민주당 경선 토론 – 탄핵전 1회, 탄핵후 8회… 총 9회? .. 민주당선관위의 꼼수|작성자 이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