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개솜 가생이 한열사(여긴 걍 동영상만 보고 땡임) 다하는대요..
개솜은 좌좀들 천지라 거기도 번역만 보고 나오는 정도고요,,
가생이가 그래도 정치 성향이나 모든면에서 저랑 젤 맞는거 같아서 젤 신뢰했고 글도 많이 읽었고요.
디시나 일베도 가서 눈팅 가끔하는 정도입니다 다음 카페 근혜사랑 회워이고요
솔직히 이사건 있기 전까지 티아라란 그룹도 별 관심없었고 맴버가 몇명인지 이름이 뭔지도 몰랐내요.
근데 어쩌다가 검색어 순위를 통해 보게 되고 여러 정보들을 하나하나 접하다 보니 정말 충격이더군여.
단순히 모든거 떠나서 화영이라는 그 친구가 당한 일들이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여..
제 폰에 티아라 곡이 네곡( 롤리폴리.거짓말.러비더비.데이바이데이 ) 있길레 지웠고요..
근데 요 밑에 지역 감정 어쩌고 하는 글 보고 제가 쇼크를 먹었내요..
정말로 그렇게들 생각하시는지... 솔직히 지금 사소한 거 같은 일에 저 멘붕 왔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제가 심정적으로 어느 정도 존경(?)하던 태을진인 드라곤 님 글 보면서..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엔 아무 선입견이 없는 상태에서 이 사건을 접했고..
그 맴버들 고향이나 뭐 그런 문제[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거든요..
제가 선동을 당해써 이럴까요?
두분 이 사건에 대해서 올라온 많은 정보들을 접하시긴 한건가요?
아님 보고 싶은 것만 보신건가요?
제가 접했던 것들은 부연을 빼고 자료 자체만 봐도 명백하게 화영이가 피해자였는데 말이죠..
지금 아마 두분 을 심정적으로 지지했던 저같은 눈팅족들중에 충격받은분들 꽤 계실거 같내여..
걍 보통 아무나가 이런 글으 올렸다면 저도 걍 지나쳤을건데...
제 입장에서 가생이에서 두분 정도면 공인 수준이신데.... 힘이 좀 빠지내여..
날씨가 덥내요.. 건강하십시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