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은 “술을 못 마시고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모른다”고 말했다. 부연한다.
“술을 못 마시거든요. 뭐가 단란한 거죠?"
이에 신동아 9월호에서 급기야 안철수 원장과 함께 룸살롱을 함께 간 고위 공직자 등등의 증언을 소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확실한 증언은 안철수 연구소 직원들의 자발적 증언이다.
안철수에 관한 홍보를 10년 간 맡았던 박근우씨가 안철수를 대권 주자로 만들기 위해 쓴 <안철수 He Story>에 안철수는 술 잘 마시는 사람으로 적혀있다.
박씨는 ‘안랩’의 창립멤버인 상무 김현숙에게 묻는다.
“안철수 사장님은 언제나 반듯하잖아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혹시 실수나 어떤 일탈을 벌인 적 없나요?”
김씨의 대답.
“회사 창업 후 기자들과 술을 마신 적이 있었어요. 그날도 새벽까지 포장마차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어느 순간 살펴보니 사장님이 보이지 않더군요. 평소 술을 잘 마시던 분인데 그날은 술이 좀 취하셨는지 먼저 계산을 하고 일찍 가셨더군요.”
안철수 원장을 띄우기 위한 책을 쓴 그의 직원 박근우씨, 안철수 원장과 함께 창업한 김현숙 상무의 증언으로 이 논란은 끝난 셈이다.
안철수 원장은 의사, 벤처기업가, 경영대 교수답게 음주에 능수능란하다는 점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슈가 부각된 이유는 자꾸 반복되는 안철수 원장의 자기 홍보를 위한 거짓말이다.
출처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6876
안철수의 무릎팍을보면 회사시작하면서
몸이안좋고 병이있엇 술을안마시게됐다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