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64
MBC가 뉴스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뉴스 다시보기’에서 해당 화면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청자 사과나 혹은 제작진 문책은커녕 치부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면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지난 27일 뉴스데스크에서 16번째 꼭지 뉴스로 <MBC-구글 올림픽 SNS 현장중계>라는 이름의 리포팅을 내보냈다. MBC는 런던과 서울 주요 지역의 응원 모습을 실시간, 쌍방향 중계로 전달한다면서 영국 트라팔가 광장과 영국 채링크로스의 한인식당, 서울 코엑스를 연결한 장면을 보여줬다.
문제는 바로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가 "이곳은 또 서울의 한 기업체 사무실인데요. 다들 모여 계시네요"라면서 비춘 화면이 사실 확인 결과 MBC 여의도 사옥 6층 뉴미디어뉴스국 사무실이었던 것. MBC 건물에서 계약직 직원들이 모여 함성을 지르는 모습을 '기업체의 사무실'이라며 팩트를 왜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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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을 속이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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