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나 새누리당에서 계속적으로 김두관,손학규 띠우고 있고, 이둘만 계속적으로 언급하고, 상대적으로 문재인에 대한 언급자체를 피하는 꼬라지를 보면 딱 싸이즈가 나오는것 같음..
박근혜빠인 고성국이가 김두관이란 이름도 잘모르는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김두관, 김두관 그러길래 왜 저러나 싶었는데, 조선일보가 김두관 띠우는거 보면서 답이 딱 나오더군..
박근혜측은 문재인을 가장 상대하기 힘든 상대로 본다는것을....
김두관,손학규는 나와서 박근혜랑 붙으면 반드시 필패임..
특히 손학규는 박근혜랑 겹치는 부분이 가장 많은 후보고, 당을 옮긴 철새 정치인이라는 꼬리표가 죽을때까지 따라붙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은 거의 없음..
박근혜와 가장 대척점에 서있고, 야권의 여러표들을 가장 많이 통합할수 있는 후보는 결국 문재인이라서 결국엔 문재인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가게 되어있음..
거기다가 정치란게 단순 이익의 문제가 아니라 감성의 문제도 있어서 얼굴이 잘생긴 것도 문재인한테는 엄청난 장점이 될수 있음
가장 큰 문제는 안철수 인데... 내가 봤을땐 결국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 처럼 최종적으로 문재인한테 지지하면서 양보할 가능성이 커보임..
지금 모습은 대권에 나가기엔 너무 준비도 안되어있고, 딱히 나갈생각도 없어보임..또한 정치권에 발한번도 안 담가본 안철수가 과연 대통령이 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주변 세력도 너무 빈약함...
박근혜, 문재인 양강구도 가면 난 문재인이 이길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지만 어떻게 될지...
총선식으로만 흘러가면 무조건 문재인이 승리할거 같음...투표율이 총선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올라가는 대선에 이미 투표율이 높은 50~70대 표는 많이 올라갈 여지가 없는데에 비해 20~40대표는 비약적으로 올라가게 되어있음..
문제는 현재의 통진당 문제인데... 한나라당 지들도 평범하게 흘러가면 박근혜가 질거라고 알기 때문에, 대선 끝날때까지 물고 늘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과연 통진당의 몇몇 종북주의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민주당,통진당에서 그들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