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99861
▶ 좌익효수라는 섬뜩한 아이디로 정치 댓글을 수천개 남겼던 국가정보원 직원을 기억하십니까. 검찰이 최근 이 직원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습니다. 고소가 이뤄진 지 무려 25개월 만입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국정원 일반 직원은 지금까지 한명도 없었습니다. 좌익효수는 재판 과정에서 어떤 주장을 할까요. 과연 좌익효수 개인의 일탈일까요. 국정원은 왜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거짓말했던 걸까요. 재판을 지켜보면 새로운 비밀이 드러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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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절라디언” 등 막말 댓글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재판 회부
검찰이 25개월만에 기소 결정
개인 일탈인가, 조직적 범죄인가
“원세훈 압박 있었다며 억울해해”
좌익효수 징계했다는 국정원 보고
허위로 드러나고 간첩조작사건에
관여했던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좌익효수 고소한 인터넷 방송인
이경선씨 “딸이 아직도 힘들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