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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강제동원 피해를 본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피해배상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근로정신대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향후 반(反) 미쓰비시 운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몇 분 남지 않은 근로정신대 소녀분들의 마지막 염원이 성취되면 좋겠네요
저분들의 시간은 그 어릴 적 가냘픈 소녀 때 받은 치욕적인 시간에서 멈춰 있겠죠
참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