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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주진우 이런 사람들... 항상 근거가 있는 사실을 마치 음모론인것 처럼 이야기를 해줍니다.
우리가 이 의혹에 대해 어떠한 구체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잘 안하죠.
그러다가 누군가 그들을 기소하면 그때 올타꾸나 하며 법원의 입을 통해 그 음모론을 사실로 인정받는 것을 노립니다.
그래서 저들이 여기저기 매체를 통해 거의 매일 정부를 씹어데지만 함부로 건들수가 없는거죠.
어쩌다 하나 꼬투리 잡으면 집요하게 잡고 늘어지며 잡아넣으려고 안달이지만...
그게 참 쉽지 않은가 봅니다.
아직도 저렇게 멀쩡히 돌아다니는걸 보면...
그래서 광우병, 눈이작은아이, 다이빙벨은 사실이겠죠?^^
나꼼수때부터 구라선동이 난무해서 안봐서 그동안 또 얼마나 구라를 싸질러놨을지 모르겠네요.
최근 파파이스에선 세월호 엔진 한쪽을 정지시켜 급회전시켜 쓰러뜨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면서요?
그렇게 자신있으면 공중파에 나오라고 하세요^^ 팟캐스트로 선동하지 말고
그래요 바로 그겁니다.
근거도없이 막던지면서 선동해대는 사람이라 공중파에 못나오는겁니다.
김어준 파파이스 인상적인 멘트가 있더라구요
"물론 아직 정확한 증거는 없다. 하지만.."
맨날 이런식인 인간이라 못나오는겁니다.
팟캐스트니까 저러지 공중파에선 못저러거든요.
정봉주가 저런인간이랑 같이 방송하다가 감옥갔죠.
추정과 특정 사실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항상 그정도 수준으로만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누군가 고소나 기소를 하면 법정에서 관련 근거 다 보여주고 사실로 안정 받습니다.
그게 무서워서 세월호를 그렇게 들고 파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해도 잡혀가지 않는거죠.
정봉주는 김어준과 방송하다가 잡혀간게 아니라 국회에서 이명박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이야기했다가 이명박에게 찍혀서 잡혀간거고...
같은 이야기를 박근혜도 국회에서 했지만 잡혀가지 않았죠.
그리고...
다른 진보 논객이 김어준과 같은 내용을 이야기하면 공중파에 더이상 못나온다는 말은...
김어준이 하는 말이 다 허무맹랑해서가 아니라 정부 인사들이 싫어하는 이야기들이라 찍히기 딱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개인의 믿음을 사실인냥 전파하고 그걸 또 사실인냥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양산하니까 문제인겁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사실과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공론이 나와야 하는데
순 의혹에 음모론적 망상을 퍼뜨려대서 본질을 흐뜨리고 혼란만 만들죠.
광우병때도 그랬고 천안함때도 그랬고 세월호 가지고도 그러고 있구요.
개인의 믿음을 사실인냥 전파하고 그걸 또 사실인냥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양산하는 종교적 포교활동도 모두 불법적 행위로 보시는건지 조심스럽게 어쭙겠습니다.
특정 사실의 주장이나 공표가 아닌이상 개인의 믿음이나 추정을 이야기하는건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믿는다고 허위사실 유포로 잡혀가지 않는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