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태를 보는데 있어 조.중.동의 시각차가 드러나더군요 일단 조선과 동아는 그리스가 복지 포퓰리즘 때문에 망했다고 진단하고 이와달리 '중앙일보'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려고 한 것이 눈에 보입니다 중앙일보는 그리스 사태를 유로존의 가입과 재정적자를 과도한 복지를 탓 하기보다는 권력자의 부패와 상류층들의 탈세를 먼저 비중있게 다루고 있더군요
'조선'과 '동아'는 '재정적자'를 그리스 국민탓으로 돌리는 반면에 '중알일보'는 정치인과 자본가들의 탓으로 돌리고 복지때문에 망한게아니라 그리스의 산업은 대개 관광이 크게 차지하고 제조업은 거의 전무하며 독일의 비해서 산업 경쟁력이 뒤처진것을 고려하지않고 유로존에 가입한게 문제의 발단이 됬다는 것을 본질있게 다뤘습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 가입하기전 '복지'정책을 계속 추구했어도 크게 문제될게 없었는데 유로존에 가입함으로서,안불러 와도될 사태를 일으킨 것이라는 것이죠,같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인의 정치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한 곳에 '그리스'가 그 안에 들어간 것은 유럽의 정체성을 획득하는데는 좋았았을지는 모르지만 현실에서 자기주제를 몰랐다는 것이죠.
또한 '그리스'사태를 '조선'과 '동아'는 그리스 국민이 나태하기 때문이라 하는데'유럽'에서 '노동시간'이 길더군요,이에 비춰보면 '그리스' 국민을 나태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생각됩니다 이미 많은 경제학자들이 '그리스'와 맥시코, 한국이 노동 시간이 길다고 진단했었으니까요,오히려 그리스 사태로 그리스 국민이 정말 나태한 것인지? 아닌지 ?모든국민이 알수있는 좋은 계기가 됬다 생각합니다.
그리스가 IMF 고강도 재정긴축을 투표로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의 경제 전문가들 특히 종편 패널들이 '포률리즘'의 승리 '그리스'국민은 한국 국민보다 못해''금모으기가 없다'는 둥,그리스의 사태에 대해 그리스 국민들의 정치적 선택을 평가절하 하는데, 아마도 국내 복지요구에 대한 것을 그리스 사태로 이용해 복지는 망국병이라는'프레임 짜기'를 시도하는 것이라 봅니다.
IMF의 요구를 받아 들이느냐? 아니냐?는 그리스 정부와 국민의 자유죠,그것을 왈가 왈부 할수없죠,그리고 한국과 상황이 다르죠 한국은 수출주도형이고 그리스는 관광이 주로 이니까요 그러니까 한국 처럼 금'모으기같은 것은 안해도 된다는 것이죠 '그리스'국민은 한국의 IMF 처방을 했다가는 그리스가 골로 간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며 IMF 요구를 거절하고 유로존에 탈퇴 시키든지,,, 마음데로 해라는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것이라 봅니다 경제인들도 그리스가 IMF요구를 수용했다면 한국 처럼 극복되기는 커녕 큰일 났을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라는 국가자신들은 아마도 '빼째라~~!가 현명한 방법의 하나일수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에 돈 빌려준 국가는 '채권국'은 그리스의 배째라는 식의 행동에 대해 달가워 할수없고 뻔뻔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죠 돈'빌려주고 돈을 떼이게 생겼는데 말입니다 '그리스'는 다른 유론존 국가들이 그리스 사태를 그냥 묵고 할수없음을 알기에 '그리스'는 여유만만으로 대처하고 있다 봅니다 IMF했다가는 복지의 축소 장기실업률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그리고 제조업이없어 수출로 살지못하는 그리스 인데 어찌보면 IMF 요구안을 거절한것을 보면 현실적으로나 지금이나 장기적으로나 좋은 선택이였다 생각합니다.