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보 별로 생각 없는데
이번 정부는 정말 심하네요.
보수면 보수답게 해보던가.. 이도저도 아닌데다가
진짜 대통령은 국적을 의심하게 만드는 처사만 하고
일본이 교과서를 저딴식으로 들고 나오면
우리는 독도 인근에 공구리 치고 벙커 만든다음 아이언 돔 설치하고
해군 전진 기지로 만들어버려야 하는 정도의 행동은 보여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하는데
유감이니 뭐니 맨날 주둥이만 나불 거리는 정치인들 보면 실망 스럽다 못해 정말 혐오감 느껴지는군요. 연례 행사인가
이것도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이 그저 강력 대응하겠다 하고 대응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일본 대사 불러다가 유감이니 어쩌니 하는게 강력 대응이면 대통령 임기 마치고 정치적 망명 뛸 준비나 지금부터 하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부산 대구의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밀양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보지만
그걸 차지하고서라도 여기도 욕먹을거 같고 저기도 욕먹을거 같으니 설마 백지화 하겠어 라고 했던 백지화 카드 꺼내드는 모습보고
기가 차네요.
어떻게 뭘 하든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지... 무책임의 전형이군요.
차라리 한쪽을 정하거나 신공항 부지 재선정을 요구한다고 하면서 뭔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지
과학벨트도 줬다 뺐다 줬다 뺐다
무릎꿇고 기도를 하질 않나.. 무릎 꿇은김에 평생 앉아 지내시지
도대체 뭘 잘하는건지...
하여간에 임기 끝날때까지 사설 경호원 뚫을 몸이나 만들어야 하나 정말..
해쳐먹는거나 잘하지 정상적인 부분에서는 제대로 하는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