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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4 00:02
안철수껀 새로운사건이 나왔네요~
 글쓴이 : 힘찬날개
조회 : 1,351  

안철수 원장은 “술을 못 마시고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모른다”고 말했다. 부연한다.

“술을 못 마시거든요. 뭐가 단란한 거죠?"

이에 신동아 9월호에서 급기야 안철수 원장과 함께 룸살롱을 함께 간 고위 공직자 등등의 증언을 소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확실한 증언은 안철수 연구소 직원들의 자발적 증언이다.

안철수에 관한 홍보를 10년 간 맡았던 박근우씨가 안철수를 대권 주자로 만들기 위해 쓴 <안철수 He Story>에 안철수는 술 잘 마시는 사람으로 적혀있다.

박씨는 ‘안랩’의 창립멤버인 상무 김현숙에게 묻는다.

“안철수 사장님은 언제나 반듯하잖아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혹시 실수나 어떤 일탈을 벌인 적 없나요?”

김씨의 대답.

“회사 창업 후 기자들과 술을 마신 적이 있었어요. 그날도 새벽까지 포장마차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어느 순간 살펴보니 사장님이 보이지 않더군요. 평소 술을 잘 마시던 분인데 그날은 술이 좀 취하셨는지 먼저 계산을 하고 일찍 가셨더군요.”

안철수 원장을 띄우기 위한 책을 쓴 그의 직원 박근우씨, 안철수 원장과 함께 창업한 김현숙 상무의 증언으로 이 논란은 끝난 셈이다.

안철수 원장은 의사, 벤처기업가, 경영대 교수답게 음주에 능수능란하다는 점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이슈가 부각된 이유는 자꾸 반복되는 안철수 원장의 자기 홍보를 위한 거짓말이다.


출처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6876

안철수의 무릎팍을보면 회사시작하면서
몸이안좋고 병이있엇 술을안마시게됐다고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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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뚱 12-08-24 00:05
   
회사 창업 후 기자들과 술을 마신 적이 있었어요. 그날도 새벽까지 포장마차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어느 순간 살펴보니 사장님이 보이지 않더군요. 평소 술을 잘 마시던 분인데 그날은 술이 좀 취하셨는지 먼저 계산을 하고 일찍 가셨더군요.”

어디에 룸살롱에 갔다는 글이 있는거죠? 새벽까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는데 사장님이 보이지 않았다 라는

말 아닌가요? 음주에 능란하다는게 어떻게 단란한 곳에 간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찬날개 12-08-24 00:08
   
술을 못마신다고했어요 무릎팍에서요 대학교때까진 많이 마셨는데 회사시작하면서 몸이안좋아져서 술을 못마신다고했어요
중앙동장닭 12-08-24 00:07
   
까도 좀 그럴싸 한걸로 까던지... 술 잘마신다 못마시다.... 술집 갔냐 가지 않았냐...
가생이 정게 원래 이런건 알았지만 요즘 더 심해지내요.
     
KOREA 12-08-24 00:12
   
자꾸  말이 바뀌고 거짓말 하니까 그런겁니다..

자신이 대권에 욕심이 있으니  책 잡힐까봐  잠행을 하면서  자꾸 좋은 이미지만 부각시킬려고  사소한 거짓말들 덮으려는 모양새가  안좋다 이겁니다..
by뚱 12-08-24 00:10
   
힘찬날개님 지금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건 룸살롱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제목에 대뜸 안철수껀 증인이름도 나왔네요~ 라고 하면 사람들이 아 룸살롱 사건 증인이 나왔다는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 하게 될거 같습니다. 본문에 정확히 명제를 이야기 해주시는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

오해에 여지를 없앨수 있을거 같습니다.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태을진인 12-08-24 00:12
   
룸사롱에 갔다는 증인 증언은 빼고서라도 안철수는 거짓말했습니다.술도 마셔본적 없는것처럼 거짓 연기를 했다는거죠.룸사롱 안갓다는것도 믿기진 않지만 백번 양보하고서라도 단란주점 조차 못들어봤다는건 완벽한 거짓말임.한번도 안가본 사람도 다아는검니다 그건
     
힘찬날개 12-08-24 00:14
   
대학교까진 잘마셨다고 무릎팍에서 애기했어요 회사를 시작하면서 안마신다고했어요
          
태을진인 12-08-24 00:16
   
대학교 술문화랑 좀 다르니까 그건 이해가능할듯
               
힘찬날개 12-08-24 00:18
   
회사시작하면서 몸이안좋아 입원하면서 술을끈고 안마시게됐다고함
KOREA 12-08-24 00:15
   
술 좋아하는 사람이 단란주점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죠.. 

제 천주교 친구놈도..  한번도  단란주점은 안가본  순수하고 착한 친구녀석인데. 술 자체는 아주 조아해서  술자리  자주 나가고 그랬는데 이 친구도  단란주점이 먼진 안답니다..

간철수가 이효리는 모를수 있지만..    이것도  한국대중가요 즐겨들으면서 이효리 모른다고 하면  웃기는 얘기가 될수 있겠죠?

간철수 술 좋아했으면서  단란주점 모른단 얘기가  그겁니다.. 웃기는 얘기지요..
     
힘찬날개 12-08-24 00:21
   
하기야 대학교때 주점이나 룸살롱을 못갔어도 룸살롱 단란주점을 모를리가없죠
KOREA 12-08-24 00:18
   
아소카=by뚱  아니겠죠?  글 스타일이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by뚱 12-08-24 00:23
   
본문 제일 아래에 달아주셨네요. 감사드리구요.

결국 위 사건은 타블로씨사건이 생각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마녀 사냥 하고 싶다면 뭔들 찾지 못할

까요? 타블로 씨도 예능에 나와 한 말들 때문에 마녀사냥이 시작 되었고 결국 결론은 보시다 시피 아니겠습니

까? 제가 태을진인님과 입씨름을 했던것은 단란주점 사건에 대한 이야기에서 잘못된 점을 짚어 드린거구요.
by뚱 12-08-24 00:24
   
코리아님 참 재미있네요. 이번엔 저를 아소카님이랑 동일인으로 보시는건가요?

어떤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참 궁금 하네요.
     
KOREA 12-08-24 00:43
   
차분하게 존댓말로 논리적으로 풀어가려 애쓰시는 스타일이 비슷

출처, 증거를 무쟈게 좋아하시는 점

아소카님 한창 글 쓰다가 안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님이 갑자기 글 쓰시며 등장한 점

그러면서 논조가 비슷한 점

같은 레벨2 라는 점

그리고  둘 다  간철수 사랑하시는 점

말꼬리를 잡고 감정적이 아닌 논리적으로 댓글 신공 하려고 노력하는 점

..
          
by뚱 12-08-24 00:51
   
아소카님께서 글쓰실때에 저 존재했는데요?

그것도 아주 많이... 제 논조 자체가 비슷하다고 생각되신다면 글쓰는 방식을 보세요.

출처이야기는 출처가 없을시 기사 확인을 위해서 물어 보는거구요. 증거라는건

태을진인님과의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증거였으므로 자주 등장할 수 밖에 없겠죠?

증거라는 말로 토론을 했는데 아소카님도 저도 당연히 증거를 이야기 할수 밖에요.

그리고 전 안철수씨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처음 시작 부분은 태을진인님의 오류를 집어

드린걸로 시작한겁니다. 안철수씨가 안그랬다는 점을 이야기 한거라기 보단 제대로

사실로 확인되지 않을 일이 공론화 되는 점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좀 더 관망할 때 같다.

라고 아래 글 9437 본문에 말씀드렸습니다.
          
by뚱 12-08-24 01:03
   
그리고 아래 글을 좀 보니까... korea님께서 이렇게이야기 하셨더라고요

 
 
KOREA 12-08-23 21:14 
태을진인님  아소카랑  깊게 말 사귀지 마세요. .답 없습니다 ㅋㅋㅋㅋ

말꼬리 잡고  논리적인척 들이미는 수법이  옆동네 토론방에서 과거에 그런 좌빨 너무나도

많이봐서리 ^^

그런데 저랑 아소카님이랑 동일인으로 보시는 점이 말꼬리를 잡고 감정적이 아닌 논리적

으로 댓글 신공 하려고 노력하는 점이라고 이야기 하시면 언행불일치가 아닐지 싶습니다.
끄으랏차 12-08-24 00:42
   
절묘한 편집질로 왜곡해석 들가나요 ㅋㅋ

"안철수 사장님은 언제나 반듯하잖아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라는 말은
지금은 안마신다는 뜻이 이미 포함되어 있죠?
무릎팍에서 안철수의 말과 일치하네요?


김씨의 대답.

“회사 창업 후 기자들과 술을 마신 적이 있었어요.


회사 창업후 라고 구체적으로 시점을 언급했네요?
그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95년입니다.

참고로 안랩 설립되고 상당기간동안 직원수가 몇 되지도 않는 업체였습니다.
젊은 CEO 모임 이라던가 고위공직자와 술 마시게 되는 시점과는 터울이 있는 시점이에요 ㅋ
그럴만한 크기의 회사가 아닐때의 얘기에요.

이 얘기와 룸싸롱건은 거의 연관이 없는 얘기입니다.
     
끄으랏차 12-08-24 01:05
   
어느 분이 댓글을 달았다 지우시는 바람에 그 댓글에 덧 달려다 하나 더 알게 됐네요..

이 새로운 증거라고 제시하신

안철수 he story의 저 내용은

기존의 신동아의 익명의 제보자의 증언과는 정면으로 대치되는 얘기네요.


여기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예전에는 술을 잘 마셨다는" 이라는 표현으로 지금은 술을 못마신다는 얘기가 나와있고.

신동아의 익명의 제보자는 이와는 정 반대로

"평소에 술을 잘마신다" 는 얘기로

이 새로운 증거라는 책의 내용과는 대치되는 발언입니다.
by뚱 12-08-24 01:09
   
끄으랏차님 제가 댓글으 지운 이유는 "안철수 사장님은 언제나 반듯하잖아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라는 글과  “회사 창업 후 기자들과 술을 마신 적이 있었어요. 그날도 새벽까지 포장마차에서 술자리

가 이어졌는데 어느 순간 살펴보니 사장님이 보이지 않더군요. 평소 술을 잘 마시던 분인데 그날은 술이 좀

취하셨는지 먼저 계산을 하고 일찍 가셨더군요.” 라는 글을 헷갈려서  "안철수 사장님은 언제나 반듯하

잖아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라는 곳에서 예전에는이 평소에 라고 잘못 쓰셨다고

댓글을 달았다가 확인후 제가 잘못 본것을 확인 해서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제 실수 때문에

댓글 다는 수고 하셔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드라곤 12-08-24 12:09
   
구라가 김대중이 버금가는군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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