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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4 17:35
뉴라이트 친일파?
 글쓴이 : 시즌
조회 : 2,874  

정치게시판에서 펌글 나르는 분들은 같은 글이 두개 올라오든 한분이 점잖게 중재를 하든 말든 하나같이 입장이 한쪽이네요
맨날 뉴라이트가 친일파라는 죄목으로 뭇매를 맞는거 같은데 이거 가만 생각보면 정말 잼있는 일이에요 왜냐면 뉴라이트가 애초에 유식한 말로 온건주의, 실용주의 보수라고 하던데 태생자체가 386 운동권 출신(주사파, 전향좌파)이 주축되어 크게 재단과 전국연합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럼 여기서 생각해봐요.. 운동권이 친일파? 극우파? 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울리지 않는 단어같은데요? 차라리 철새라고 욕을 먹으면 이해가 가도 친일파라니 아이러니에요

압니다 논란이 되는 말이라던가 특정 인사에 문제발언 등 하지만 이같은 발언들이나 자료들 어디서 보셨습니까? 적어도 소신것 욕하면 그땐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제가 아는만큼만 이렇게 글을 쓰는거겠죠 혹자는 누가 그럽디다 적보다 싫은건 배신자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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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피 11-04-14 18:40
   
뉴라이트재단(시대정신)>뉴라이트+전국연합

뉴라이트 시초=시대정신(386세대 사회주의 운동을 하던 세력중 전향해서 반북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만든 계간지)
+
김대중 정권 시절 한총련
(몰락한 한총련 윗대가리 다 잘리고 찌끄래기만 남음. 이 때 한총련 지원해준게 누구?
 친일,반북,반통일성격 기독교보수세력) 
=
한총련 찌끄래기들+친일매국노 반북, 반통일 세력+기독교 보수파---->변신~ 뉴라이트전국연합

시즌님이 말하는 386주사파는 시대정신쪽에 점으로 붙어있슴~

아래는 최근 뉴스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2339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359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23/2011032302571.html
도카피 11-04-14 19:09
   
시즌님이 말하는 386주사파 운동권이 왜 친일파 겠느냐는 소리가 왜 나오는 지는 이해함.
워낙에 단체 성격이 요상하고 이유가 그때그때 여기저기서 막 끌어다 만들어서 그럼.
그러나 반북,친일,반통일 성격이 실세임. 이렇게만 말하면 왜 친일이냐 그럴지도 모름.
그래서 누구나 다 아는 뻘짓거리 적음.

뉴라이트재단 이사장은 위안부가 강제 동원이 아니라고 하고 그게 역사적 진실이고 사실이라고 함.
학술적 지원이라면서 뒷구녕으로 일본애들한테 돈 쳐묵쳐묵~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지들이 좀 새로운 단체인줄 착각하나 정치권력에 빌붙어 쫄따구짓함.
온건보수들을 지들과 정치적 입장이 다르면 빨갱이로 몰거나 선거철 남북긴장론 같은걸로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게 함. 그러다 시간지나 사실이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우리가 그랬슴?~
난 모름. 이래버림. 이런 애들이 얼마전 지들이 정치권에 진출해야 한다고 헛소리 작렬.

일부러 알기 쉽게 뉴라이트 재단과 전국연합 나눠서 얘기했지만 본래 걍 하나임.
도카피 11-04-14 19:21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뉴라이트가 우익단체라고 믿고 있을 때 뉴라이트는 권력을 얻고 성장하면서

국민들 상대로 얼마나 사기질 쳤는지 넷에서도 여실히 나타남

뉴라이트가 옹호하는 정권, 권력집단 까면 이념전쟁으로 몰고나가서 빨갱이나 친일파 됨.

일본놈 생각과 일본놈 역사관을 믿는 놈들이 오히려 상대에게 덮어씌움~

사실인 척~ 하면서 날조된 허위사실들 유포시키고

물타기질 엄청해댐.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알리기 시작해서 이정도라도 옴.

그러니 지금의 뉴라이트 또 어떤 단체만들어 사기치려는 지 유심히 지켜봐야 함.

친일파 후손놈들이 이 땅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권력을 지키는 것이고 실제로 권력을 가지고 있슴

이놈들을 완벽히 걸러지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만을 위한 우익을 말할 수 없슴.

아직 갈길이 멀었음.
     
시즌 11-04-14 22:37
   
굳이 열거해주시지 않아도 한쪽에서 많이도 봤던 내용들입니다
펌자료 열거로 하자면 서로 끝도 없겠지요 기사링크 해주신건 뉴라이트 쇠락에 관한 내용인거 같은데 잘 봤습니다
신자유주의를 표방하고 뉴라이트라고 통칭하지만 재단과 전국연합은 성격이 염연히 다릅니다 오히려 서로 견재하는 관계입니다 누가 더 나은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또한 기독교 보수세력이라고 하셨고 386얘기가 나왔으니 좌파개신교쪽도 한번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지금 정치는 인터넷에서 마치 만화처럼 표현되고 있는데 악당도 영웅도 없습니다 사회 인문 종교 학문 기타등등 복잡한 관계가 얽히고설켜있는 싸움에서 뉴라이트가 친일극우라고 매도 된다는게 우스울뿐입니다
     
시즌 11-04-14 22:42
   
애초에 제가 이런얘기를 꺼낸 것은 뉴라이트 쉴드치는걸로 보였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오세훈이 흙묻히기 싫어서 계단을 설치했다느니 이런 글이 잼있어서 같은맥락에서 꺼낸이야기 입니다
왜냐 소위 주장하길 전시행정, 이미지 정치 보여주기 정치한다는 사람이 자기발에 흙묻히기가 싫어서 2000만원이 넘는 계단을 설치했다? 안그래도 늘 한쪽에서 잡아먹을듯이 노려보고 있고 선거까지 앞둔 이시점에? 이거랑 같은맥락이란 소립니다
도카피 11-04-15 00:06
   
전혀 뉴라이트 쉴드치려는 걸로 안보입니다. 주사파도 섞여서 만들어진 단체가 왜 친일이냐는 말도 이해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뻔한 답변인것 같으나 아무튼 댓글남겼구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주사파가 참여해 만들었다기보다 주사파에서 전향한, 사람들이 참여했다가 맞겠네요.
한쪽 몰아가는 자료들이 올라오고 뉴라이트를 무조건 친일이라 몰아부치는 게 의문이다. 로 들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치공작 냄새나는 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곳에 어떤분이 오는지... 저와 개인적으로 안다거나 친분있는 분 단 한분도 없으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저는 그냥 자기가 보는 걸 옳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고 소위 '빠' 정도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뉴라이트가 친일극우라고 누가 매도한 것 만은 아닌 것 같네요.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 스스로 뻘소리한건 이미 다 아는거잖아요. 지들 스스로 한 짓이 있으니 그러는거죠.
짐부터 뉴라이트 쉴드는 제가 함 쳐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일을 들어보자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논평에 김장훈에대해 '일본안돕겠다를 자랑하는 모가수'
이렇게 말하며 공인이 뭐하는 짓거리냐는 둥했습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논평입니다. 논평 내용중에는 가수 김장훈이 실명으로 거론되어 있고 마지막엔 이렇게 끝을 냅니다.[아무리 지식인 절멸의 사회라지만 역할에 있어서 限定性[한정성]을 갖는 사회인들이 너도나도 단지 財力을 바탕으로 포괄적인 영향력 행사를 도모하는것은 절제되어야 할것이다.]
가수 김장훈을 순식간에 지식없는 재력가, 무식한데 돈만 많은 놈이 돈가지고 영향력 행사한다. 이렇게 비꼰거죠.
상식 선에서 생각해보죠.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걸 세계에 알리고 기부문화에 앞장서오며 기부천사라고
불리던 김장훈을 공격하니 국민들은 당연히 "뉴라이트 또 무슨 헛소리야 저 친일파놈들 일본 안도와 준다니까 독도를 지키는 기부천사 김장훈을 공격해!! 못된놈들" 이게 당연한 수순 아닐까요?
물론 뉴라이트 논평의도가 말 그대로 초월적 가치의 기부행위, 순수성을 지키기 위한 일갈이었다고도 봐야겠죠. 이런 이미지가 쌓여 괜시래 뉴라이트가 친일파로 몰려가는 거라면야 정말 억울하겠죠.
그러나 밑에 skeinlove님이 게제한 805번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의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란겁니다.
뉴라이트 소속 인물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뻘짓들 보면서 저 놈들 이면에 과연 뭐가 있을까 의심하게 되는거죠.
단면만 잘라 얘기하면 누구나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기에 뉴라이트의 시작과 끝을 좀 자세히 얘기하려고 하지만 매번 같은 걸 반복하는 것도 힘드네요. 그러니까 한쪽으로 치우쳤거나, 소위 좌파라서 뉴라이트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상식적으로 봤을 때 뉴라이트가 매국노짓+꼴통짓 하고 있군.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 11-04-15 14:36
   
논란을 자초했다라고 하셨습니다
틀린 말도 아니고 사정을 좀 더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뉴라이트가 김장훈을 많이 깝니다
사실입니다 김장훈 뿐만 아니라 독도광고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을 깝니다 뉴라이트의 해당기사 이전에 입장전문을 보면 아시겠지만 걔네는 간단하게 이렇습니다

'굳이 내 지갑에 있는 돈을 내 돈이라고 주인입장에서 사람들에게 외치면 3자는 누가봐도 논란거리라 생각한다'
위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니 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여기까지구요
저도 이 부분에선 위와같은 생각이지만 김장훈씨 좋은 사람이죠 좋은 일 많이하고 덩달아 연예계에서 기부바람도 일으키고 있고 입장차이가 있다고해서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반대로 도카피님은 독도 알리는걸 좋게 생각하시니까 위와같은 의견이 나오시겠죠 단면에 기사만을 가지고 얘기하는건 안좋아한다고 하셨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입장의 문제가 애초에 틀리다는걸 생각해주셨으면 바랍니다 뉴라이트가 단체격에선 유일하게 독도수호 행사도 매회개최합니다

보도에 대해 얘기하면 친일극우라고 매도된게 아니고 꼴통짓을 하니 당연히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거라고 하셨는데 그럼 애초에 뉴라이트가 친일파라는걸 사람들이 어떻게 알게 됐을까요
계기가 중요하지 않다하더라도 아마 제 생각에는 김구를 테러범으로 표현했다 식민지를 축복이라 표현했다 위안부를 돈을 받고 일하는 창녀로 표현했다 이런 자극적인 기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먼저 각인된게 아닐까요?
위 기사들의 출처는 프레시안과 오마뉴이고 사과/정정기사가 나온걸 아는사람도 드뭅니다 이렇게 퍼져나가는거예요 본문에 제가 이같은 자료들 어디서 보셨나고 물어본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어짜피 혹은 당연히 한쪽매체를 통해 볼텐데 그쪽으로 봐서 나쁘다게 아니라 그쪽으로보면 그렇고 저쪽으로면 저렇다는걸 알자라는 뜻입니다
김장훈기사 자체도 뉴라이트쪽 발언은 3월에 했지만 그 후엔 전혀 문제없다가 일본원전 문제로 한참 시끄러울때 갑자기 한쪽에서 뉴라이트와 관련해서 이슈화가 됐다는 의견도 있다는 말입니다 보름이나 지나서요 옹호하자는 말이 아니라는건 이 글을 이해하신다면 아실겁니다
아마 뉴라이트 재단 이사장의 뻘소리는 전향좌파 김문수의 은사로 유명한 안병직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맞나요? 이 분에 행적을 모두 아는 것도 아니고 그런소리가 있었다 그러면 인터넷에서만 찾아도 반박에 관한 내용은 금방 찾을수 있을거같으니 이것도 같은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어에 관해 민감하신지 일부라는 말을 빼먹은게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일부전향 주사파라고 하겠습니다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카피 11-04-15 16:20
   
시즌님은 제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찌라시에 떠돌아 다니는 짜집기에 휘둘리고 있진 않느냐고 말이죠.
그것이 뉴라이트를 친일로 각인시켰다는 생각에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뉴라이트가 추측으로 mbc를 좌파좀비라고 몰아가는거나 둘다 비슷한 수준이니까요.
그러나 저의 경우는 한총련이 와해대던 시절부터 조선일보에서 떠들던 기사들로 출발합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당시 무너지진 조총련을 누가 일으켜세울것인가부터 여러 말들이 나왔죠. 그 때는 뉴라이트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시기라 사람들이 별 관심 없었습니다만 이후에 친일인명사전 가지고 크게함 붙은걸로 기억합니다. 지난 정권에 말이죠. 누가봐도 친일인데 권력잡은 놈들은 교묘히 다 빠져나가더군요. 이 때 일반인들이 무얼 생각했을까요? 무력감 느꼈을겁니다. 분명 친일파 후손인데 힘과 권력을 잡으니 탈바꿈 하는구나. 노무현은 말로만 진짜 민주주의를 외치는 힘없는 군상일 뿐이구나. 이렇게 말이죠. 이후에 노무현 정부에 등돌린 국민들은 믿을놈 하나 없다는 생각 가지게 됩니다. 난 좌도 싫고 우도싫어. 정치가 싫어. 이렇게 말이죠. 거기에 한 술 더떠 미국소 수입하면 나라망할듯 떠들던 조중동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버립니다. 미국소 수입해야 한다. 안전하다 이걸로요. 그리고 그 논란의 중심엔 언제나 뉴라이트가 있었죠. 근래에도 과격시위단체(흔히 노망난 노친내 집단이라 불리는) 는 거진 뉴라이트 계열이었습니다. 국민들도 질릴만큼 질린겁니다. 뉴라이트가 친일파다 아니다 전에 그냥 먹고살기위한 깡패용병집단이라는 것을 알아가기 시작한거죠.
거기에 안병도나 지만원이같은 과거 우익의 대표라고 떠들고 다니던 애들의 망언이 나오죠. 일제치하기로 현대화가 이루어 졌다는 소리하고 위안부는 강제 아니었다고 말이죠. 양보할 건덕지도 없고 양보할 수도 없는 식민관 사상에 대해서 백번참고 들어라보니 결국 그냥 학술적 견해란 걸로 마무리 되더군요. 그런대 말이죠. 그 학술을 지원하는 단체가 어디였습니까? 일본이었습니다. 그 뿐입니까.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폭동으로 폄하질 하는것도 뉴라이트 애들이 하는 짓거리라는 건 부인 못하실 겁니다. 일부 극우익만 그렇다? 일부다? 서로가 성인인데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또한 밑글에 재단과 전국연합을 별개로 본다면 오히려 재단이 더 낫다는 말 했습니다.
한발 물러서 객관적으로 보려는 시즌님을 인정하고 솔직한 말로 어떤 부분은 공감도 하지만 전국연합은 이미 무시하고 그냥 넘길 수준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거미줄 같은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미 각계의 주요 인사들을 포섭하고 몇몇은 그 힘을빌려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구요. 전혀 성향에 무관한 사람들이었다 해도.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주측들은 여전히 멀쩡합니다. 이러한 단체가 계속 굴러간다면 진짜 민주주의는 없어질 겁니다. 무늬만 자본주의인 띈 카다피같은 놈들만 나올거라 걱정하는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연한 겁니다.

시즌님도 저도 권력의 힘 이동에 대해선 서로가 느끼는 게 있으니 어떡게 흘러가나 유심히 지켜만 보는 것도 괜찮겠죠. 그러나 반북, 반통일, 친일 성격의 본질은 그대로인
뉴라이트가 시대에 맞춰 옷만 갈아입고 각계의 힘있는 사람들 모아다가 저들이 정의인냥 사기치는 짓거리는 도저히 못 봐줄것 같습니다. 하는짓은 일본우익인대 우리나라 우익이라는 것으로 믿어달라... 타협이 안된다는거죠.

얘기가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시즌 11-04-16 00:57
   
오늘 첫 댓글쓸때 쓸까말까하다가 괜히 오바아닌가 해서 안쓴게 있는데 이 댓글을 보니 쓸걸 그랬나보네요
그 내용은 제가 오늘 댓글들 확인하면서 'ㅋㅋㅋ님'의 댓글엔 답변을 달지않았습니다 그 글이 아예 아니라고 생각되면 제 나름대로 또 반박을 했겠죠
정치에서 뭘하든 정치자금/후원금은 생명줄과도 같은 것인데 정당도 그렇고 뉴라이트나 참여연대같은 시민단체는 지지자 하나가 중요한만큼 더 그렇겠지요
정치자금을 쫒는건 이상할게 없지만 ㅋㅋㅋ님 말에 일부 공감하기 때문에 찬성의 의미로 댓글을 달아도 본문엔 이렇게 써놓고 공감한다 하면 그것도 웃긴거 같아 그냥 뒀습니다

본론으로 가서 편향에 휘둘리지 말라고 해석해도 맞는 말이고 중요한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뉴라이트 태생과 구조에 관해 줄곧 주장하시는 바가 있으신데 저도 제가 알고있는 내용을 한참쓰다가 이것도 도카피님 긴 글에서 성토하는 만큼 확고하시니 별 의미도 없을거 같고 릴레이가 될거 같아서 방금도 그만뒀습니다
지만원은 뉴라이트와 관계가 없습니다 전국연합 회원도 아니고요 안병도란 사람은 저도 첨듣는 사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안병직을 말하신건지?
도카피님이 본문에 제일 처음 댓글 달았을 때도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이해가 틀리니 이건 얘기해봐야 소용없을 것이고 한가지 더 있다고 한말은 다른문제로 이야기 하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해보겠습니다

자꾸 뉴라이트 알바같아서 왠만하면 우익인사로 비교할라고 했는데 딱히 지금 떠오르는게 손학규이므로 사심이 없다는걸 믿어주신다는 가정하에 얘기하겠습니다
손학규 대표가 노무현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하던 우익이었던 당시의 위치는 대권을 넘보는 거물의 위치는 못되지만 차기대권주자로써 입지를 굳히고 지지세력을 모으던 때입니다
그때 보수권의 차기대권주자로는 이명박이니 박근혜니 이회창이니 쟁쟁한 사람들이 많았고 지지기반을 돌릴수가 없으므로 선택한 정치세력 중에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있습니다 물론 뉴라이트뿐만 아니라 다른단체도 있지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때 뉴라이트에게 보낸 축사가 오명비슷하게 따라다니는거 같네요 하지만 손학규의 과거가 이랬다고 지금에 와서 보수, 친일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당연히 말도 안되구요
또한 요새 한복문제로 한참 시끄러운 신라호텔에서 열린 자위대 행사에 예전에 나경원 의원이 참석한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나경원이 친일파 일까요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어짜피 위 사람들을 포함해 쉽게말해 그냥 정치꾼이에요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이념, 당익, 사익에 충실하고 영웅이니 그런거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발 물러서 객관적으로 보자라는 말이 아니라 객관적인게 어딧나요 전세계 신문중에 성향없는 신문이 어딧고 정치를 보도하는 미디어중에 성향없는 미디어가 어딧나요
엠비씨 좌성향 맞고 정권에 따라 성향이 좀 바뀌는 공영방송은 보수권 인사들이 요직에 있으니 우성향 맞죠 뉴욕타임즈 좌성향이고 산케이는 우성향이죠 현실적으로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조중동 우성향 맞죠 오마뉴, 프레시안 좌성향 맞고 찌라시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럼 모든게 찌라시가 되는거죠 제가 오마뉴나 프레시안에 가진 불만이라곤 정치기사의 대부분이 MB빼놓곤 할얘기가 없다는거 뺴곤 불만 없습니다 경향은 그에 비하면 양반인거고

결론은 ㅋㅋㅋ님의 글에 했던 생각처럼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본문에도 분명히 밝혔지만 더 할말도 없고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댓글에 주구장창 썼던 링크나 딱봐도 한쪽으로만 보이는 그런 기사만 무턱대고 믿으면서 뉴라이트가 친일이니 이렇게 매도되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런애들은 말그대로 그냥 잘못된 걸보고 생각없이 까는거잖아요
더 쉽게 말하면 뉴라이트가 친일이라면 참여연대는 빨갱이라는 아주 간단한 공식을 이해하자입니다
서로 그렇게 몰아가지만 둘다 아니라는 소립니다 저도 상식 좋아합니다 독도수호관련 행사하는 주관하는 단체가 친일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상식에 어긋나죠
친일인명사전에 관해서도 다시한번 얘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댓글하나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네요 댓글이 있다면 일요일에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도카피 11-04-16 03:00
   
먼저, 안병직입니다. '안병직도나' 를 제가 키보드에 백스페이스 넣어서 안병도로 표기되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싶은 말 하고 주장해야 당연한 겁니다. 섹스하는 것처럼요.
뭐 뉴라이트가 친일이면 참여연대는 빨갱이다 이러한 양분된 주장엔 다시 할 말 많습니다만... 

좌, 우, 양비론을 포기하고 갑니다.
도카피 11-04-15 00:23
   
아, 구지 재단과 전국연합 비교하라면 난 전국연합을 더 경멸합니다. 재단은 뻔뻔하긴해도 친일이건 식민사상을 받아들이건 그나마 학술적으로 움직이겠다는 사명감이라도 있지 전국연합 이놈들은 돈 주면 막대주는 용병같은 놈들이거든요. 근본없는 단체 만들어 힘좀 넣어주니 권력욕에 눈 멀어 지가 무슨 짓 하는지도 모르는 놈들이라 봅니다. 아마 이놈들이 지지하는게 민주당이었으면 어땠을까요? 이명박, 한나라당을 빨갱이로 만들었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오세훈이 계단 설치 하라고 했나요? 제가 알기론 관할 공무원이 알아서 뻘짓해준거 같던데...
식목일 행사에 나무심기에 쓴 돈 보다 계단설치에 쓴 돈이 더 크다고 오세훈이 까이는건 오세훈 탓이 아니었다 치더라도 이후 변명이 너무 구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회성 계단 아니다. 안전을 위한 거였다는 둥.
어쨋건 나무심기가 목적인데 나무심기에 쓴 돈이 더 적다. 국민들은 여기에 신경쓰이는 건데 말이죠.
아무튼 이 오세훈이 전시행정이다 뭐다 까이는 건 이게 최근에 발생한 일이어서이지 선거 앞둔 시점에 그러는게 의문이다는 좀 그러네요.
     
시즌 11-04-15 15:01
   
관할 공무원이 알아서 삽질을 해준거라면 링크된 기사만 본다면 오세훈은 더 억울하겠네요
변명이 구차하다 그럼 누구탓이냐 이런걸 떠나서 제 말은 이거자체가 정말 잼있는 일이에요 적어도 명분이 얼마나 중요한 정치판에서 또 가뜩이나 민주권 바람이 불고있는 시국에 그런 뜻으로 그런 짓을 했다니 그것도 뱀같기로 유명한 오세훈이 더군다나 선거철에? 이런 뜻입니다
오세훈이 강연에서 절한거 유명하죠 보여주기다 이미지다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서 기사내용만 봐선 오해의 소지가 많다는 말입니다 만화에 나오는 악당처럼 호도하고 있잖아요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그렇게 받아드리고

윗 댓글에 써야될 글인데 빼먹어서 보충하자면 펌글 나르고 이러는 것들 제가 대단한건 아니고 평가하자는 것도 아니지만 차라리 순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전혀 알바니 편협한 사람들이니 이렇게 생각안하니까 오해안하셔도 됩니다
정치인들을 보면 나이가 먹고 머리가 한쪽으로 굳으니 그렇게나 많이 배운사람들이 박사니 서울대 출신이니 해도 멱살잡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저도 아직까진 젊은층에 속하지만 나이먹고 저렇게 되는거 보단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바르게 알자라는 말도 너무 상투적인 말이고 조금 더 깊게 생각할 부분에선 생각하자는 뜻에서쓴 글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카피 11-04-15 15:31
   
제말이 그말 입니다. 관할 공무원이 알아서 삽질해준거에 왜 오세훈이 들먹이냐 이거죠. 선거철 같이 민감한 시기에. 시즌님이 말한 의도는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뿔딱지 나는 심정과 오세훈이가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대응 태도에 대해 비판한거구요. 시즌님이 의문을 가진다는게 저 또한 의문이라고 생각한다 소립니다. 시즌님 글 보면서 저 또한 여러가지로 생각해 봤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자체가 제게 큰 도움이되네요.
               
시즌 11-04-16 01:23
   
누구한테 자기주장을 할려면 머리로 알고있는것들을 다시 재정립하고 글을 쓰다보니 정리도 되고 여러가지로 저도 도움이 되네요 지금처럼 서로 감정상하는 일없이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11-04-15 01:00
   
뉴라이트 이들의 정체를 보면 386으로 대변대는 민주인사들이죠
소련붕괴전까지 남한의 공산적화통일에 삶을 건 사람들이요
이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근데 할줄 아는게 없죠 배운건 공산주의교육과 세포활동
정도라 정상적인 직업은 가지질 못합니다 주변국의 정보관계자들의  좋은 먹이감으로 전락하죠
공산주의 몰락후 민주투사에서 변질되어 뒤에서 자금을 대주는 물주의 충실한 노예가 되죠
북한 중공 일본 좌우익들 조총련계에 의해서요
이들은 끝없이 민주라는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훼손에 일생을 받칩니다
도카피 11-04-15 02:40
   
근래 하는 짓 보면 더 가관이죠. 자꾸만 무슨연합,무슨연합 이런걸 만들어 교묘히 정체성 숨기고 활동합니다. 거기다 이젠 정치꼬봉에서 벗어나 지들이 정치 하겠다고 발광하질않나. 그동안 이런 놈들 힘 키워주고 권력잡은 것들이 정치하는 꼴 보시면 답 나오죠. 조그만 사건도 극단적으로 키워서 국민들 양쪽으로 갈라놓고 지들이 원하는 것만 따먹고 있잖슴까.
스톡오븐 11-04-15 21:02
   
뉴라이트에 대해 뭔가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친일파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일제시대의 경험이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식민지근대화론과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쌓아가고 있는 안병직과 이영훈 등의 소위 낙성대학파가 주요인사로 있기 때문 아닐까요?

식민지근대화론에 입각하여 만든 뉴라이트의 교과서가 전교조에 의해 채택이 어려워지자 근.현대사를 묶어 국사교육을 선택으로 바꾸어버리고 아이들에게 대안 교과서 같은 도서를 통해 식민지근대화론을 펼친다고 알고 있네요...

딴지일보 [정치]뉴라이트는 그게 아니라니까.. 라는 기사를 보면 근거를 통해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시즌 11-04-16 01:06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딴지일보는 어떤신문 입니까 전교조는 어떤단체입니까
그런 근거와 기사를 보셨다면 그 반대편의 근거와 기사와 교총의 입장은 어떤지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netps 11-04-16 10:54
   
뉴라이트의 대안교과서는 학교교과서용으로 만든 책이 아닙니다.
'당구교과서''영화교과서' 처럼 제목만 교과서라고 붙인거에요.
전교조가 반대를 해서 채택이 어려워진게 아니라 원래 교과서가 아닙니다.
전교조에서 만든 대안교과서 '살아있는 한국사'처럼 보조교재로 활용한다면 모를까...

이영훈교수와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오해는 이걸 참고...
이영훈 교수 인터뷰 중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3260084
―(대안교과서가) 일제의 식민 지배를 미화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아주 큰 오해다. 일제가 야만적 지배로 한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했다는 점, 한국민의 줄기찬 저항의 결과로 독립을 이뤄 냈다는 점을 분명히 썼다. 그런데도 ‘대안교과서는 식민 지배 덕분에 한국이 근대화를 이뤘다는 식으로 썼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안교과서는 수탈, 억압, 차별 속에서도 우리 스스로 근대문명을 습득하고 축적했다는 사실을 강조했을 뿐이다.(이하 생략)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6827
식근론의 올바른 이해 - 이영훈
흔히 사람들은 일제가 토지와 식량을 수탈했다는 교과서의 서술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그렇다면,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자는 말이냐”라고 불쾌해합니다. 저는 제국주의 비판의 논리가 그렇게 단순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국주의는 수탈 여부로 비판할 것이 아니지요. 수탈 여부와 무관하게 제국주의는 그 자체로 비판의 대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다름 아니라 인간 본성에 반하는 체제가 제국주의이기 때문입니다.(중략)
그래서 저는 일제의 조선 지배체제는 조만간 해체될 수밖에 없는 모순에 가득 찬 것이었다고 보지요.

이글은 이영훈교수에 대한 오해라는 제목으로 제법 여기저기 링크가 걸린 글입니다.
http://orumi.egloos.com/3355991
- 진정한 의미의 수탈과 차별이 어떠한 메카니즘을 통해 벌어졌는지를 제대로 보자는 것이 식민지 근대화론이지요. 문자 그대로 식민지적으로 이루어진 근대화였습니다. (p94)
도카피 11-04-16 01:59
   
시즌님 글 안 읽고 그냥 답글남기셨나보네요...

스톡오븐님의 딴지일보 속 글은 실제 다양한 나라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봐야겠네요.
(딴지 일보 검색-> 뉴라이트는 그게 아니라니까)
이렇게 검색하시면 아마도 시즌님은 커피 한잔 뽑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좀 짧게 설명해드리면
딴지일보 안 내용은 근현대사에 대한 세계인은 (식민지근대화론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이겁니다. 그러니 뉴라이트의 연구가 뻘소리인것 같긴하나 어찌보면 세계적 추세에 맞는거다.
이거니까 교총의 입장은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쿠쿠쿠

스톡오븐/ 당시 저는 아니었으나 지인들이 딴지일보 기자로 활동했었답니다...

이게 제 마지막 글입니다.
     
시즌 11-04-18 14:58
   
스톡오븐님이 댓글에서 짚어주신 내용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뭐 어째든 커피이런건 뭔소린진 모르겠고 알겠습니다 찾아서 한번 볼께요
오늘숙제끝 11-04-19 05:32
   
도카피님 덕분에 자세히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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