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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3 13:10
박정희 전대통령에 대한 어느 젊은이의 이야기
 글쓴이 : 마음은태양
조회 : 1,193  

정치 게시판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운영팀은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단에 공지 필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있는 글을 퍼 왔습니다.(필자미상)

 "독재"란 단어는 "절대악"이란 말과 이음동의어인가????

  우리가 공산주의를 싫어하는 것은 가난한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자는 그 정신이 틀린것이 아니라, 그 시행과정에서의 비인간성과 시행후의 억압과 경제적 비효율성 때문이다.....막연히 공산주의라서가 아니라 그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다는 엄연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배척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독재"라 하면......세계역사상 존재했던 여러 독재자들의 반인륜적 범죄~히틀러의 세계대전도발, 유태인 학살 / 스탈린의 정권유지와  동구권공산화과정에서의 정적몰살 / 유고 밀로셰비치, 우간다 이디아민 등의 인종청소 /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필리핀 마르코스,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북한 김일성 김정일....등의 자신들은 초호화판 생활을 즐기고 인민들은 빈곤에 허덕이고 굶어죽게 했고 그러면서도 자신들을 떠받들도록 우상화시켰고.쿠바의 카스트로나 이라크의 후세인처럼 세계평화를 위협했고..................대다수의 독재자들이 그러했고 그 폐해가 심각하기에 독재를 혐오하는 것이다.

혐오하고 배척해야 하는데는 그 이유가 있는것이다....단순히 그 단어자체만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아닌.

 

  그런데 박대통령이....전쟁도발했나? 인종청소했나? 반대파를 학살했나? 자신은 사치를 누리고 국민은 굶겨죽였나? 자신을 신격화 우상화 했나? 세계평화를 위협했나?........박대통령이 그 비슷한 일도 안했는데 왜...독재 독재 하며 진정 악독한 독재자들과 한데 묶여 동급으로 매도되어야 하나?...이는 심각한 언어도단이다.....그리고 인간을 죽인독재와 인간을 살린독재는 단어는 같아도 그 차원이 다른 것이다.

  10.26 김재규에 저격되어 국군병원에 실려왔을때, 중정요원들의 보안유지책에 의해 얼굴이 가려진 상태로, 병원직원 누구도 시신이 박대통령일꺼라고 상상할수 없었다고 한다...이유?...새끼손가락이 들어갈만한 구멍늘어나고 해진 허리벨트, 도금벗겨진 넥타이핀, 늘어나고 색바랜 속옷, 몇번은 기워고친 양복바지, 뒷굽을 교체한 10년은 신었을법한 낡은 구두....이 작고 초라한 노인이 일국의 절대권력자 독재대통령이라고 누가 상상할수 있었을까.........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가장 빈곤한곳들을 마다않고 찾아다니던 육영수여사가 늘 입으셨던 한복들도 여사께서 손수 기워고친 것들이었고...

  누구보다 사치스러웠을것 같지만 누구보다 검소했고,

  누구보다 제왕적이었을것 같지만 누구보다 서민적이었고,

  누구보다 경직된 군인이기만 했을것 같지만 누구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이었고,

  누구보다 부패했을것 같지만 누구보다 강직하고 청렴했고,

  누구보다 유능했고 실질적인 업적을 남겼다.

  가장 서민인척, 가장 검소한척 하는 누구네들은 알고보면 그들 대부분 누구보다 호화스럽고 귀족적인데 반해서....

 

  박대통령 집권당시...민주화를 부르짖던 당시의 소위 민주인사들....그들이 대권을 쥐었었다면 과연 박대통령만큼 잘 해냈을까?

박대통령 이전에 시도되었던 여건안된 어불성설 민주주의따위들의 실패들이 1차적으로 그것을 증명한다고 보고.....

  4년제대학진학률 세계1위의 전국민 고학력 시대에도...국민무서운줄 모르고...습관적으로 "국민의 뜻으로", "국민을 위해" 이런 말 쉽게 팔아먹으면서 사실은 제 한몸 제 가문 일신영달 꾀하고 사리사욕에나 빠져있는 특권만 알고 책임은 모르는 그들이(제 자식들 군대는 안보내면서 해외유학은 다보내)....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당파싸움질에나 몰두하고 있는 그들이....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개혁보다 안그래도 잘먹고 잘사는 저희들 기득권지키는게 훨씬 우선인 그들이...그 옛날보다 투명해졌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마찬가지인 그들이....과연 국민대다수농민 그 중 과반수문맹 그시절에..지금부터 민주주의 준비 땅! 했답시고 갑자기 얼마나 정직하게 효율적으로 잘했을것 같나?.......그렇게 믿는 사람 있다면 그 사람 참 순진하다.

(본래 인간이 그렇게 완벽한 존재여서)그게 가능한거라면 고려조의 친원파 권문세족의 기득권유지를 위한 횡포나 조선조 탐관오리 수령들의 탐욕과 수탈..그리고 저들 붕당 이해득실에 어긋나면 임금과 세자를 갈아치우고 심지어 독살심증까지 들게한 소모적인 당쟁..그리고 일제하의 집권친일파의 농간~모두 나라를 위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진~따위들은 애초에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먼옛날 먼나라 이야기인것만 같나?)

나라가 어찌되건 남이야 어찌되건 틈만 보이면 자신의 탐욕을 실현하려는 동서고금의 변치않는 인간의 근복속성을 헤아릴줄 알아야 순진한 이상론에 치우치지 않는다. 심지어 공산주의 이상의 거대한 실험도 그래서 실패했다. (박대통령 휘하의 인간들도 그 속성에 예외아니었겠지만 그나마 강직하고 서릿발같이 무서운 보스때문에라도 그 여지가 덜 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허황된 이상론과 현학적인 관념론으로 가득한 당시 민주인사들이 집권했었다면....이승만정권, 장면정권의 부패혼란상이나 되풀이 되었거나 혹은 그보다 더 심각해 질수도 있었다고 본다.......국민팔아 제 배때기 체울 욕심 가득한 사공들이 벌이는 "나만 옳소~"하는 말잔치에 배는 산으로 가고 말았을 것이다....그런꼴들 오늘날이라고 못보나? ...신문구독 한달쯤만 진지하게 해본 이 라면 그 실태를 여실히 알것이다.....혹은..TV 심층토론프로에 패널로 출연한 의원들이 정작 토론주제는 재껴놓고, 전국민이 지켜보는데 무서운줄도 모르고, 신나게 상호비방하면서.. 뜬구름잡는 이야기들로 말꼬리나 잡고 늘어지며 말잔치나 진탕 벌리면서 당파쌈질하는 작태를  본적없나? (하도 여러번 봐서 식상하기까지 한데)

  뭐 하자 그러면 식견있는 이나 어리석은 이나 입가진 이는 모두 한마디씩 하며 반대할 이유 수십가지 만들어내는... 더욱이 그 빈곤하고 혼탁한 시대의 풋내기 민주주의로도 한강기적이 가능했을거라고????... 정치와 역사는 현실론이지 이상론이 아니다.

민주주의란 명백히 어느정도의 산업경제적 기반과 그에 따른 성숙한 시민의식의 중산층이 떠받들어 줘야 비로서 가능한것이고..(준비땅!으로 뚝딱 되어버릴만큼 간단한게 아니란 말이다. 동서고금의 어느나라도 그렇게 못한다.)

 

  허구적인 이상과 사리사욕적 위선에 가득찬 민주인사들이 나라를 어떻게 등쳐먹고 망쳐놨는지는, 패망월남 필리핀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네주엘라 터키 러시아....등등의 선민주화 후산업화의 노선을 걷던 나라들의 부패혼란상과 망가진 경제현실을 보면 알수있다.(각종비리 난무하고 정국혼란하고 경제는 망가져서 인플레 100% 1000% IMF맞고 국민봉기 일어나고 여기서 쿠테타했다가 저기서 쿠테타 했다가..민주화는 민주화대로 안되고 산업화는 산업화대로 안되고)...다들 근세기까지도 우리보다 곱절이상 잘 살던 나라들이었다.

반면 선산업화 후민주화 노선이던 박대통령의 18년 집권의 한강기적과 30년 집권 리콴유총리의 싱가폴(1인당 국민소득이나 국가청렴도 우리보다 월등히 높음)신화를 봐라.....민주주의면 절대선이고 독재면 절대악인 거라고만 할수 있나?

강력한 지도체제의 선산업화 후민주화로 둘다 성공한나라는 여럿 존재하지만, 선민주화 후산업화(어떤이는 병행발전 동시진행이라고도 한다)로 신화라 불릴만한 성공을 거둔 나라는 지구상에 한 나라도 없다.

 

  2002년 월드컵개막 몇달전쯤에 "MBC PD수첩"이란 프로에서 안경쓴 기자가 심각한 얼굴로 '히딩크 우린 그를 믿어도 되는가'하며 히딩크의 훈련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던 것을 생생히 기억한다... 당시 국내의 기라성같은 감독들(가령 박종환이라던지)도 가세해서 인터뷰에 응하며 큰 돈주고 테크닉전수해달라며 데려왔더니 줄창 체력훈련만 시킨다는 둥...이해할수 없는 선수구성과 전술운용이라는 둥...평가전마다 5:0으로 진다는 둥...월드컵이 코앞인데 큰일났다는 둥....본인은 그걸 보고 히딩크가 남의 나라돈만 등쳐먹고 엄한짓하는 이상한 노인네인줄로 알았다.....얼마뒤 월드컵이 개막되고 그 결과가 어땠었나???(우리가 스페인 이탈리아같은 나라와 호각세로 싸워??서 이겨???)

아마도 PD수첩과 축구전문가들의 거센 비판에 못이겨 그들의 의견들을 민주적으로 다 수용해서 히딩크가 선수들을 기용하고 조련했더라면...죽도밥도 안되어 기존의 고생죽도록하고 지기만하던 월드컵성적표와 하등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기존의 전문가집단들이 갖지 못한 차원이 다른 시야를 히딩크는 갖고있었던 것이고, 그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강력히 밀어붙였기에 가능했던 업적이다....그것이 바로 평범한 이들이 흉내낼수 없는 유능한 독재의 힘이다.

 

  박대통령 당시의 내로라 하는 국내외 석박사 전문가 혹은 정치인들의 반대의견들에 박대통령이 굴복했더라면...포항제철도 오늘날 세계1위의 조선산업도...전자산업도  중화학공업도 경부고속도로도 자동차산업도 반도체도.....기타 헤아릴수 없는 많은 것들이 당시의 정계 학계의 신념?대로 불가능했을 것이고....그때 이뤄내지 못했다면 오늘날 한국경제를 든든히 떠받치고 있는 제조업강국으로서의 기반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꼭 그때가 아니었어도 여유생긴 후에 무리없이 천천히 할수 있었지 않느냐는 이들이 있는데....그때가 아니면 이후엔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딱지치기, 대학입시, 시집장가, 부동산투자...그리고 제조업 기반과 산업화.....후발 개발도상국들은 이미 기술격차가 엄청 벌어져있어 아예 진입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그들이 이제와서 현대중공업을 만들까 기아차를 만들까 포항제철을 만들까 삼성전자를 만들까 LG화학을 만들까?.. 우리도 그때 못하고 안했다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여타 나라들의 처지와 별로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게 경제인들과 기업인들이 잘해서고 근면한 노동자들의 희생때문이지 왜 박정희때문이냐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일개 전투에서 이긴 지휘관이 있기 이전에 전쟁에서 이긴 총사령관이 있는 것이다...노젓고 활쏘던 수군병사들 때문이 아니라 학익진 지휘하던 이순신때문에 토요토미가 조선수군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라고 명령했던 것이고.(왜군엔 오랜 전국시대를 거쳐 실전으로 단련된 칼쓰고 총쏘는 노련한 병사들이 차고 넘치게 있었지만  그들에겐 이순신이 없었다.)...현대그룹의 창업과 수성이 정주영없이 노동자들의 힘만으로 가능했을까?

오늘날엔 허름해만 보이는 장충체육관..까짓것도 지을 자본과 기술이 없어서 필리핀이 지어줘야했던, 보릿고개 넘던 당시는 그 정도의 대규모장치산업과 기간산업들은 국가의 물심양면의 지원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들이었다...당장 먹고살 돈도 부족한 상황에서, 온나라의 맹비난 감수하면서 치열하게 얻어낸 대일협상 보상금과 차관으로 모든이들이 다 반대하는 일들에 자원투입할줄 아는 지도자의 결단과 집중지원으로, 박태준 정주영 등의 기업인들에게 못한다는거 싫다는거 혼내고 달래서 함께 연구하고 현장독려하며 천신만고끝에 이뤄낸 일들이었다...행여라도 당연시하며 폄훼하지 마라!...아무런 자본도 자원도 기술도...생판 경험도 없던 황무지에서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업적들이다. (아무것도 없는 당신에게 어느날 갑자기 용광로 만들어라! 유조선 만들어라!..당신 할수 있나? 그분들이 바로 그걸 한거다. 모두들 거덜난다고 결사반대하는 와중에서.)

  누가 했어도 했을거라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당시의 유력인사~김영삼 김대중 등등~들의 한결같은 의지는 안된다 못한다 하지마라 큰일난다 였다. 그러한 그들이 당시 정국을 운영했데도 한강기적이 과연 가능했을까? 그들은 먼 훗날 대권이 쥐어졌을때 박대통령이 깔아놓은 길에서 박대통령이 만든 차를 타고 본인들은 운전만 해서 갔을 뿐이다. 내가 더 잘달릴수 있다구! 하면서 ㅎㅎㅎ

 

  그 밖에도....그 유명한 독선의 스티브잡스의 애플....서구기업들을 압도했던 소니,혼다 등의 오너독재 시스템...개혁군주 이건희의 삼성신화...우리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마키아벨리스트 태종의 무자비한 절대왕권확립 이후라서 가능했던 세종의 치세....루이14세나 나폴레옹 드골 치세기간의 프랑스의 위세...철의 여인 대처수상의 영국병 치료....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독일통일....반인륜적 만행으로 빛을 바랬지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경제복구로 평가받는 히틀러와 스탈린의 세계대전 이후의 전후복구와 산업재건...2차대전 패전 이후의 폭삭망한 잿더미를 다시 세계열강으로 올려놓은 독일과 일본의 전통적인 집단지도체제....등등이 모두 독재의 업적들이다.....서구민주주의의 원류인 그리스 로마시대에도 국가위기 사태시는 평시의 원로원 민주정에서 벗어나, 그들 스스로 선출한 독재관에게 의존할 줄 아는 지혜를 알았다.....독재가 정답이란게 아니라 절대악이 아님을 말하고자 함이다.

 

  철부지 어린아이가 밥보다 과자만 먹고, 양치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제 하고싶은데로 하겠다며 떼스는걸 민주적으로? 의견존중?해서다 받아주며 키우면 커서 뭐가 되나?.....당시의 철부지 선동꾼들이 주창하던 저들 말 다 들어달라던 민주주의래봐야 딱 그 모양 이었을 것이다....그런데 강한 지도자가 이빨썩기전에 사탕도 뺏고 양치도 시키고 깨끗한옷으로 갈아입히고 노는시간 줄이고 공부도 시키며 때론 회초리도 들고 때론 격려도 해가면서 철부지나라를 번듯한 우량국가로 길러냈던 것이다...(지금은 자율이 가능한지 몰라도 그 시대는 아니었다. 자율은 스스로 통제하고 책임질수 있을만큼 부여해야 하는것이다. 사람도 국가도.)

  정말 비난받아 마땅한 악질 독재자들과 구별되기 위해서라도 박대통령의 독재라기 보다는 박대통령의 "강력한 지도"란 말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 

  단순히 독재라는 동음때문에 한데묶여 동급으로 매도되는 폐단이 발생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것이 박대통령을 폄훼하는 이들이 30년 넘도록 습관적으로 써오는 오래된 수법이고....

  한국 정치판에서 야당은 다음 대권을 위해 늘 집권여당을 비난하고 헐뜯으며 대세를 몰아가야만 하는 숙명의식이라도 있는 듯 한데...노무현정권때는 한나라당에서 무능정권이라 욕하며 대통령 물러나라 하고, 이명박정권때는 민주당에서 부패정권이라 욕하며 심판하자 하고......그와 정확히 똑같은 패턴으로 박정희정권때는? 무능하지도 않고 야당인 자신들에 비해 부패하지도 않았으니 남은것은 딱하나...독재라고 욕하고...그 상태대로 박정권 18년동안+현재까지도 이어지다 보니 너도 나도 휩쓸려 그 내막도 모르고 덩달아 독재운운 하며 매도하는게 자연스러워진 현실이다....정말 야당인들의 말 대로라면 해방이래 대한민국은 늘 철저히 독재 무능 부패속에서만 살아왔던가? 아닌것 같은데?

 

  박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가진이들의 실체란...

당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출세욕과 권력욕으로 똘똘뭉친이들이....자신들의 집권수단으로서의 민주화를 빌미삼아....실질적이지도 않은 이상론에 가득찬 그또래라면 의례 그러기 마련인 순진한 젊은 대학생들이나 선동하고.....그 와중에 억울?하게 연행되어 고문받고 억압받던 선동하던 이들과 선동된 이들(숫적으로 얼마 되지도 않는데)......그들이 그때의 원한에 사무쳐 지금까지도 한풀이와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기껏해야 재능없는감독이 만든 영화(그때 그사람들)같은거나 인터넷괴담따위들로 어설피 주워들은 구라성 짜깁기논리들에 놀아나기 쉬운 순진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관권선거적 성격이 없었던건 아니지만....도장찍는 바로옆에서 칼들고 째려보는것도 아닌데 국민들이 억지로 투표하나?.....5,6,7,8,9대 대통령당선은 "엄연히" 국민들이 만들어 준 것이다....심지어 유신마저도.......국민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민주주의 아니었나?.....소수의 특권층이자 집권기도층인 이들의 구미에 맞지 않았다고 독재인가??? 절대악인가?????

박대통령이 그 귀하신 분들의 선동할 자유와 집권기도를 억압하고 묵살한건 명백하지만..그 이외에 누구의 자유를 그렇게나 억압했나? 주위의 어른들에게 물어보라 얼마나 억압당하고 억울했다는지??? 지금도 그때생각만 하면 치가 떨린다고 하는지??? 아니면 그때 잘했었다고 하는지???? 그보다 더 생생한 증거가 어딨을까??

  박대통령을 까재껴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한번 해먹어봐야되거든)가 있던 이들의 선동질과 그 낡은 수법들에, 왜 아직도 우리가 그 장단에 놀아나야 하나???????????

  당시의 핍박받던 대표적인 민주인사인 백기완 선생이 오늘날 다시 말했다..박대통령은 나같은 사람 3만명 불행하게 만들고, 3천만명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대한뉴스나 흑백자료화면에서 볼수있는 박대통령 장례식에서의 통곡하던 시민들은 누가 시켜서 그리한것이 아니다. 누가 시킨대도 그리 할 수 없는 일이다.

  동양적인 충효관념을 알리 없는 서양기자들이나 그 시대의 정서를 헤아릴리 없는 요즘 대학생들의 눈에는 한편의 집단최면 사이코드라마쯤으로나 보여질 일이겠지만. 당대의 국민대부분은 박대통령에게 그만큼 호의적이었다....50~60대 이상의 인생연륜 지긋한 장노년층들에게 물어보라...누구보다 박대통령의 독려와 채찍질에 혹사당해야 했던 그 시대의 젊은이들인데도 대부분은 박대통령을 한결같이 칭송한다...(30대인 필자가 국민학교 저학년때쯤까지도, 서울시청공무원이던 아버지가 늘 밤12시에 퇴근하는 바람에 한집에 살면서도 얼굴보기가 힘들다고 투정하던 기억이 남아있다.)

  당시의 독재의 철권통치가 무서워 지지하는척 한것에 불과했던 것이라면, 그 위해가 가해질리 없는 근래에도 왜 그들의 존경심에 변화가 없는가? (정작 안티질은 그분들이 하는게 아니라, 그 시절을 겪어보지도 않은 10대 20대들이 한다 ㅎㅎㅎ)

  가장 험난하고 고단한 최일선에서 누구보다 앞장서고 몸바칠줄 아는 지도자였기에 국민들이 기꺼이 믿고 따랐던 것이고 혁혁한 성과도 거둘수 있었던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바보인줄 알고 그럴듯한 이론 갖다붙여서 중상모략하며 선동하는 진짜 바보들이 있을 뿐이지...(상관이 퇴근안하면 부하직원도 퇴근못하던 당시의 풍조때문에, 박대통령은 오후에 한번 퇴근했다가 청와대직원들이 다 퇴근한 후에 다시 되돌아와서 밤새던 분이었다고 당시의 청와대근무자들이 증언한다. 삼복더위에 전기세 걱정하며 에어컨 선풍기도 안켜고 헐렁한 런닝셔츠 차림으로 부채질해가면서...)

 

  스탈린 사망후 집권했던 후루시초프가 첫 공산당대회 연설에서...전임자인 스탈린을 맹렬히 비난하자...청중의 일부가 "그럼 그때 당신은 왜 가만 있었소?"하자....후루시초프가 살벌한 눈빛으로 "지금 말한 사람 누구지?"하고 묻자 좌중은 공포에 젖어 일순간에 침묵에 잠겼다.....그러자 후루시초프가 잠시 후에 다시 말하길..."나도 그렇게 했소이다"...

진짜 독재란 그런것이다....죽음의 공포로 아무것도 말할수 없는...

  박대통령 통치당시...아무 말 할 수 없었나?...그래서 학생대모도 안하고 야당선동활동도 안했나....정적몰살되어 침묵을 지켰나?....김영삼은 오늘날까지도 저세상안가고 박대통령 까대고 있다...자신은 타도 박정희를 외치며 강박적으로 기존 시스템들을 바꾼 결과로 IMF를 초래해서 수많은 가장들을 실직 이혼 xx하게 한 사람이 ㅎㅎㅎ.....그런 이들이 탄압받긴 했지만 맘대로 말하고 창궐할수 있었단 자체가.....그들이 그렇게나 비난했던 성질의 독재가 아니었단 반증이 아닐런지?......김영삼이 쥐도새도 모르게 죽었나?...망명했나?...아웅산 수지나 만델라처럼 몇십년 연금되고 감옥에 있었나?....

전두환퇴임이후 국민직접선거로 문민민주화체제로 넘어갈수 있는 완전빵 절호의 기회를 그저 자신이 대장이어야 한단 이유로 김대중계열과 분당시켜 표를 분산시켜서 자신이 그를 위해 목숨바쳤노라던 온국민의 민주화열망을 좌절시켜가면서까지 자신의 집권욕을 더 우선시 했고 결과적으로 군정연장(노태우정권)에 크게 기여했던 양반이......독재정권의 부도덕성을 탓하며 정작 자신은 소송에서 패소하고 늘그막에 50대친아들까지 득남?하신 양반이(클릭☞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22546)......군부기반이 없었을 뿐이지 둘째가라면 서러울 권력욕과 이합집산과 냉혹함으로, 국회의원 야당총재 할꺼 다하고 대통령까지 하신 양반이.......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독재라며 아직도 선동하고 다닐까??.그때 대통령 하고싶어 죽겠는데 안시켜줘서??...그렇게나 비난받아 마땅한 극악무도한 독재였다면 자신이 그렇게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선동할 기회가 주어지지도 않았을텐데??.....대통령 해봤으면 됐지 그놈의 대통령병은 왜 그 이후에도 가져가나? ㅎㅎ ...민주인사인 자신보다 독재자 박정희가 훨씬 더 큰 업적을 남긴게 그렇게나 배아픈가?  범재의 한계와 천재의 유능의 차이는 모르고......원균과 이순신? 살리에르와 모짜르트? ㅋㅋㅋ

 

  박대통령이 한지에 친필로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라고 쓰고계신 어느 흑백사진을 본적이 있다.

쉽게 생각하기에.. 뻔히 눈에 보이는 가식적인 행동같은가? 그렇게 보일까봐서라도 감히 함부로 그리 쓸 수 없는게 범인들이다. 

본인의 실제하는 신조이고 체화된 실천이지 않고서는 절대 할 수 없는 발상이고 스케일이다.

과연 오늘날의 어느 정치인이 그같이 써 내릴 수 있을지???

"내 일생 대통령 되기 위해" 뭐 이런 말 쓸수있는 사람은 여럿 되어 보이지만...

 

  여름엔 여름옷을 입고 겨울엔 겨울옷을 입는다. 난세엔 난세의 방식이 있고, 치세엔 치세의 방식이 있다.

  오늘날에도 박대통령식의 개발독재가 효율적일꺼라 믿는 사람은 없을꺼다(믿어서도 안될것이다)....그러나박대통령 치세기간엔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최고의 방식이었다.

따지고 들자면.. 세종대왕도 민주주의 안했고..진흥왕 광개토대왕 단군왕검....서구의 이름난 개혁계몽군주들도 민주주의 안했다고 비난해야 마땅하다.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그 시대가 민주주의가 대세인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이고..민주화가 대세인 오늘날의 관점과 잣대만으로 그 시대를 재단할수 없기 때문이다....박대통령 집권당시만해도 세계에서 민주주의하는 나라는 안하는나라의 20분의 1도 되지 않았었다..95%이상에 해당되던것이 5%미만에 해당되는것보다 더 보편적인 현상일수도 있었던 그 시대의 대세?도 외면할수만은 없을 것이다.

지난겨울에 겨울옷 입고 겨울 잘 났듯이 이번여름에 여름옷입고 여름 잘나면 된다. 저번겨울에 왜 여름옷 안입었냐고 따지는게 맞나?

흰고양이던 검은고양이던 쥐 잘잡는 고양이가 좋은고양다....흰 or 검은고양이라고 무조건 그냥 좋은것이 아니다.

예수님이던 부처님이던 죽어가던 내 자식 병고쳐주는 분이 내가 떠받들 진짜 신이다.

민주주의던 개발독재던 당시의 우리를 밥굶지 않고 오늘날의 번영의 기틀을 다져지게 할수 있었던 방식이 "최고의 좋은 방식"이었고.

 

  그들의 민주화의 업적도 또한 인정한다....오늘날의 대한민국 번영의 양대산맥의 한가지가 "한강의 기적"이라면 또한가지는 "민주화"란것은 엄연한 사실. (필자는 박대통령의 18년집권못지 않게 적절한 시점에서의 실각조차도 대한민국의 잘풀린 행운이라 믿는다.)

  그러나....민주화를 군부독재세력들이 이룬것이 아니듯...한강의 기적을 당시의 민주세력들이 이룬것이 아니다....그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몰두하며 박대통령의 발목잡기에나 혈안되어 있었을 뿐...그것이 민주화를 이룩한 밑바탕이 되었을려나?

민주화의 업적을 인정한다....그러나 당신들....한강의 기적도 인정하라.

 

세계가 경탄하는 조국발전의 영웅은

정작 조국에서 가장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등소평, 대처, 오바마, 리콴유, 체게바라.....철저히 자신들의 나라와 자기만의 이상을 위했을뿐인 남의 나라 영웅에게는 밥 한끼 얻어먹은 적없으면서 티셔츠까지 만들어 입고 칭송할줄 알면서......왜 정작 오늘날 한강기적의 수혜를 "몸소" 누리고 살면서 진정한 우리의 영웅은 칭송할줄 모르는가???

할아버지가 맨주먹 붉은피로 피땀어려 가꾼 집안에서 배부르고 등따시게 고생모르고 자란 손자놈은...지가 원래부터 부자였는줄로만, 지가 잘나서 부자인줄로만 알기 마련인데...거기다가 할아버지 생존당시의 시대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좁디좁은 시야로, 여름한철 살기때문에 겨울을 알리없는 매미가 겨울을 논하는 것처럼, 할아버지는 이러쿵 저러쿵 하며 까대기나 하고 있으니......그렇게 팔자좋은짓도 다 할아버지 잘만난 탓에 가능하단 것도 모르고...(할애비 잘못만난 어떤 다른손자는 오늘도 손가락 빨며 부러워하고 있는데)

 

  박대통령의 독재가 에디오피아한테 경제원조받던 당시의 거지가난뱅이나라를 오늘날의 경제부국으로 만들었다..손바닥만한나라가..그것도 반쪽자리가...오늘날의 우리 철부지 손자들은 그 사실을 너무 당연시하지만, 당시의 현실에서는 그것이 가능할꺼라 믿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었다.

  국민들의 희생때문인것도 맞지만 박대통령의 지도(=독재!)가 더 핵심이다.......2002년 월드컵4강신화에서 골은 황선홍,유상철,홍명보 들이 넣었지만 핵심은 히딩크다(역시 독재!)...한국선수들은 그 이전월드컵때도 있었고 피똥싸게 죽어라 뛰었지만 4강 문턱에도 못가고 예선에서 축구변방국들한테 개발리고 돌아왔다.....국민들의 희생만으로, 태극전사들의 분투만으로 이뤄질수 있는 업적들이 아니었다.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고 통합하여 이끌어주는 탁월한 리더와 따라줄줄 아는 잠재력 풍부한 팔로어들이 기막히게 함께 어우러진 것이 기적의 진정한 실체다. (입만 잘난 중상모략주특기 반대전문가 그들때문은 결단코 아니다.)

"박대통령의 독재"라서 고마웠다....덕분에 18년동안은 사리사욕 가득한 멀리 못내다보는 잘난 사공들에게 이 나라가 휘둘리지 않아도 되었고 배가 산으로 가지 않아도 되었다.....그것은 대한민국 발전사의 가장 큰 행운이었다.

 

  눈좁고 속좁은 철부지 밴댕이들아...함부로 평하지 말거라...세상을 알았다기보단 알아가는중인 너희들에겐 아직은 능력 밖의 일이다.

잘 모르면 까불지나 말고 그냥 잠자코나 있어라.  따라다니며 일일이 설명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차라리 그냥 하던대로 연예인 안티놀이나 해라....남 까대는 초딩스런 집념은 그런 번짓수에서나 발휘하면 딱맞다.

너희들이 무리해서 나서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후대들에 의해 진정한 평가와 가치부여가 뚜렷해져 갈 것이다. 서두르지 마라.

 

500년쯤뒤의 우리의 후손들이 누구를 가장 인정할것 같은가???

고구려에 광개토대왕이 있고, 조선에 태종, 세종이 있다면....대한민국엔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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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아포 12-07-23 13:13
   
멋진글~~~  강추!!!!!!!!!!!!!!!!!!!
힘찬날개 12-07-23 13:14
   
긴글이지만 잘읽었습니다
코피아난 12-07-23 13:19
   
500년쯤뒤의 우리의 후손들이 누구를 가장 인정할것 같은가???

고구려에 광개토대왕이 있고, 조선에 태종, 세종이 있다면....대한민국엔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ㅋㅋㅋㅋㅋㅋ
퍼오면 출처도 가져와야죠 글고 이런글 댁들이나 읽죠 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은태양 12-07-23 13:46
   
글 첫머리에 네이버 지식인이라고 밝혔네.
 보지도 않으시고  뭐라뭐라하기 없기.
          
코피아난 12-07-23 14:15
   
지식인이 출처라..? 흐미야..관둡시다 주뎅이아프네
클루니 12-07-23 14:22
   
지들끼리 자위하고 북치고 장구치고~ 가지고 오는 글수준이 주관성향을 벗어나지 못한 쓰래기글이네~
     
회도남 12-07-23 21:56
   
맞는말인데? 경제와 민주주의가 상호보완적으로 성장한 나라는 드물다는건 넌 알고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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