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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7 16:27
MB "일본은 전기 절약했는데 우리는..."
 글쓴이 : 절대강호
조회 : 1,901  

"기업들에게 전기 쓰지 말라는 나라가 어디 있나"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일본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 절약을 했는데 우리는 200만kw를 더 썼다"며 에너지 절약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KPX)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력대란 우려와 관련, "우리 경제성장이 그만큼 더 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되느냐. 결국 날씨가 더워진 것도 사실이지만 낭비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총괄적 에너지에 대한 생산을 확대해야 하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지 않고 소비에 따라서 생산만 늘리는 것은 에너지 정책에 맞지 않다"고 거듭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올해 경제가 어렵고 성장이 떨어지는데 전기 때문에 생산에 지장 받아선 안 된다"며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어렵고 그대로 둬도 위축되는데 거기에다 전기를 못 써서 생산이 중단되면 중대한 실책이 되는 것이다. 기업이 자기대로 열심히 하는데 지장을 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183


자 조금더 전기 아낍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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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글스 12-07-27 16:33
   
이명박 실망이네요.

공장들이 사용하는 산업용전기요금 인상과

엄청난 적자에도 불구하고 방만하게 운영해 지네끼리 성과금 돈잔치하는 한전부터 좀 때려잡고 저런말 하면 이해하는데,

안그래도 요즘 정부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상태에서 일반 국민들에게만 전기절약을 강요하는건 옳지 않죠.

대기업 공장이든, 한전이든, 일반가정이든 다 노력해야지, 한쪽에게만 절약을 강요하면 안되죠.
     
컴맹만세 12-07-27 17:12
   
이제와서 실망이라니 무슨 소리?
이명박이 한전 민영화 시킬려구 그러다가 결국 외부 좌파, 내부 좌파에 밀려
실천 못한거 기억 못하세요 ?
          
블루이글스 12-07-27 17:16
   
아 그랬나요 제가 몰랐군요.

한국전력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하던지 부분적인 민영화를 시키던지 해야합니다.

["2조 손실 한전, 성과금 8566억"]

[한국전력이 2년6개월간 2조382억원의 누적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는 8566억원의 성과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101209503484891&outlink=1

미친놈들이죠.

지난 2년 6개월간 2조원 넘는 적자를 내놓고, 직원들에게 8천억 넘는 돈을 성과금으로 뿌리다니.

하여튼 어이가 없는 놈들입니다.
               
컴맹만세 12-07-27 17:20
   
이런 정부기업은 정부가 주식의 50%만 갖고 가격조정만 해야합니다.
민영화 -> 가격조정 -> 어쩔 수 없는 구조조정
이 길 밖에 없죠.

이 부분에서는 노무현보다도 ㅂㅅ인게 이명박 정권.
좌파 눈치보다가 ㅈ된 정권으로 두고두고 까일껍니다.
                    
세라푸 12-07-27 17:33
   
무슨말인지요? 현재도 한전의 정부 지분은 51.11%만 가지고, 정부가 가격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지분은 23.37%입니다. 한전이 자꾸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하는 것은 외국인을 포함한 민간주주의 압력때문입니다. 하지만 완전 민영화가 안되고 정부가 지배주주라 정부가 가격조정권을 가지고 있어서 한전 민간주주가 원하는 만큼 전기 요금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정부가 51.11%의 지분을 가진 공기업이기 때문에 1>정부는 이윤을 최저화한 낮은 전기요금을 유지할수 있고, 2>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성과 그에 비해 높은 고임금을 받고 있음에도 구조조정에 반대하고, 3>경영진은 무능한 경영과 비합리적인 성과급을 남발하고, 4> 그 결과로 막대한 누적적자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안망하고 있습니다. 민영화를 하게 된다면 정반대가 되게 됩니다.  막대한 누적적자 해소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무능한 경영진을 교체하며, 고임금의 저생산성 인력을 구조조정해서 지출을 줄이려고 하겠죠.

민영화 -> 정부의 가격 조정권 상실 또는 약화 -> 전기 요금(장기적으로 대폭) 인상과 강력한 구조조정(인력감축, 비정규직화, 임금축소)을 통한 누적 적자 해소및 이윤의 극대화를 통한 주주이익 극대화가 맞는거죠..
만두만억 12-07-27 16:52
   
이건 반대.가정용좀 그만쳐올리고 기업용은 더 올려도 됨.
세라푸 12-07-27 16:57
   
한국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일본의 절반이하로 OECD중 최저 사용량입니다만.. 도대체 뭔소린지??
컴맹만세 12-07-27 17:14
   
빨괭이 새퀴들이 공장 점거하거나 가동 중단하는데는 힘쓰지 못하다가
이럴 때 엄한 소릴 하는 이명박도 무능하기는 마찬가지 ㅋㅋㅋ

"나는 중도에여" 이러다가 ㅂㅈ소릴 듣게 생겼음 ㅋㅋㅋ
다문화싫어 12-07-27 17:46
   
한가지 궁금한게 민영화해서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을 지죠?
불체자몰살 12-07-27 17:46
   
2007년 OECD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가정용 전기 1인당 사용량은 미국의 1/4,일본의 1/2,프랑스의 1/2로 OECD가맹국중 1인당 가정용전기 사용량이 최저였음...도대체 어디서 줄이란 말인가 노가다 사기꾼아! 사용량만큼 전기료를 안내고 있는 기업이 전기를 아껴야지 가정에서 어떻게 더 아끼냐? 새대가리냐?
불체자몰살 12-07-27 17:48
   
가정용 전기만 6단계 누진제로 폭탄 요금 부과하곤 기업용 전기엔 단일요금에 심지어 할인까지 남발하면서 누구한테 전기를 아끼라고 떠드는건지..저런 사기꾼 색히를 보면 모가지를 확비틀어 뽑아버리고 싶은 심정...
세라푸 12-07-27 17:55
   
국민들이 문제다. 온도가 40도도 안되는 상황에 부채를 사용하면 되는데, 선풍기를 돌려 전기를 마구 낭비하는지 정말 실망이다. 일본은 가정내 에어컨 설정 온도를 22도로 놓고 쓰던걸, 23도로 높여 전기를 아꼈다.
     
메탈 12-07-27 18:23
   
40도 안되는 33도 일때 폭염주의보
40도 안되는 35도 일때 폭염경보 입니다.
체온 조절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고령자들은 바깥 외출, 활동이 바로 죽음과 직결될 수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야외 활동 자제, 장시간 직사광선 노출 금지가 권고사항입니다.

40도도 안되는 상황에서 선풍기 쓴다고 국민들을 비난하실 게 아니라
일본처럼 23도로 높여 에어컨 운전하자고 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비난의 대상을 국민으로 돌린 문제가 아닌듯 하군요!!

한전과 일본대비 가정 전기사용량을 댓글로 쓰신 분이
부채질 안한다고 국민의 탓으로 돌리는 건 참 아이러니 하군요
          
절대강호 12-07-27 18:27
   
ㅋㅋㅋ메탈님 세라푸님은 저 기사내용 비꼬신거 같은데요.
               
메탈 12-07-27 18:49
   
세라푸님의 논리가 뒤죽박죽이라는 말이죠
첫째 가정용 전기사용량이 일본 절반밖에 안되는데, 폭염경보하에서도 부채질 안한다고 국민을 비난 하는 것은 잘못이다.

둘째,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부분은 민영화에서 다시 공영화로 바뀌고 있는데
공기업을 민영화를 통해 기업지배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은 문제의 본질을 한참 비껴 갔다.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은 공기업이기 때문이 아니라 공기업이라는 이유로 감시와 감독을 소홀히 한 이유, 애초 기업 탄생 배경이 이윤추가가 아닌 것이 이유이지, 공기업이기때문에 적자가 누적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천공항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중 흑자 내는 기업도 많습니다.

만약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적자 발생으로 망하는 사기업은 없어야 되니까 말이죠.

전기 수도 교통등 부분의 민영화 사업 철회는 이런 기업들을 민영화 했을 때 생기는 부작용이 너무 크기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엔론사태, 영국철도청, 프랑스의 상수도 민영화 실패 등..다른 국가들이 이미 전기 수도 교통 부분을 공기업으로 운영될 때 문제보다 민영화 했을 때 너무 큰 문제를 앉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껴서 민영화를 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냈는데
민영화를 통한 "정부의 가격 조정권 상실 또는 약화"라니요...!!

빈대잡겠다고 초가삼간 태우자는 꼴이네요
                    
세라푸 12-07-27 19:13
   
??? 뭐가 논리가 뒤죽박죽이라는거죠??? 세번째는 그냥 비꼰겁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번째 댓글 모두 논리적으로 연결된 댓글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 하나 개별 논리가 있는 댓글이죠.. 첫번째는 객관적 사실, 즉 OECD 국가중 최저의 가정용전기 사용량을 쓴거고.. 두번째는 컴맹만세님의 댓글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그분 논리는 민영화를 좌파가 반대해서 못했다. 50%의 지분을 민영화해서 가격조정을 하면 (전기요금을 싸게하면) 어쩔수 없이 구조조정이 된다란 주장에 대한 반박 댓글입니다. 현재 이미 절반정도 민영화 되었고,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지만, 실제로는 컴맹만세님의 기대처럼 되지 않았고, 민영화 지지자가 말하는 민영화는 그보다 더한 정부 지분이 대폭 축소되거나 정부 지분 전부 파는 완전 민영화로 민영화는 컴맹만세님의 기대와는 반대로 정부의 가격 통제권 상실이나 약화로 이어지고 그로인해 민영 자본의 이윤을 위해 전기 요금 인상, 구조조정(비정규직으로 만드는등)등으로 민영 대주주(아마도 일부 대기업자본, 또는 외국계 금융자본)들만 이익을 볼것이란 의미였습니다..(반에 가깝게 민영화된 한전의 문제점이 해결되는게 아니라) 세번째는 그냥 기사에 나온 현실을 과장해서 비꼰거구요..세번째는 그냥 봐도 말도 안되는 주장 같지 않아요??? 그걸 진심으로 쓴글로 이해하다니;;; 일본인의 "에어컨 23도 온도 조절"와 한국인의 "40도에도 선풍기 대신 부채".. 말도 안되는걸 비유했는데 그걸 진담으로 듣다니;;;;
                         
메탈 12-07-27 19:34
   
그러니까요 한전은 이미 부분 민영화가 되어 있고 완전 민영화가 되면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다고 하신 분이

"국민들이 문제다. 온도가 40도도 안되는 상황에 부채를 사용하면 되는데, 선풍기를 돌려 전기를 마구 낭비하는지 정말 실망이다. 일본은 가정내 에어컨 설정 온도를 22도로 놓고 쓰던걸, 23도로 높여 전기를 아꼈다"

라는 댓글을 남긴 건 참 아이러니 하다 이겁니다.

원본 기사에도 저런 구절이 없었어서 무엇을 비꼰 것인지 제가 몰라서 실수한 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40도도 안되는데 선풍기 사용하는 국민때문에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긴거라 말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무엇을 비꼬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세라푸 12-07-27 19:36
   
헉;;;;;;;;;;;;;;;;;;;;;;;;;;;;;;;;;;;;;;;;;;;
                         
integ 12-07-29 10:27
   
메탈님은 교포나 외국인이 아니라면
인간관계가 힘드실듯 ;;;
Zord 12-07-27 20:27
   
공기업에 낙하산 인사만 안해도 상당히 줄어들텐데..

낙하산 인사들이 잠깐 거쳤다 가는 형식으로 경영에 책임을 안지니 지맘대로 방만경영하고, 직원들에게 성과급 뿌리며 놀다가고 경영효율성같은건 뒷전이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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