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안 원장이 대표로 있었던 안철수연구소(현 안랩)가
참여한 KLS 컨소시엄이 안 원장이 사외이사로 있던 국민은행 주관 온라인복권
(현 로또복권) 사업을 수주한 사실이 드러났다.
안 원장은 2001년 3월 온라인복권 위탁사업 운영기관이던 국민은행(당시 주택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KSL컨소시엄은 이 은행이 2000년 4월부터 진행해온 복권사업자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입찰 경쟁자들로부터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자 안 원장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9일 전인 2002년 1월 19일 사외이사직을 그만뒀다.
하지만 그후 KLS컨소시엄은 우선협성대상자로 결정됐다.
안 원장은 1년 뒤인 2003년 3월 사외이사직에 복귀했고, 이듬해 3월까지 사외이사직을
유지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안철수가 국민은행 사외 이사로 있었는데 또 다른 찰스 투자 회사의
KLS 컨소시엄이라는 회사에 로또 사업권을 줬단 말이죠, 그런데 먼 훗날을 위해서 일단
슬쩍 발을 뺐다가 다 정리되고 다시 복귀했다는 푸하하하 이 자슥 정말 최악이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12080314531312998&newssetid=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