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민주당의 박근혜를 공격하는 꼬라지가 참 가관이다. 얼마나 급하면 서거하신지
30년이나 되신분을 물고 늘어질까? 그렇게들 자신들이 없나?
정정당당하게 표 대결에서는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판단이 선건가?
요즘 5,16의 혁명으로 쿠데타니 혁명이니 말들이 많다. 쿠데타로 몰고가는 이들에게
역사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썼느냐에 따라서 180도 바뀐다는 걸 말해주고 싶군,
역사 왜곡의 갑 삼국지로 예로 들어 줄테니 좀 세겨들 들어 응 이 저능아들아
삼국지는 진수의 "정사 삼국지" 이것이 원본이다. 진수는 촉나라에서 233년에
태어났고 아버지가 제갈량 밑에서 장수로 있었던 사람이였기에 누구보다
그 시대 상황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다.
물론 촉나라 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촉나라의 제갈량을 미화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의문을 달수있다. 그러나 천만에 말씀이다. 진수의 아버지가 제갈량에게
처형당했기 때문에 촉나라에 더 유리한 글을 쓴 흔적은 전혀 없고 오로지 자기가
본 것과 아버지에게 들은 사실에 입각한 것이 정사 삼국지이다.
그 후 1000년이 지난 후에 나관중이란 놈이 태어나고 이놈이 요즘 우리가 흔히 보는
소설 삼국지이다. 그런데 소설이니 당연히 재미있게 써야 되겠지 그런데 이놈은
재미을 위해 썼다지만 문제는 그걸 믿는 독자라는거지, 지금도 앞뒤 구분도 못 하는
7시 멀티지역에 좀 모자라는 놈들처럼 말이야,
자 그럼 정사와 소설 두 삼국지을 비교해보자!
나관중은 제갈량을 완전히 신으로 만들었더군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은 온갖
술수를 다 부려서 승리로 이끌지만 정사에선 제갈량은 아무런 공도 없었고
또 실제로 전투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조조군의 오랜 원정으로 병영에 전염병이 돌아서 조조가 군대를 철수
시켰다고 되어 있다.
군대 또한 조조군은 육군이 20만 명이고 수군이 5만 명이다. 그럼에도 70만이니
80만이니 뻥튀기를 하고 유비군 2만과 손권군이 3만 정도였다.
또 가장 대표적인 왜곡이 동탁를 죽이는데 없어서는 안될 "초선" 이란 인물은
가공인물입니다. 즉 없는 인물을 재미를 위해서 만든 인물이죠, 그럼에도 중국의
4대 미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왜곡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삼국지를 보면서 가장 화나는 부분이 지나치게 미화된 제갈량과 지나치게 격하된 주유
적벽대전을 총 지휘하고 조조군을 무너뜨린 것은 주유였습니다. 질병이 돌았던
어째되었건 조조군이 물러났으니 주유의 승리가 맞다.
실제 주유의 사람됨은 제갈량보다 결코 아래가 아니다. 그럼에도 부채 하나로
동남풍이 어쩌고 빈 배로 화살 10만 개가 어쩌고 개소리하면서 제갈량을 미화하는 걸
보면 꼭 김대중과 그 족속들을 보는 거 같군, 풉
제갈량은 한게 없다. 한게 있다면 주둥이만 살았기에 손권을 설득해서 조조에게
맞서게 한 것을 제외한,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의 활약은 전부 거짓이다.
딱 보면 누구 생각나지 않습니까? 물론 진수가 제갈량을 싫어했을 겁니다.
아버지를 죽였으니 그러나 나관중 말대로 그렇게 뛰어난 장수라면 삼국통일을
골백번은 더 했어야 함에도 6번의 북벌에 다 실패했다.
그런데 이놈이 또 엄청 비열한 놈이다. 그 예로 읍창마속이다.
유비가 이르길 마속은 장수감이 아니다. 라고 몇번이나 말했음에도 제갈량은
어찌된 일인지 마속만 끼고 돌았다. 승상이 저렇게 끼고 도니 유비도 참 답답 했을거다.
그런데 사고가 터졌다.
마속을 참군으로 임명하고 기산으로 출병하게 되는데 많은 병사들은 위연을 선봉을
천거했지만, 제갈량은 마속을 선봉에 세우고 처참한 패배를 하게 된다. 장합과 마속의
한판 대결에서 백전의 용사인 장합인데 오합지졸인 마속이 상대가 되겠는가?
따라서 이 패배는 전적으로 제갈량의 책임이다.
왜? 장수를 잘못 세웠었으니 그런데 미속으로 하여금 희생양으로 삼는다. 물론 나관중은
그럴듯하게 마속이 죽일 놈으로 만들었더군,
나관중은 위연은 반골 기질이 있다며 제갈량이 위연이 죽인 걸 정당화시켰더군 그러나
정사에선 가장 뛰어난 장수로 위연을 꼽았다. 이 말은 제갈량이 질투로 위연을 처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각설하고 100년 아니 200년 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어떤 미치광이로 그려질지
참으로 궁금하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손으로 하늘이 가려지진 않는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