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조약은 개혁파의 주장과 고종의 긍정적 인식으로 체결.
일제의 철도 건설이 일본으로 쌀과 면화를 실어 나르고 새로운 공간관념을 형성.
일반적으론 "일제가 철도를 부설하는 과정에서 토지를 헐값이나 무상으로 수용하고 노동력을 수탈해 농민의 저항을 받았으며 호남평야, 북부지방의 수탈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고 기술"
식민지 근대화론.
쌀은 수출했고.
안중근 의사는 테러리스트.
위안부는 일본군을 따라 다녔고 매춘부였다.
역사를 경제/정치학적으로 봐야 한다며 역사교과서 편찬에 경제 정치학자 참여를 공언.
그런 교과서 만들던 사람들이.
국정교과서를 만들면.
우리 아이들 야스쿠니에 가서 고향땅도 못밟아 보고 징용에 끌려갔던 사람들에게 절한다며 같이 합장된 전범들에게도 참배 안할까?
기우? 글쎄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