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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30 19:21
공항은 주기적 시설업데이트및 유지가 관건,
 글쓴이 : fuckengel
조회 : 904  


아마 근 1~2년새 인공 영업실적이 좋을겁니다..한류영향덕에 방문객이 최고니깐요,,
즉, 이게지속성을 가질지는 의문이죠,,  일단 최소 4~5년내 시설보수및 업데이트위해
1조이상 들여야한다더군요...지금 부채가 3.5조니..  현 이익 2~3천억 갖구는 무리구
결국 또 부채를 끌어와야한다느거죠..

인천공항...가보면 물론 깨끗하구 최첨단시설에, 외국인들 보구 감탄하는 얼굴보면 흐믓하죠
그러나 그게 현 3.5조부채에,, 몇년되 4조넘을 부채가되구,    한류가 식기라도 하면
금방내려앉을 실적,,,    울나라 인구상 현 인천공항 이용률은 최대 끌어올릴수있는 한계를
넘었기에 국내인에 의한 신규수요는 힘듭니다..

그래서 매각찬성 전문가들은 지금이 최대값받구 먹튀하기 가장좋을때라구 까지 합니다.
그래두 정부가 경영권은 유지하는 방향을 잡았으니..나머지 지분을 지금 최대가에 매각할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는거뚜 무리가 아니죠..
미국의 팝, 영국팝을 봤듯이 한류가 영원히 지속되지도 않을거구,,요즘 여기저기선 벌써
식고있다는 징조가 보이는데.. 

가장좋은 방법인진 몰라도 앞으로 다가올문제를 어케든 대비하려구 행동하는사람이 ,그사람
을 무조건 비난하려는 측보단 더 호감이 가네여,,   이문제는 현정권뿐 아니라 지금의 야당도
 관련 된거기에 같이 머리싸매구 해결방안을 찾아도 모자른데 그냥 까기마 하는모습은 더
보기 않좋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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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engel 12-07-30 19:26
   
글구 인천공항 실적중엔 사업외수지가 1/3입니다.. 즉,,,공항내 면세점,판매점등에 입주한 세입자들에게서
걷는 비용들이죠,, 이건 국내인들돈을 가져오는거니  해외돈을 가져오는 공항이용료, 대기료와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Zord 12-07-30 20:21
   
만약 님말대로 49% 팔아서 시설 업데이트 하고 그랬는데 한류 종식과 함께 손님이 확 줄어든다면 어떻게 될까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수조 더 들여 확충까지 했는데 이익이 없다면 49%를 가진측에서 무얼 요구할까요?
     
fuckengel 12-07-31 00:22
   
몇몇 정치적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선동해서 반대여론을 일으키려하니..전량매각에서
경영권유지 매각을 방향을 바꾼거죠...  경제논리로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게해야될일을
비전문가들이 국민감정 거론하며 아는척 하는게 더 이상하죠..
49%가진 측이 멀 요구할지가 여기서 왜 핵심??
49%가진애들은 저런걸 알구 지분매입선택을 하는건데 그들이 멀요구한다느거죠?

주식살때, 대상회사가 시설투자한다구 공시하는거알구 샀는데  투자한 효력약하다구
주식물러달라 하시나요?  모르고 했다면 사기지만 알고한거 본인들의 선택이죠
Zord 12-07-30 20:32
   
독점 공공 서비스 산업의 경우 민영화나 지분 매각에 엄청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솔직히 인공 같은 공항이 하나 더있다면 모를까  전 반대입장입니다)

혹자들은 포스코, KT, KT&G 가 민영화에 어느정도 성공하지 않았느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포스코는 전세계 철강업체들, KT는 SK,LG 같은 통신업체들, KT&G는 글로벌 담배업체들과 경쟁이 있어 독점적 지위를 누리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독점 사업의 경우 그걸 이용하지 못하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2원 12-07-30 21:35
   
공공기업의 성격에 대해서도 입장에 따라 모순된 말들을 하는군요..
저기 아래 박원순이 공공임대를 포기하고 부채감소했다고 찬양하고..

하여튼.. 근본적으로 여러 공기업을 봐서 알지만 공기업은 이익을 보기힘듭니다.
왜냐..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기 때문이지요..
즉 지금은 인천공항이 이익이라도 나중 가서는 결국 부채를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라고 의심이 되시면.. 투자를 계속해야하는 공공의 이익 부분을 생각하십시요..
아무리 적자를 봐도 시설투자를 계속해야하는
전기료, 수도료.. 지하철..KTX...를 생각해 보십시요.
투자가 늘고 부채가 늘면 그게 또 국민의 짐이됩니다.

님이 예를 들었듯이 철강이나, 기름이나, 담배를 공공의 이익의 논리로 경영할 수는 없습니다. 즉 예컨데 인천공항의 레스토랑 운영이 공공이익의 논리로는 운영될 수 없지요.
따라서 인천공항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일부 서비스 부분이 민영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그 시점이 언제인가는 정치논리가 아니고 가치평가의 논리로 결정되어야하지요.

그리고 저 49%의 지분은 한넘에게 다 가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국민공개 등의 방식으로 처분되면..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살 수도 있지요..
          
Zord 12-07-30 22:13
   
나는 공공기업의 성격에 대해 모순적인 말을 한적이 없는데요? 박원순 부채감소 찬양은
더더욱 한적 없구요? 귀신을 보셨나요?

제가 말하는 부분은 독점 공공 서비스의 경우 지분 매각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9%의 지분이 한넘에게 다 안가겟지만 자본이 매력을 느낀다면 충분이 시간이 흐른 후에 법의 한계를 넘어 우호적인 지분들과 힘을 합쳐 매집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경우 자본의 힘이 쉽게 법을 무너뜨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추후에 점점 자본은 더 많은 이익을 원할것이고 장기적으로는 경영권 간섭 또는 완전 민영화까지도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천공항의 각종 상점들과 면세점들은 지금도 다 민간 기업들이 들어와서 하는걸로 아는데 말이죠? 아닌가요?
               
이2원 12-07-30 23:14
   
공공기업 성격 운운은 님보고 한말은 아니니 오해마십시오. 제가 오해하시게 쓴 것은 사과하지요...

그리고 저도 공공기업의 매각은 정치논리가 아니고 가치평가의 논리로 결정되야한다고 썼습니다.
단지 공공의 이익의 원칙상 언젠가는 부채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그걸 피하기 위해서는 언젠가는 민영화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레스토랑 운운은 그 예를 든 것뿐입니다.

그리고 매집과 완전 민영화는 불가능합니다... 49%와 51%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고..
누군가 매집하기 시작한다면 가격이 엄청 올라가겠지요.. 완전 매집이 불가할 정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인천 공항의 각종 상점들은 공항공단에서 임대해 주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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