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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bc 방송의 박근혜 소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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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방송은
복지>경제
박근혜 후보가 한 말 가운데 “사람들이 말하기를 한국은 경제성장은 이뤘지만 개인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고 행복지수도 높아지지 않았는데, 오래 기다려온 그 부분의 변화를 자신이 만들어내겠다”고 공약한 대목을 전했습니다.
핵포기시 북한지원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면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다짐을 한 것도 전하면서, 다음달에 치러질 경선에서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평등 분배 > 경제성장(대기업 사회공헌 유도)
영국에서 발행되는 텔레그래프는 올해 60세인 박근혜 후보는 “아무도 뒤쳐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07년 이명박 대통령에게 당 후보를 빼앗겼던 박근혜 후보는 비지니스 환경을 공정하게 만들고 필요없는 규제를 철폐할 것이며 대기업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시사분석가 유창선 씨의 말을 인용해 박근혜 후보의 선언은 이명박 대통령과 거리두기라고 지적하고 만일 안철수 교수와 같은 사람이 출마하면 박근혜 후보에게 가장 큰 도전은 ‘과거의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라고 강조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지금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는 38%인 반면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안철수 교수에 대한 지지는 그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지난해 9월과 비슷한 19%라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5년 전 당 경선에서 실패했을 때 박근혜 후보의 캠페인 무드는 대통령인 아버지를 정보국장에 의해 잃고 어머니는 북한에 의해 살해됐으며 남편과 자식도 없는 사람으로 나라를 이끄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어두운 캠페인을 했지만 지금은 긍정적인 무드라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