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뭉쳐서 한놈 조지기....
그건 '통일전선전술'로 알고있는데....

통일전략전술? 첨 들어보는군요..

그런데 돈떨어져서 안될거임


애초에 박원숭하고 그 똘마니들은 좀 장애끼가 있었음

이건 뭔 소설인가요 ;;

제가 학교 근무해서 아는데

학교 비정규직 = 회계직이라고 합니다.

회계일을 봐서가 아니라 학교 자체 회계에서 월급을 주기 때문이고

급식 아줌마부터 학교 관리아저씨, 자료실 직원, 사무보조원 모두 회계직이라 고합니다.

근데 그중에 가장  수가 많은게 급식실 인력이에요.

나머지 회계직들도 다 단체를 만들어서 정규직 시켜달라고 하는데

급식실 사람들이 쪽수가 많아서 먼저 된거죠...

웃긴건
가장 오래된 기능직 = 학교 관리직 아저씨들 모임이 의회쪽에 줄을 대서 법안 발의하는정도까지 해놨는데

정작 나중에 급식 아줌마들이 열매를 따먹었다는게 문제...

급식 인력들 말고는 (기능직, 사무보조, 운전 등등)지금 엄청 열받아 하고 있어요...

하여튼..

급식인력들이 비정규직 - 정규직 된건 얌체짓인건데...

그 사람들이 정규직 된거랑
학교 교육의 좌익화 성공은 대체 뭔 관계가 있다는건지...

완전 비약 정도가 아니라 차원이동 수준이군요...

초등학교 급식은 수레로 반마다 가져가서 배식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얼굴 볼일도 없고

중고등학교 경우는 식당가서 먹는데.. 밥 퍼주면서 애들에게 좌익사상 주입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무상급식 때문에 돈이 부족한거랑
급식실 인원 정규직화 (사실 정규직도아님 - 비정규직인데 호봉만 쳐주는거) 비용은 별로 상관 없구요...

회계직 직원들 월급은 예나 지금이나 원래 학교지출이었던거거든요...

정규직 월급은 교육청에서 다이렉트로 주는거고
비정규직(회계직)은 교육청 >> 학교에 지급된 학교 운영비 >> 회계직 월급

호봉 인정받는 반정규직화 되는게 현재 상황인데...
호봉 인정받아봐야 1년에 2만원 정도 올라요...

...

그리고 요샌 학교 선생들도 전교조 그런거 많이약해졌습니다.

예전엔 철밥통 끌어안고 배부르니 정치니 뭐니 딴생각들 많이하던건데...

요샌 다들 먹고 살기 바빠서리... 보신주의 선생들만 넘쳐나요... 솔직히...

...

전교조 활동하는 선생들은 대개 30대 후반, 40대...

20대 30대초반은 먹고 사는데 바빠서 그런거 없는게 요즘 현실...

...

원문 작성자님 이야기중에 1 번 2번 은 인과관계가 있는 얘기지만...

3번은 오해고
(보수든 진보든 그 사람들 목적은 오로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되는것이 유일한 목적인 분들임 - 박원순 당선전부터 새누리당 (구) 한나라당에 법안 개정해달라고 탄원하던게 기능직(학교 관리 아저씨들) 단체임 - 그분들 뼛속까지 새누리 지지하는 분들인데~)

그리고
4번 5번은 차원이동 수준의 비약입니다...

급식 아줌마들은 그냥 비정규직에서 반 정규직화(호봉제 인정)되어서
몇만원 더받아서 애들 용돈 더 줄수 있는것에 좋아라하는 동네 아줌마들일뿐임...

급식실 아줌마들이 애들 가르치는것도 아닌데요 ㅋㅋ

같이 학교서 일하는 기능직 아저씨들이 노력해놓은 열매를
뒷북 치고 들어와서 홀랑 따먹은 급식실 인원들이 좀 얄밉긴 하지만...

그게 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