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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0 06:29
토론의 취지를 바로 해주세요.
 글쓴이 : 서울지검
조회 : 1,064  

정치에 대한 논쟁은 원래 화합하기 어려운 점이라는거 님도 아실텐데요? 
양측이 함께 화합하면서 융화될 수 있는 논쟁의 범위를 넘어선 분야가 정치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님 말씀대로 융화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이상적이죠.
하지만 '이상' 은 '이상' 일 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박정희의 18년 장기 독재에 관해서는 반드시 문제점 있다고 봅니다. 
(또 이 얘기하면 친일론 꺼내실거 예상합니다만, 그렇게 인물의 잘잘못을 가리기 시작하면 이상득 뇌물수수에 노무현이 뇌물먹고 xx한 얘기부터 김대중 목포해상방위대까지 아무튼 끝도 없는 무한 루프가 형성되겠죠)


겉만 민주화 민주화 입에 달고 사는 분들이 하도 인터넷에 많은거 같아서 별로 안좋아졌습니다만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 맞으니까요. 민주화의 의의는 감히 부정치 않겠습니다.
하지만 박정희가 일궈내어 대한민국에 공헌한 경제발전은 세계 그 어느 인물보다도 의의가 큽니다. 

따라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받아들여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수용해 양쪽에서 각각 취사선택하자. 

이것이 바로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좌,우의 모습이자 토론에 참여한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님이 쓰신 글만 봐도 어떤가요? 박정희 당시 국민들이 잘 해냈으니까 박정희는 그다지 한거 없다. 
라는 뉘앙스가 짙게 풍깁니다. 님은 그렇게 의도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님의 글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이는 님의 글솜씨를 탓할 일이지요. 


아무튼 님 조차도 박정희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여 미친 업적에 대해서도 일시적으로 '부정' 하는 
논리를 펼치면서 다른 이들보고는 공정한 시각으로 화합해서 토론을 이끌어 나가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건 태도의 모순이자 논리의 당착에 불과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실지 모르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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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四Koo 12-07-20 06:53
   
어제 한 얘기가 또 나오네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한게 뭐냐?? 백성들과 수군들이 힘을 합쳐 막은거지.ㅉㅉㅉ'
지겹다. 좌파들 논리펼치는 거 보면...
좌파들에게 '리더', '리더십'은 호구나 바지사장 쯤이고, 위대한 군중이 모든 역사를 이룬 것 처럼 말하는 논리.

우파가 논리펼칠 때 군중, 국민이 우중이라고 폄하한 적이 언제 있었나??
항상 훌륭한 리더/리더십과 함께 그걸 따라준 위대한 국민들이 일궈온 대한민국이라고 말해왔었지.

좌파처럼 균형없이 군중/국민이 모든 것을 이뤘다는 반쪽짜리 논리는 펼친 적이 없었습니다.
by뚱 12-07-20 06:56
   
대통령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그걸 받쳐줄수 있는 국민이 썩어간다면 뿌리 부터

썩어들어가 점점 말라가는 나무가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라고 이야기 한건 머로 들었습니까? 그다지 한건 없다라... 제가 만약에 그렇게 생각했으면 서론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깔고 시작하진 않았겠죠? 제가 분명히 제대로 읽고 이야기 해주십사

했는데도 글의 맥락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셨군요. 제가 어디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게 없다 라고 이야기

했는지 제대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는 당신들에게 국민들의 힘이 가장 큰

경제 성장 원인이라도 말씀드린거 뿐입니다. 제가 어디에 어느곳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 일이 거의 없다고

이야기 했는지 정확히 꼽아 주십시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댓글로 이야기

하는게 옮은거 아닐까요? 전혀 다른 곳에서 저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뉘앙스요? 당신께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신가요?

좀 웃기군요. 이런식으로 말해 봤자 결국 감정싸움하자는 거로 밖에 생각이 않됩니다.
     
서울지검 12-07-20 06:58
   
//그 당시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통령이 대단하신 분이 여서가 아니라 당신들 어머니 아버지 당신들의 친구와 국민들이 힘들게 일하고 해외로 나가서 열심히 일한 댓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콕 찝어서 말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너무 극단적으로 양극화시켜서 바라보지좀 마시라니까요..
경제발전이 박정희 혼자 일으킨겁니까? 아니면 국민 스스로 일으킨겁니까?
당연히 둘다 잘했으니까 지금의 대한민국이 등장 했겠죠.
특정 글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댓글이 길어지면 다른 분들이 글 읽기가 어려울까봐 새로 글판겁니다.
그걸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시네..
왜 이렇게 불만이 많은건가요 ..
     
이四Koo 12-07-20 06:59
   
그 당시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통령이 대단하신 분이 여서가 아니라 당신들 어머니 아버지

당신들의 친구와 국민들이 힘들게 일하고 해외로 나가서 열심히 일한 댓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아래 by님 이 직접 쓰신 글입니다. 첫째줄만 읽어보세요.
분명히 '대통령이 훌륭해서가 아니라'라고 쓰셨어요.
by뚱 12-07-20 06:59
   
그리고 위에 분 제 글은 읽고 오신건가요? 혹시 그냥 서울지검님 글을 읽기만 하고 이런 이야기 쓴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한번 읽고 와서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님의 의견을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四Koo 12-07-20 07:00
   
정독하고 쓰는 겁니다만.
by뚱 12-07-20 07:06
   
한 줄의 글만 보고 제 글 전체를 이야기 하시는 군요.

그 당시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통령이 대단하신 분이 여서가 아니라 당신들 어머니 아버지 당

신들의 친구와 국민들이 힘들게 일하고 해외로 나가서 열심히 일한 댓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그걸 받쳐줄수 있는 국민이 썩어간다면 뿌리 부터 썩어들어가 점점 말라

가는 나무가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 이 문장의 전체 문장이죠. 솔직히 당신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전 국민의 성실성이 대통령의 카리스마 보다 조금 더 비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에서 이런 일을 했다고 하면 과연 이정도의 성과가 나왔을까요?

한국인의 성실성을 강조한 문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비난하는 문장으로 오해 받을수 있다니 참...
     
서울지검 12-07-20 07:11
   
네. 님의 말씀 잘 알았습니다.
그거야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는데 뭐라고 딱히 부정할만한 자격은 제가 못되는거같고요.
중요한 것은 '박정희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공헌하였다' 라는 명제가 참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 얘기를 근본으로 의견을 개진한거예요.
그것이 사실이고 팩트이기 때문에 함부로 부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님이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는겁니다.. "내가 언제 박정희의 업적을 부정하였는가?"

근데 그게 님 글에 드러나 있다니까요..
//그 당시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통령이 대단하신 분이 여서가 아니라 당신들 어머니 아버지 당신들의 친구와 국민들이 힘들게 일하고 해외로 나가서 열심히 일한 댓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요...

저랑 이西Koo 님이 님 공격하고 싶어서 안달나서 이렇게 꼬투리 잡아서 공격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죠. 님의 논리가 이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 없이 정확하게 드러나 있는데,
"왜 이걸 두고 마치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느냐, 글의 전체적인 취지" 를 봐라.
라고 말씀하시면 굉장히 곤란한 얘기가 되는거죠.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님 글솜씨를 탓하라고요. 세부적인 근거가 벌써 글의 취지에 모순이 되고 있는데 독자보고 알아서 판단하라는 건 망상입니다.
     
이四Koo 12-07-20 07:17
   
전 님이 쓰신 글에 기인해서 님의 생각과 사고를 판단할 뿐입니다.
'그 당시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통령이 대단하신 분이 여서가 아니라'
복문 중에 첫번째 단문에서 분명히 '아니라'라는 부정문으로 끝을 맺었기 때문에
전 by님이 '대통령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구요.

by님이 주장하고 싶으신 내용을 글로 표현하신다면
'그 당시에 경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대통령의 업적도 있었겠지만~' 정도로
쓰셔야 하지 않을까요?
by뚱 12-07-20 07:12
   
글쎄요... 좌빨이나 빨갱이나 우파나 라는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을 비하하는 용어 같아 보이거든요. 결국 제가 보기에 그들이 원하는 한가지는 정권같아 보이는 입장에서 그들의 의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정치 게시판을 보면 a나 b나 서로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분들만 계시는거 같습니다. 물론 토론이라는건 찬성과 반대 a와 b같이 반대되는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거라지만 토론을 하는 이유는 싸우자는게 아니고 서로 좋은 쪽으로 방향을 이끌어가자는거 아니겠습니까? 결론이 도출되지 않는 평행선 싸움을 보며 짜증이나서 쓴거니 너무 어려운 쪽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님의 댓글에 남긴 댓글입니다. 위에 님께서 쓰신 글처럼 나쁘게 이야기 한게 있습니까? 정체 게시판이라

나오는 말들이 싸우자는 이야기 뿐이니 이야기 한것 뿐인데 토론의 취지를 바로 해 달라고 이야기 하시는지?

이왕 할거면 싸우지 말고 제대로 토론하라는 댓글이었는데 이게 님의 어디 심기를 건드렸나요?

이상... 이상이 왜 이상인가요? 거기에 맞춰 나가기 위해서 이상이 아닌가요? 좀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 쓴

댓글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런 글을 남기셨는지 모르겠지만 좀 웃기네요.
     
QPR에이스 12-07-20 07:31
   
좌파, 우파, 진보,보수 이건 전혀 문제가 없는 말입니다.

좌빨, 수꼴, 수구, 좌좀 이런건 문제가 있겠지만

넌 좌파냐? 넌 우파냐? 넌 진보냐? 넌 보수냐?  이게 기분나쁠이유는 없어보임

우파나 좌파란 용어는 비하용어가 아닙니다.
by뚱 12-07-20 07:14
   
전체적인 한문장 이야기를 했는데 또 한곳에서 꼬투리를 잡으시네요... 제 글 제대로 읽기는 하는겁니까?

예를 쉽게 들어 너는 참 못생긴거 같아 원빈보다 말이지 라고 문장을 썼는데 님은 너는 참 못생긴거 같아 라

는 한문장 보고 왜 내가 못생겼는데 이야기 하는거라 똑같은 겁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시나요?
     
서울지검 12-07-20 07:19
   
예를 드시려면 좀 부합하는 그럴듯한 예를 드시고요. 방금 예시보고 헛웃음 나왔습니다.
아무튼 똑같은 내용 릴레이로 병림픽 될 것 같아서 이쯤에서 그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꼬투리 잡히지 않으시려면 꼬투리 잡을만한 허점을 스스로 주지 마시고요.
아무리 노력해도 님의 한두문장으로 인해 계속해서 꼬투리가 잡힌다면
일절 글을 쓰시지 마시기를 간곡히 앙망합니다. (물론 쓰고 안쓰고는 님 자유입니다.)
     
이四Koo 12-07-20 07:25
   
예를 드신 문장은 단문이구요.
한 문장 안에서 두가지 사물을 비교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없는 문장입니다.
하지만 위에 쓰신 문장은 장문이어서 두가지 단문이 서로 대치되는 내용이어서
서로 배타적인 두가지 의미를 동시에 쓰시고 계세요.
     
장인의언어 12-07-20 08:46
   
말 장난 하시마세요 이건뭐 보통의 논리로 쓴글을 해석하면 자기 뜻대로 자기글을 해석 하는데 님이 쓴글은 남들이 보라고 쓴거지 자신이 보라고 쓴글이 아닙니다만??
태을진인 12-07-20 09:01
   
문단의 단락이 이미 박정희는 대단한게 아니다.라고 썼으니 그렇게 볼수밖에 없지 자기가 그렇게 써놨으면서 반박하는 사람에겐 그건 오해다 라고 말하긴 좀 낯간지럽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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