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이를 비롯해 새누리 부역자들, 탐관오리들이 온갖 잔머리를 연일 굴리고 있는데
보통 이런 사건에서 잔머리로 넘어가려면 국민들이 그들에게 속아줘야 가능합니다.
이 사건에서도 국민들이 과연 속아줄지가 관건이라고 보네요.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면 (=새누리당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는다면)
결국 잔머리로도 덮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잔머리를 제일 많이 쓰는 데가 검찰인데
그놈들도 잔머리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약간의 혐의만으로 대충 덮는 기미가 보이면
국민들 여론이 가만 놔두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건을 발본색원해 버리면 자기 목에 또 칼을 겨누게 되는 꼴이므로
xx행위라고 믿겠죠.
어느 쪽이든 간에 검찰이 빠져나갈 구멍은 없습니다.
국민들이 속지 않는 한은 말입니다...
이 사건의 진정한 핵심은 검찰 탐관오리들에 대한 심판인지도 모르겠네요.
뭐 국민들이 또 속아넘어가면 할 수 없겠죠.
이 나라에 남은 마지막 미련까지 버릴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