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을 뗐습니다. 토론의 장이 아닌, 그저 상대 당 까내리기 급급한
행태를 보면서 슬프군요. 애초에 순수한 토론을 기대한 제가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이 게시판에 이제 들어올 일도 없겠군요.
게시판 대부분 게시물이 노무현 김대중 좌빨 좀비 관련 게시물인 걸 보면
혐오스러울 정도군요.
비판할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나,
상식마저 매도하여 비난하는 세태가 참 우습습니다.
좌.우 좌빨 수꼴 이분법적으로 갈라서 정부 비판하면 빨갱이로 매도하는 세상
전라도 경상도 편가르기 해서 대한민국의 민심을 분열시킨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셨는지요?
일본 놈들이 부르짖는 당파성론이 오히려 맞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군요. 씁쓸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