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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정치인들이 TV에 나오는 장면들은 서로 싸우는 장면들이죠.
시사관련 토론이라던가, 상대편 주장에 반박하던가, 허물 물고 늘어지던가,, 등등..
서로 상대를 나쁜놈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반면 예능프로그램은 자신을 착한 놈으로 만들어버리죠.
이에 국민들은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해버리고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대선까지는 어쩔수 없다쳐도) 앞으로는 정치인들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오지 못하도록 막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바쁘신 양반들 출연 목적이야 뻔한 것인데다, 정치인들 단순히 이미지에 영향받을수록 유권자들이 잘못된 결론을 내릴 위험이 커지니까요.
유권자들이 정치인들 인물평가를 할때에는 철저히 싸가지 없는(?) 냉철한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능에서 보여지는 모습, 실제 만나서 주고받는 대화로는 이 세상에 나쁜 정치인들 찾기 힘들 것입니다.
이미지 메이킹 할려는 생각하지말고
제발 국민들 위하는 정책을 했으면 좋겟네요.
지역 이기주의도 있기때문에
과연 어떤게 정책인지 그거도 살펴바야하고 형평성도 맞아야하고
우유부단한것이 좋은가
결단력 있는 것이 좋은가
대선 주자나온다는 인간치고 올바른 인간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