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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성은 성공 기준으로 따지면 안될것 같은데...;
만약 내일 당장 북한이 쳐내려와서 우리 정부가 김정은 독재 정권에 장악된다면... 이건 성공한 것이니까.. 혁명으로 봐야하나 ?..
성공 기준이 아니라 후대 역사적 평가로 봐야하는것 이고. 지금 시대에 분명한건 쿠테라라는 역사적 평가가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그걸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했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겠죠.
당대 단편적인 사건에 대한 당시 국민의 평가로 역사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저 독재자 히틀러 조차도.. 당시 독일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지도자였으니깐요.
자유체제?
결국 이승만 체제도 독재 아니었던가요?
북한 애들도 자기들 체제를 민주주의 체제라 해요.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체제가 아니었다 해서 민주주의 체제였다 라고 말해선 안됩니다. 공산주의의 반의어가 민주주의가 아니니까요.
종신제를 꿈꾸던 독재자 이승만을 몰아내고, 이제 막 참다운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하려 애쓰는 바로 그 시점에 쿠데타로 군부 독재를 시작한 것이 박정희입니다.
적어도 권력을 쟁취하는 과정만을 두고 평가한다면,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권력을 얻은 히틀러가 탱크 몰고 총칼 앞세워 권력을 찬탈한 박정희보다 훨씬 정당합니다.
북의 주체사상과 그 태생적 원리가 크게 다를 바 없고, 정의조차 불분명한 '우리식 민주주의'로 무장하고 전체주의화 된 사회를 지향한 것이 바로 스네이크 박의 독재체제예요.
육사 선배라 그랬나, 박정희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방법론적으로 군사정변이니 쿠테타가 맞긴 맞는건데 그 한 마디가 군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힘들긴 한가 봐요. 박정희의 치세는 긍정적으로 평가 할 만한 요소가 많지만 그 시작이 군사정변인건 부인할 수 없는 것인데도 말이죠.
쿠데타는 쿠데타일 뿐이죠. 그것이 성공했어도 혁명이라고 할 수 없죠. 그리고 앞으로 영원히 발생하면 안되는 것이고요. 시대적으로 옳았다고 또 다시 같은 행위를 대풀이 해선 안되는 것이죠.
군의 정치적 중립성, 이 말은 군의 입장에서 영원불변의 진리적 격언이 되어야 하고, 가슴에 아로세겨야 하는 말이라 봅니다.
우리나라 장성급 군인중에 참 군인이 몇이나 된다고 보세요? 원래 자질이 저런 인간들입니다.
국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군인들이지만 똥별들은 머리에 똥만 제대로 찬 인간들이 많습니다.
국민의 자유는 자유민주주의에서 나오고 그 자유를 억압했던 군사정권을 비판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군인이 과연 자유를 지킬만한 그릇은 되는지 또한 그들이 지킨다는 자유는 도데체 누구를 위하고 어떠한 자유인지 되묻고 싶어집니다.
국민의 자유는 자유민주주의 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이 충족되어지는데에서 나오는겁니다.경찰.군인들의 생활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지고 그래서 부패와 범죄로 부터 유혹받지 않는..교육된 시민도 중요하구요...막말로 필리핀 같은 나라는 독재가 더나나은 제도라고 봅니다.마르코스같은 부패한 독재자가 아니라 조국의 가난을 자신의 가난인것 마냥 자존심 상해하는 그런 독재자라면 지금의 필리핀에겐 더 나은 것일테죠.
강력한 중앙집권에 의한 발전을 도모하고.범죄를 소탕하고.교육에 우선을 두는..
그런 사회변혁을 이끌어낸다면 그게 곧 혁명 이죠..
민주란 가난이 척결되고 .시민들을 교육시키면 그들 교육받은 시민들로 하여 독재자는 더는 설자리가 없어집니다.지금의 민주가 학생들이 거리에나가 데모만 해서 이루어진줄 아십니까.교육되어지고.사회적인 부패가 줄어들고 치안이 좋아지고 ..이런 기본적인 것이 밑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이죠.이게 안되면 민주는 그 국민들을 더힘힘들게 만들뿐입니다.부패가 만연하고 범죄조직들이 형성되죠...
박정희의 5.16은 쿠데다다.맞는 말입니다.그러나 역사가 지금의 이해관계를 다 떠나 그것과는 관련없는 사람들로 평가받게 될때는.군부정권이 오히려 민주화에 공적이 있었다.라고 평가되어지기도 할겁니다.2.300년 뒤에는 말이죠.교육 우선정책을 펼치고.경제를 발전시켜 중산층을 형성하고 운운..민주화가 힘을 받는 토대를 만들었다...
네. 말씀 잘 하셨네요.
사회가 국민들을 그렇게 만들어 내는 거예요.
총칼 앞세워 반칙으로 권력을 찬탈해도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추앙받고, 별 경력이나 능력조차 없는 독재자의 딸이 그 후광으로 대통령까지 되는 사회이다 보니, 어느 새 과정이나 반칙의 유무보다는 결과로 평가하고, 공을 내세워 과를 무마하기를 서슴치 않고, 강자가 약자를 짓누르는 것이 약자의 무능과 잘못을 치부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국민을 만들어 내고 있죠.
북이 뭐 어떻다고요? ㅎㅎㅎ
우리보다 더 한심한 독재체제인 북한의 그것을 비유해 대체 뭘 얻으실려고요?
위안이라도 삼아야 할까요?
비교를 할거라면 우리보다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하는 표본을 두고 비교하세요. 그래야 반성도 개선이라도 도모할 수 있죠. 이건 뭐 정신승리도 아니고...
그리고 솔까... 우린 뭐 크게 다른 줄 아세요?
북에서 온 분들께 여쭤 보세요. 많은 분들이 그러더이다. 결국 이곳에 살다 보니 여기도 똑같더라. 덜 노골적일 뿐 더 교묘하고 악랄하고 무서운 사회가 바로 우리 사회라고요.
무능한 왕조를 국민들이 무너뜨리고 그네들이 지지하는 이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하면 개혁입니까.젊은 군인들이 현실에 불만을 갖고 조국의 미래를 위해 단결했다면 쿠데타인것입니까..?반칙을 논하기 위해서는 시대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정말 그럴 가치가 있었느냐.하는거죠.개인적으로는 가치가 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