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보수진영의 유력한 대선후보 박근혜씨와 기득권세력 그리고 야권 내에서 비안세력(특히, 손학규)도 가자미같은 눈빛으로 그를 몹시 경계하고 있다.
이들은 안철수와 경쟁하는 것이 몹시 못마땅하고, 부담스러워서
자신이 없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자세이다.
문제는 그녀나 야권에서는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데 대한 반대급부로
그가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로서 뜨고 있을 뿐이다.
즉, 많은 사람들은 한국정치판에서 박근혜나 야권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그를 대안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향해서 SOS의 손짓하는 것인데, 그를 시기하는 이유는.... ?
한국에서 '안철수가 문제인가', 아니면 '정치기술꾼과 기득권 협잡꾼들이 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