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야당보다야 여당이 지랄맞게 싫지만..
그럼에도 지금 야당이 싫은것은.. 그 무엇도 관철하지 못한다는 것.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런 말하면.. 야당이 문제인듯 보인다.
하지만 실제는 야당이 있으나 마나한 행보의 정치를 대통령이란 작자가 하고있으며..
그 작태를 법의 태두리에서 막으려해도 사법기관이 썩어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삼권 모두를 다 장악한체 법이 있어도 입맛에따라 작동하는 무용지물..
내가 야당의 국회의원이라면 .. 지금 이 나라의 개같은 보수들이하는 꼬라지를 멈출 방법이 있을지...
지금 이 나라의 야당이 문제가 아니라 야당이 야당 노릇할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를 들자면 차벽이 위헌이지만 헌법을 무시하는 견찰의 행동을 막을 방법이 없다.
상식적으로 역사의 시각이 하나일수 없으나.. 비상식적인 정권을 막을 방법이 없다.
지금 이 나라에 도데체 야당으로서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내 자신이 무기력감에 빠진것일까?
아니면 실제 현실이 그런 것일까?
바램이 있다면.. 다음 대선에는 반드시 정권을 바꿔서 왜 정치가 시스템을 지켜야하는지..
이 나라의 개보수들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방법 말고는 없는것 같다.
나는 노무현을 좋아하나.. 그의 정권시절 개보수들에게 베풀어준 시스템 정치에대해 찬성하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