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부터, 그 아들까지 기를 쓰고 핵을 개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핵을 보유해야만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정말, 북한은 전쟁을 벌일수 있을까?
중국이나 러시아도 어쩔수 없는 미국을 대상으로 주적이라고 여기면서 미국을?
적어도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고가려면 단기 3일전 아니면 북한 몰락이 눈에 보이는데?
과연 한반도를 북한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생각을 멈추지 말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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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는 북한체제의 붕괴로인한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일 것이다.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이 무엇인가?
그것은 김돼지 일가의 몰락만을 말하는 것일까? 단순한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있을지 모른다.
북한군의 해체 그게 빠졌다고 지적할 수도 있다.
의외의 해답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몇해전 통일후 북한땅의 영토의 주인은 어떻게 되냐 라는 것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제시대때 북한의 땅문서를 두고온 사람들은 그 땅의 주인일까 하는 것이었다.
만일 통일되면, 그 땅문서들을 어떻게 인정해야 할지가 사회적 가장 큰 갈등으로 부각할 수도 있다.
또 북한정부 소유의 땅은 통일 정부의 소유가 될 것인데, 이게 정부와 개인의 법적다툼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냉정히 생각해보자.
북한에 땅 문서를 두고온 사람들도 있지만, 북한 정부가 들어선 이후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은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갑자기 통일되었다해서 그 땅주인이 나요 하고 나서는 사람들은
의외로 소수일 것인데,
이게 왜 이슈가 되었던가가 문제다.
그것은 아마도, 친일파들이 북한땅의 노른자에 대한 땅문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나는 단언한다.
북한이 흡수통일이 된다는 것은
북한땅이 식민지화 된다는 것이고
식민지 건설의 주역들은 대한민국의 대기업들과 일본의 자본들이며
통일 비용의 도로/항만등의 SOC투자에 대한 세금은 남쪽의 국민들이 부담하며,
그 이익은 고스란히 현재의 고위 신분들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어쩌면 그들은 그 노른자를 포기하고 싶지 않을 뿐아니라
더이상 키워지지 않는 부의 축적과 세습을 위해
북한을 노리고 있을 것이며
북한의 질좋고 값싼 노동자는 넘쳐난다!
대한민국의 노동자 보다 훨씬 저렴하다!!
전쟁.
전쟁으로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결국 미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땅을 초토화시켜버리면 되니까.
남한이 초토화 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 죽어나가도 결국 전쟁은 끝이있다.
그 끝에 누가 있을까.
미국과 남한의 고위신분들 아닐까.
전쟁이나 흡수통일의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사람들은 결국 그들일 것이다.
물론 일본도 있겠지만, 일본과 대한민국의 고위세력은 어느정도 나눠먹기가 되어있을 것이고
손해볼 일은 전혀 아니므로 흡수통일/전쟁 둘다 못할 일은 아닐 것이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려는 목적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이란의 길이 최고의 목적이 아닐까싶다.
전쟁직전까지 몰고가서 결국 핵을 포기하고 댓가로 경제원조와 정치적 독립(군사적 연합군산하 북한군 존속)
미국으로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중국/일본/우리나라 고위층에겐 가장 나쁜 수가 될 수 있다.
북한을 식민화 하는 것에 가장 최악의 수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북한의 유일한 탈출구인 핵개발 목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