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급유시설 임대계획이 예정되로 실시된다.
30일 복수의 매체는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급유시설 운영권을 경쟁
입찰을 통해 민간에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불거진 민영화 백지화를 비롯한 차기 정권
연기설은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인천공항 급유시설 민영화는 피할 수 없음을 시사했다.
앞서 인청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급유시설을 3년간 민간에 맡기기로 결정하고 새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치권 특혜의혹이 일어 모든 계획이 백지화 되지 않을 까하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단호히 부정했으며 특혜논란에 대해서는 국회 등에 충분한 논의를 통해 불식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
매각 및 민영화에 대해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정치권 및 여론은 급유시설의 수익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
|
▲ 인천공항 매각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