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80이 올해 예상 1인당 명목 GDP거든요,
지금 기준환율로 1100원대에서 1180원대 사이에서 움직이는데,
환율을 하락시켜서 900원이면 대략 20% 절상된겁니다.
그럼 달러표시 1인당 GDP역시 20% 상승. 대략 28,500달러가 됩니다.
여기서 비슷한 환율로 내년에 5%정도 이상 상승하면 3만불 되구요.
곧장 올해 3만불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25%정도 절상시켜버리면 됩니다.
그럼 대략 850원대면 바로 가능하죠,
그런데 이게 큰 의미가 없어요, 특히 이것 역시 돈있고 안정적인 사람들에게나 의미가 있습니다.
돈의 가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이득을 보려면 결국 돈이 있어야죠. ㅎㅎ
좋아질려면 바로 고용이 증대되야 합니다. 그중에서 정규직 고용이 증대해야 합니다.
우리 재벌부터 동네 가게까지 이런건 무관심이죠, 그래서 가계들이 취약해 지구요.
환율이 하락하면 무조건 기업들이 죽어나냐? 그것도 아니죠, 강세의 원화를 이용해
해외 기업 부동산 지적재산등을 사냥하기 쉬워집니다. 아울러 해외도입 원자재가격들이 낮아지구요,
원자재 가격이 낮아진만큼 판매가격을 낮추면 됩니다.
군수품도입도 수월해 지고, 운송비들도 여유가 생기고,
문제는 이 강세전략은 경제적 체력이 되야 사용가능합니다.
오일같은게 뻥뻥 나오거나, 장기간 무역흑자로 국부가 쌓여있거나,
정부 기업 가계등의 재정 안정성이 높다면 강세전략도 유효한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