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8-25 11:18
역사교육의 중요성.
 글쓴이 : 귀괴괵
조회 : 825  

11.jpg

22.jpg

33.jpg

44.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괴괵 12-08-25 11:20
   
일본강점기에 한국역사를 가르치지 안으려던 의도와 MB의 의도가 같다고 생각됨....

선거를 앞둔 독도 언플은 잘되가나?
일빠싫어 12-08-25 11:21
   
아무래도 우리나라 교육환경 자체가 완잔 반강제적인 주입식 교육이니 필수과목지정이나 대학입시에 넣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건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역사교육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귀괴괵 12-08-25 11:26
   
일상생활에서 교육보단 학교에서의 교육만큼 좋은곳은 없겠죠? ㅎㅎ
푸른하늘vx 12-08-25 11:26
   
제가 수능 국사 시험 봤는데, 국사는 다른 과목에 비해 외울 양이 장난이 아니에요

정치.경제.사회.문화 다 외워야 하는데,

문화 중에서도 지리지.지도.탑.고분.벽화,그림등등을 외워야 하고, 심지어는 어떤 유적이

어느 지방에 있는지 까지 공부해야 됨... 이러니 공부하고 싶겠나요.

국사 선택하는 애들도 거의 다 서울대 가려는 애들만 공부하고, 그 외에는

역사를 유독 좋아하는 학생..

너무 역사교육이 암기식.주입식으로 짜여져 있는 거 같아요. 역사도 꼭 배울 부분만 추려서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면, 그래도 이정도까지 문제가 되지는 않을텐데
     
위대한도약 12-08-25 11:35
   
저도 그리 생각함
귀괴괵 12-08-25 11:35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안다면 옛날 교련처럼 입시에 초점을 두지 않는 Pass 개념...

이수했나에 대한 개념으로 접근해야겠죠.....

이수하지못했다면 졸업이 힘들수도 있다던지 아니면 대입에 악영향을 주는등 대책은 세우면되구요.

입시에 필요없거나 암기가힘들다면 방식을 바꾼교육이 필요한것이지....

의무화하지 않는게 이상한것 입니다.
by뚱 12-08-25 12:39
   
제가 역사쪽 과목을 좋아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수능 당시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한국지리를 선택해서 봤

었드랬죠... 푸른하늘님 처럼 외워야 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그냥 즐거운 이야기책 정도로 생각하고 봤습니

다. 역사란 원래 어느 왕조이든지 흐름이 같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편했구요. 유적 같은걸 외우면서

한국지리 공부에 도입도 시켜봤드랬죠. 상당한 시간을 쓰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냈었기 때문에...

그닥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연계시켜서 같이 공부하다 보면 시간을 덜게 만들어

주기도 하거든요...
     
귀괴괵 12-08-25 12:42
   
이야... 역사에 재미를 느끼셨구나....

사실전 곤욕이었는데....ㅎㅎㅎ

뚱님이 배우신 역사교육처럼 모두가 배우길 바래봅니다.^^
          
by뚱 12-08-25 12:49
   
사실 암기라는 두글자가 수험생들의 머리르 짓누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부터 집안에 있던 먼 나라 이웃 나라 같은 책 처럼 읽어보면서 그 흐름을 알아

가면 재미도 있는 학문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도 a는 a니까 외워 하고 말

씀하시는거 보다 예를 들어 징기스칸의 수레바퀴 처럼 숨겨진 야사 같은걸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면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능력도 좋아질 거라고 생

각합니다. 다행히 저는 중.고등학교 때에 선생님께서 이런 이야기들을 섞어 주시면서

이야기 해주시는 경향이 있어서 수업을 듣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더라고 생각합니다.
               
귀괴괵 12-08-25 13:03
   
참 바람칙한 말씀이네요...ㅋ
by뚱 12-08-25 12:51
   
징기스칸의 수레바퀴라는건 자신들이 점령한 마을에서 배신을 할 경우에 아주 커다란 수레바퀴를 세워서


그 수레바퀴보다 큰 사람들의 부위를 잘라버렸다는 야사 입니다. 대충 그 수레바퀴의 크기가 여성의 평균

키에 조금 더 큰 정도여서 장성한 어른 남자의 경우 거의 죽음을 면치 못했다는 그런 야사가 있습니다.
     
귀괴괵 12-08-25 13:04
   
ㄷㄷㄷ 무섭다....
사우스포 12-08-25 15:24
   
문제는 국사를 수능에서 너무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이죠... 역사문제는... 특히 국사는 조금만 공부하면 맞출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접근을 쉽고 재미있게 하죠... 하여튼 수능 출제위원들이 문제입니다.
어벙이수령 12-08-25 17:34
   
국가고시 국사과목 탈락

사법시험 1997년
입법고시 법원행정고시 2005년
행정고시 외무고시 2006년

이 명박 정권?
by뚱 12-08-25 17:48
   
너무 어렵다는 기준이... 모호해서 말이죠. 제가 듣던 수업방식과는 다르게 제 주위 친구들과 사람들의 이야

기를 듣다보면 수업시간에 보면 필기를 하고 무조건 중요하다 외워라 라고 이야기 한다고 국사가 너무

어려운거 같다라는 이야기를 주로 많이 합니다. 주요 학원 인강을 들어도 외울 건만 잔뜩 쥐어주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또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게 관해서 이야기 해주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한거도

사실이죠. 꼭 국사를 공부로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푸른하늘vx 12-08-27 13:35
   
저도 국사,근현대사 과목을 선택하긴 했지만, 물론 암기 이전에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국사나 근현대사같은 경우에는 만점을 방지하기 위한 킬러문제가 존재합니다.

근현대사의 경우에는 특정 인물의 업적 나열해놓고, 이 사람에 관한 단체를 고르라던가, 행적을 고르라고 하

죠. 또 국사의 경우에는, 지역별 탐사 문제를 내서, 그 지역에 어떤 문화재가 있는지 외우지 않으면 틀리기 십상입니다. 국사 선택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서울대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점수를

위해서 암기를 달달해야하는 형편이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6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62
75277 김종인의원은 앞으로 어떻게 지낼까요? (3) 런승만 08-28 586
75276 (유게 펌) 150조 투자하고 OECD출산율 꼴찌인 우리나라...ㄷ… (5) CHANGE 08-28 628
75275 박정희의 일에 이해간 한가지 일 (17) 새연이 08-28 708
75274 이달의 독립운동가 석호필이 말하는 5.16혁명 (19) 객관자 08-28 784
75273 사드, SLBM, 북한핵을 보는 좌우 커뮤니티 인식차이.JPG (2) 품격있는대… 08-28 461
75272 더민당 추미애가 할일 새연이 08-28 382
75271 박근혜는 몇칠전에도 친일민족반역질 했는데요.. (1) 할쉬 08-28 410
75270 추미애란 입간판 세우기가 분열을 야기하는 게 아닌지 … (2) 발에땀띠나 08-28 420
75269 DJ의 친일행적에 대해서 (111) 펙트 08-28 1364
75268 친노가 무섭겠지요 (3) 호두룩 08-28 531
75267 외환보유고 구라친거냐?? (9) 할쉬 08-28 1235
75266 처음으로 알바생 소리 듣네요 ㅋㅋ (8) 새연이 08-28 510
75265 추미애씨도 TK 사람이고 앞으로 당대표가 몇년인지 (15) 호두룩 08-28 609
75264 대구 칠곡 성주 김천도 사드 반대하는 마당에 찬성해줄 … (2) 호두룩 08-28 446
75263 추미애의 사드 반대 당론 채택은 실망. (9) 호태천황 08-28 825
75262 이정현은 역시 두뇌가 없어.. 야당후보 도우미가 될듯 (4) 전략설계 08-28 837
75261 부모와 자식간의 정치갈등 다들 어떻게 푸십니까?? (14) 로우라 08-28 1011
75260 추대표가 사람을 쓸때 명심해야할것 (9) 가생일 08-28 669
75259 탈북기자도 지칭한 (소위 보수라고 미쳐 날뛰는) 암덩어… (5) 펀치 08-27 932
75258 추미애가 당선되자마자 바보짓을 하네요 ㄷㄷㄷ (18) konadi2 08-27 1471
75257 김무성이 대권에 욕심있나 봅니다 (4) 콜라맛치킨 08-27 536
75256 배충이 한마리 (8) 새연이 08-27 576
75255 추미애가 2009년도에 한짓.... (7) 나이thㅡ 08-27 811
75254 좌파들의 심리가 이해 안되시는 분은 읽어주세요. (16) 친구칭구 08-27 510
75253 추미애 - 사드반대 당론 확정할것 (38) 가생일 08-27 741
 <  5731  5732  5733  5734  5735  5736  5737  5738  5739  5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