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취임 즉시 남북관계를 되살리고 내년 6ㆍ15를 기해 남북정상회담을 열겠다”며 “내년 정전협정 60주년 즈음에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면서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북경제연합은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남북연합’에 앞서 우선 경제 분야에서 사실상 통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가동해 자유롭고 안전한 투자와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남북간 포괄적 경제협약’을 체결하겠다”며 이를 통한 ‘30-80시대(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인구 8천만명)’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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