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라도, 갱상도 사람들 옛날처럼 현실에서 서로 얼굴 붉히고 지역감정 내세우고 그런거 거의 없어요..
특수한 상황 아니면요..
그런데 보통 사람 사는게.. 이익관계 얽히고 섥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두루뭉실하게 지내죠..
자기에게 폐 안 끼치면 나도 너 안 건든다...
암튼..
술자리서 정치 얘기하다가 절라도 갱상도 많이 싸우죠..
정치 얘기만 안하면 다 같은 한국인인데.. 머 그닥 서로 다툼 생길일은 없어요.. 지역감정 많이 희석됐죠.. 현실에선..
여기에서도 서로 지지하는 분들이 다르고 정치적 성향이 서로 달라서 정치 얘기하다보니 편 가르고 싸우고 하지만요.. 잡게에서는 정치 얘기 안하니까 니가 좌파고 내가 우파고 이런거 별 상관없지요..
그니까 여기서만 서로 싸우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